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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나꼼수 압수수색? 정치 테마주와 무슨 연관


나는 꼼수다 의 서버 관리 업체를 검찰이 압수 수색 중이라고 합니다. 나꼼수 서버를 담당하는 김성주 FNAS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나꼼수의 서버 관리 업체인 '클루넷'을 압수 수색중이라고 멘션을 날렸습니다  


[추천 꾹]

 
이와 함께 나꼼수의 김용민PD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사님들이 나는 꼼수다 봉주4회를 듣고 싶어서 환장을 하신 것 같네요' 라고 멘션을 날려 압수수색이 진실임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김성주 대표는 잠시 후 팩트를 소개한다고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 '검찰의 압수수색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서버를 압수하거나 파일을 압수하는 것은 아니며, 다만 서비스 업체가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어 주가 조작 부분에 관련하여 압수 영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나꼼수에 자체에 대한 압수수색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꼼수가 압수 수색을 당할 장소가 따로 있지도 않고, 만약 있다면 김어준 총수의 딴지일보 정도가 되겠지만 딴지일보는 무사하다고 합니다. 김성주 대표의 트위터 내용처럼 정치 테마주로 분류된 '클루넷'에 대한 압수수색이 와전된 것으로 생각되어지지만 기다리던 나는 꼼수다 봉주 4회를 조만간 듣기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클루넷'이라는 서비스 업체만을 문제 삼은 것은지에 대한 나꼼수 3인방의 정밀한 조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쫄지마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