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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나꼼수 호외9, 도올이 말하는 대선, 국민경선 흥행이 답이다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어제 이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면서 대선 행보를 해나가고 있고,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달리며 박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도 오차 범위 내로 들어섰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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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김두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무게감 있는 정치인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나라의 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될 정도면 인격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가벼운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저의 생각이 무척 짧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은 여지없이 적중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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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후보 경선 보이콧, 대선 흥행에 찬물을 끼얹지 마라 어제는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 첫날이었습니다. 런던올림픽에 가리고, 안철수 원장 룸살롱 논란보다 못한 민주당 경선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첫 경선이 치루어지는 제주도에서 전체 도민 56만명 중 19세 이상 유권자 44만명 가운데 3만 6천여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다는 것은 엄청난 참여 열기를 대변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방송과 언론이 정권 교체의 바람을 잠재우려 해도, 시민들의 열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제주.. 더보기
용감한 녀석들, 윗 분들이 개콘 표를 구하는 이유 미디어의 힘이 날로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얻고 공유하며 생활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미디어를 소유하고 있는 자가 정보를 왜곡할 경우 심각한 사회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생겨난 미디어가 삶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더보기
김두관 지사 '대권 의지'만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물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런던 올림픽'이 있는 해이고, 고대 마야 문명이 예언했던 '지구 멸망의 해'라고 기억하실 겁니다. 런던 올림픽이야 금메달의 감동이 있을지언정 우리 살림살이와는 무관한 세계인의 축제일 뿐이고, '지구 멸망의 해'는 2012년의 말일을 지나봐야 아는 일이라 별로 우리 실생활과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