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개그'를 하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다큐'처럼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략난감'이라는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웃자고 한 말을 상대방이 너무나 심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드려서 원래 의도했던 내용이 전달되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통의 부제'가 생기는 전형적인 예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표현 방식에 대해 규제하고 통제받으면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반응 보이기를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KBS 용감한녀석들 정태호 캡처]




▲ 개그콘서트 행정지도 


2012년 12월 23일에 방영된 '개그콘서트' 용감한녀석들 편에서 코미디언 정태호가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반말조 또는 훈계의 언사를 했다고 하여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행정지도를 내린 곳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설립한 공정한 방송, 건전한 통신문화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위) 입니다. 


<용감한 녀석들>에게 내린 행정지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용감한녀석들 행정지도에 대한 KBS 개그콘서트 시청자 게시판 내용 캡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27조 (품위 유지) 제 1항이 적용되어 개그콘서트에게 '행정지도'가 내려진 것입니다. 그러나 '품위유지'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가지고 얼마만큼 더 적용하고 덜 적용할지는 인간의 선택이지 절대 기준은 없어 보입니다. 그 만큼 방송심의위원들의 인격과 능력을 믿어야 하는 경우인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행정지도 내용을 보면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총 세 단락 중에서 첫째 단락에서만 제대로된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풍자와 해학을 통해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라 발언내용 자체를 문제 삼기는 어렵다고 말입니다. 




▲ 훈계는 누구도 하지 못하는 것인가?


그런데 두번째 단락에서의 '아직 국정을 시작하지도 않은 대통령 당선인을 대상으로 훈계조로 발언한 것은 바람직한 정치풍자가 아니다'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심의는 매우 민감한 내용으로 판단되어집니다. 왜냐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국가기관이며 현대인에게는 공기와도 같은 방송미디어의 심의규정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명단 출처 : 위키백과]




그들의 심의대로 한다면  누구도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아직 자신의 보직을 시작하지 않은 정치인에게 '훈계'를 하면 안되는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그러나 공직자에 대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투표권을 가진 국민이나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은 훈계 또는 바램을 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기본적인 견제와 균형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취지이기도 합니다. 




▲ 반말이 시청자에 대한 예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세번째 단락, 대통령 당선인에게 '잘 들어' 등의 반말을 하용한 것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와 방송의 품위유지라는 차원에서 부적절하다고 합니다. 대통령 당선인에게 반말을 했다고 해서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주장은 너무나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로 박근혜 당선인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나쁜 인상을 주었을 지 모르나 용감한 녀석들은 계속해서 본 사람들이라면 그 대목에서 '존댓말'을 사용한 것이 더 어색하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개그콘서트> 용감한녀석들을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문제의 장면만 딱 잘라 보여주면 당연히 '버르장머리 없네'라고 반응하겠지만, 버르장머리 없고 다소 건방지게 보이는 컨셉이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용감한녀석들' 코너의 주요 상황 설정인 것입니다.  


개그 프로그램은 교훈을 얻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정보를 바라면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웃으며 즐기자는 프로그램인데 그 대상이 권력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언사를 '존댓말'로 해야 한다는 심의 내용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더군다나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개그맨 정태호의 언사를 두고 제 3자인 시청자들 언급하며 '예의'와 '품위'를 이야기하는 것은 더더욱 이해하기 힘듭니다.


개그맨 정태호가 그날 방송에서 욕설을 했다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퍼부었다면 '행정지도' 감이 맞습니다. 하지만 개그식 말투로 훈계와 반말을 했다고 해서 KBS 간판 프로그램이자 직장인들이 주말의 끝을 잡고 즐거움을 느끼는 개그콘서트에게 행정지도를 내린 것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인수위 홈페이지 캡처]




▲ 서민과 함께 하는 대통령


박근혜 당선인은 분명 서민과 함께 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는데 그 정부를 떠받들 사람들은 국민 보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품위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벌써 트위터에서는 '어디 무서워서 높은 분께 반말 하겠냐'라는 볼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군부 독재 시대로 회귀한 것처럼 사람들의 언사 하나하나 문제삼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 시대에 대통령에게 반말을 하냐 마냐는 우리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있어서 본질의 문제는 아닙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면 반말하라고 해도 존대하는 것이 사람의 천성입니다.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말자' 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표어처럼 너무 지나치게 사회를 경직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민의 웃을 권리를 위해 최고 권력자의 품위가 다소 떨어진다 해도 그것을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권이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일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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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1.30 0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는 개그일뿐인데...
    앞으로 표현에 민감할 수 밖에 없겠네요....

  2. 2013.01.30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3.01.30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미 예상했던 일이죠. 각하 붙이란 말이나 안나오면 다행이죠;;

  4. 종달 2013.01.30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대통령은 자신이 풍자되는것에 거부감을 드러내선 않됩니다. 정부도 마찬가지구요 정작 외국 언론사에서 당선인을 신란하게 비판하는건 찍소리도 못하는주제에 농담을 진담처럼 반응하는건 정말 초딩만도 못한 마인드라는거죠

  5. 2013.01.30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감한형제들이 아니라 용감한녀석들이에요. 용감한형제는 위탄 멘토죠.

  6. BlogIcon 쌍둥이 2013.01.30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심할거하나,,,,내가던진 무심코한말이(난농담)상대방은 상처받을수있음..문구에 아주 쪼금만 신경썻으면 아무일없을것을...

  7. 까취 2013.01.30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은 사람 아니나요? 해도 해도 정도가 있죠. 개그를 상대방 캐릭터를 풍자시키면서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도 국민들에게 위엄을 보여야 하는 대통령인데... 아직 국정도 시작하지않은 분 캐릭터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으려고 개그 친다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8. jackson5 2013.01.30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정지도 받을 만 합니다. 그 사안을 두고 그토록 많은 이들이 분노했었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많았다는 방증이죠.
    행정지도 정도는 방송에서 말실수하거나 내용이 안좋거나 하면 프로그램, 연예인 누구나
    받는 겁니다. 매달 수두룩 빽빽이에요.
    그게 방송계의 생리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TV를 말한다 한 번이라도 보세요.
    얼마나 수도 없이 방송들에게 주의를 주는지 보세요.

  9. ㅁㅁㅁ 2013.01.30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그 방송보고 고개를 갸우뚱 한 사람이 많았음...

  10. 2013.01.30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R- 2013.01.31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행정지도급이면, "환생경제" 는 최소한 감방 보내야겠군요.

    지들이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 당장 죽여버려야한다고 폭언과 쌍욕을 퍼붓는 건 괜찮고.
    자기들을 조금이라도 기분나쁘게 하는 건 '행정지도' 입니까?

    스스로 귀족이라 생각하니, 자신들이 죽이니 살리니 하는 건 괜찮고.
    천민들은 입만 뻥끗해도 다 잡아죽이려드는 것이겠죠.
    실제로는 범죄자, 친일매국노 밖에 없으면서 말입니다.

  12. ㅋㅋㅋ참 이 나라는 2013.01.31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나라는 투표할 필요가 없음요
    투표 아무리 잘해도 개표에서 맨날 지니
    나라 꼴이 이모양 이꼴인거죠
    통금시간 안 생기면 다행




"나는 왜 요즘들어 독도 때문에 감정이 상하고 흥분하는 것일까?" 


개그콘서트 '용감한녀석들' 코너를 보다가 든 생각입니다. 런던올림픽 한일전 이후로, 아니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부터, 우리에게 독도는 애틋하고 애국심을 자극하는 마음의 고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독도가 전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가수 김장훈, 배우 송일국, 서경덕 교수  , 해피선데이1박2일팀 등 유명인들도 독도 사랑에 가세를 하였습니다 .



<추천 꾹><손바닥 꾹>




[용감한 녀석들, 출처 : KBS]



나라를 사랑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실을 인정하는 한국인이라면 요즘 일어나고 있는 독도에 대한 관심이 우리 국토에 당연한 애정이며 지금까지 국가의 소중함을 등한 시 한 것에 대한 반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독도의 현실


저 역시 독도가 당연히 우리 땅이라고만 생각하였지 일본이 이렇게까지 집요하고 치졸하게 야욕을 펼쳐 왔는지 미처 몰랐고, 국제 여론이라는 것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만큼 우리에게 유리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독도 이슈는 국민들이 독도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독도에 대한 끓어오르는 여론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속을 챙기려는 자들도 있으니 반드시 분별하고 속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입으로는 일본을 욕하고 있지만 뼈 속까지 일본을 동경하는 자들도 있고, 겉으로는 당당한 척하지만 뒤로는 굽실거리기에 급급한 이들도 있습니다. 



[독도 표지석, 출처 : SBS]




▲ 독도 지배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법, 독도해양기지, 방파제 건설


독도 영유권의 실효성을 인정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설물인 해양과학기지와 독고 방파제 건설은 중단시키고 그곳에 달랑 표지석을 세우고는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재천명 했다고 설레발치는 언론의 보도는 순수해 보이지 않습니다. 


나라 사랑의 뜻이 깃들여져 있는 순수한 영지에 '독도'라는 친필 휘호와 대통령 본인의 이름을 새겨넣은 비석 하나를 세워 놓고서는, 실효성 지배에 관한 실천적 사업은 중단시키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이 박수를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 일본에 굴욕적인 축구협회


런던올림픽 한일전 당시 '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동메달 박탈 위기에 놓인 박종우 선수를 책임져야할 대한축구협회는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공문에서 굴욕적인 반성을 서슴지 않았고, 일본의 '너그러운 이해와 아량을 베풀어달라'는 표현을 써 국민들을 또한번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축구협회는 처음에는 사과한 것이 아니라고 잡아떼다가 원문 공개 요구에 결국 사실을 고백하고 본인들이 잘못하였음을 시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용감한 녀석들, 정태호 , 출처 : KBS]




일반 시민, 개그맨, 탈렌트, 가수와 같은 정치적이지 않은 민간인들은 독도에 대한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고민도 하고 실천에 옮기기도 합니다. 



[독도는 일본주소라는 망언을 서슴치 않았던 타무라 아츠시, 출처 : TV아사히 런던하츠 캡처]




▲ 일본에는 타무라 아츠시, 한국에는 정태호

 

개그맨 정태호는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 나와 일본의 독도 야욕에 대해 그럴 시간이 있으면 축구 연습이나 더 하라고 후련한 멘트를 날립니다. 얼마전 일본의 유명 개그맨 타무라 아츠시의 독도가 일본 주소라는 주장에 시원한 대답을 날린 것입니다.(관련기사)


그런데 독도와 상관없이 정치적 이해를 따지는 사람들은 독도를 자신의 영달에 이용하려는 꼼수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한일 감정이 나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필연인 것 같습니다. 




▲ 독도 영유권, 정부의 역할이 중요


단지 양국간의 대립이 국제적 이슈가 되어 쓸데없는 분쟁 지역으로 휘말리는 것만 잘 조절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 외교적 조율과 전략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의 경험 많은 관료나 철학이 있는 행정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독도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축은 정부의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


정부는 독도 영유권 유지를 위해 현실적인 방안과 냉정한 자세를 취해야하고, 국민들은 독도 문제의 실상을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알고, 독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도리어 정부는 현실적인 해양기지와 방파제 사업은 중단시키고, 일본을 자극하는 발언이나 대통령 이름 석자가 들어간 표지석이나 세우며 일본을 자극하고 있으니 민간 부분에서의 독도 세리머니가 전혀 후련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 용감한녀석들 일본 발언이 후련하지 않은 이유


손발이 척척 맞으면 일도 즐겁고 성과도 좋은 법입니다. 항상 국민들은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왔던 것 같은데 권력을 잡고 힘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독도 표지석 제막식, 출처 : 연합뉴스]




용감한녀석들 일본 발언이 후련하다 말고 아침에 뉴스보고 답답해진 것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공격은 냉정하고 치밀한 데 반하여 우리 네 정치인들은 독도에 가서 박수나 치고 있고,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는 데 있었습니다. 부디 독도가 아프지 않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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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8.20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정권 하루빨ㄹ 끝나야겠습니다.
    하는 일마다 말썽입니다.

  3.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2012.08.20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들이 하는게 뭐그렇죠...
    특히 그것의 우두머리는 어떻게든 자기목간수하시려고... 그러면서도 손해않보려고 하시니까요... 아마 최종목적은 자국에게 독도 바치는걸겁니다... 저거다 쇼일거에요

  4. 2012.08.20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마지막 대공감 2012.08.20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쪽은 현실적이고 치밀한 반면에 우리쪽은 너무 감정적이고 추상적이죠.
    사람들이 일본이 독도를 거론하면 너무 비이성적이 되는거 같아요.
    대통령이 독도에간 의중과 그에따른 실익엔 관심이 없고 흥분들만 하죠.
    그에대해 뭔가 이견이있는 코멘트만 달아도 빨갱이에 매국노 취급...
    정말 빨갱이적 전체주의에 휩싸인게 누군지...
    물론 우리입장에서야 독도는 당연히 우리땅이고 대통령이 독도가는게 당연할수있습니다만
    시야를 세계적으로 가져가 봤을때 과연 그것을 뒷받침해줄 논리와 근거가 얼마나 갖춰졌는가 고려해봐야하지않겠습니까?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나 부르면서 그냥 우리땅 원래 우리땅... 이런건 제3자인 세계인의 입장에선 비논리죠.
    일본측이 치밀하게 자료를 조작하고 수집하고 국제 사법재판소에 판사도 끼워넣고하면서 대응하는거하고 천지차이..
    독도에대해 감성팔이할게 아니라 냉정한 인식과 치밀한 대응이 진짜로 우리독도를 지키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6.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20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명박대통령을 믿지 않습니다. 레임덕 극복을 위해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거라고 봅니다.
    아니나다를까 오늘아침 조간신문에 이명박대통령 지지율이 9% 상승했다고 나오더군요.
    뼛속까지 친일파인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 주권수호를 위해 일본과 정면충돌한다고 믿을수
    있겠습니까? 오늘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독도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 뿐만아니라 UN에서
    다룰수도 있다고 하고, 실제 그런 사례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UN에 상정되면 우리에게
    불리할수 있다고도 하구요. 최악의 경우 UN에서 독도문제를 ICJ에서 재판으로 처리하라고
    양국에 권고하고, 이에 따를경우 재판에서 패소하는 상황도 일어날수 있답니다. 전 이런 일련의
    진행과정이 사전에 치밀하게 일본정부와 이명박대통령이 조율한 결과라고 추측합니다.
    명분적으로는 최선의 노력을 하는것처럼 반일감정을 부추겨 자신의 지지를 얻고, 실리적으로는
    독도를 일본에 넘겨주려는... 기억하시죠? 임기초에 일본에게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라고 했던말. 이제 임기가 끝나가니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거 아닐런지...

    •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20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어쩌면 조만간 ICJ 재판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 우리땅이니 한번 재판을 받아보자!
      이러고 나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8.20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빠소님처럼 상식적인 분이라면 당연히
      현재의 독도 이벤트가 허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중심을 잃은
      방송과 신문만을 신뢰하는 시민들은
      속아 넘어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8.20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이벤트와 축구협회의 독도 세러모니 사죄편지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주목적은 런던 올림픽에서의 독도세러모니를 사죄하기 위함이고
    mb의 독도 깜짝쇼는 여론을 돌리기 위한.....물론 얼토당토 안한 생각이지만
    그만큼 현정부의 독도를 비롯한 일본과의 과거사에 관한한 저자세나 소극적으로 일관해 왔다는 거죠.
    많은 이들에게 mb의 독도방문이 깜짝쇼로 비치는 것도 그동안 현정부가 보여온 이런 행보 때문이 아닐까요

  8. Favicon of http://socialpick.tistory.com BlogIcon Daum 소셜픽 2012.08.20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오님의 포스트가 [용감한녀석들 일본] 베스트글에 선정되었습니다.
    확인 : http://search.daum.net/search?w=tot&q=%BF%EB%B0%A8%C7%D1%B3%E0%BC%AE%B5%E9+%C0%CF%BA%BB

  9. 고이토시 2012.08.21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왕은 사창가에서 태어난 천출인데, 그런놈 사과 받아서 뭐해ㅡㅡㅡㅡ
    창녀 자식이니까

  10. Favicon of http://simmani34@hanmail.net BlogIcon 김요섭 2012.08.21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 땜시 오히려 우리나라에 내분이 일어나구 있네. 명박이는 왜 이냥 하는 일마다 저러냐.

  11. Favicon of http://simmani34@hanmail.net BlogIcon 김요섭 2012.08.21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 땜시 오히려 우리나라에 내분이 일어나구 있네. 명박이는 왜 이냥 하는 일마다 저러냐.

  12. 타무리아츠시? 2012.08.21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오기만해봐아주그냥 ㅡㅡ

  13. 타무리아츠시? 2012.08.21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오기만해봐아주그냥 ㅡㅡ

  14. 핏불호야 2012.08.22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가카가 지시후 외국 나가고 그 측근들이 제소를 받아들여서 독도를 넘겨준후 유감이다 라고하며 측근과 일본을질타(유체이탈 화법) 자연스레 대선으로
    관심돌리는 시나리오가 예상됩니다.

  15. 별땅만땅 2012.08.22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말이요..
    일본은 그 전부터 치밀하게 자료를 만들어왔고, 역사 왜곡하면서까지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한다는 짓은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조만간 독도 뺏길거 같네요.
    누구는 머리 짜내면서 증거 만드는데 누구는 와~ 우리땅이에요. 짝짝짝짝! 이러고 잇으니... 안봐도 훤하네요

  16. BlogIcon 진짜우리거맞어??? 2012.08.2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독립운동 하는줄 아나??? 맨날 우리꺼 우리꺼....근데 왜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면 우리가 불리하다는거냐?? 재판소라는게 양자간에 문제있으면 가야되는거 아녀??? 우리는 우리것이 확실하니까 갈필요없다?? 이게 말이되나????

  17. BlogIcon 불리한 이유가 2012.08.22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국제사법재판소 가면 불리하냐면, 우리가 아무리 증거를 가져가도 현재 국제사법재판소 소장인가(?) 대표가 일본인이고, 일본은 그 소장을 전에도 배출을 했지만 우리나라는 배출을 한번도 안해서 인맥이 약합니다. 또한, 국제사법재판소 경험도 없는 반면 일본은 경험이 있구요. 가서 증거 있다고 다 먹히는게 아니라 미국 등 나라간 이해관계도 따질것이고요. 그럼 당연히 우리나라가 불리하겠죠. 단순히 증거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18. N 2012.08.28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사법재판소에 간다는 거 자체가 독도가 일본땅인지 우리땅인지 명확치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잖아요. 독도는 누가 무어라 해도 대한민국 땅인데 그런것을 전 세계를 상대로 재판이 필요한가요!

  19. N 2012.08.28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사법재판소에 간다는 거 자체가 독도가 일본땅인지 우리땅인지 명확치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잖아요. 독도는 누가 무어라 해도 대한민국 땅인데 그런것을 전 세계를 상대로 재판이 필요한가요!

  20. Favicon of http://fatburningfurnacerob.com/fat-loss-diets-pitfalls/ BlogIcon tanaka 2012.12.10 0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껏 잘못 알고 있었네요. 하릅, 한 살 된 강아지란 뜻이었군요.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동 사이의 짧은 대화로 이뤄져 있다. 대화의 내용은 별 것 없다. 김제동이 벌칙으로 길에게 따귀


미디어의 힘이 날로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얻고 공유하며 생활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미디어를 소유하고 있는 자가 정보를 왜곡할 경우 심각한 사회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생겨난 미디어가 삶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개그콘서트 전성기


요즘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참신한 소재와 다양한 개그가 펼쳐지는 개콘은 일요일 저녁 출근을 앞둔 샐러리맨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큰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콘 출연 개그맨들은 광고 섭외 1순위가 되었고, 코미디 이 외에 전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 예능의 전성기를 개그콘서트가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개콘이 이렇게 사랑 받는 이유는 단지 '웃겨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 시청자 층인 젊은 세대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할 말을 하는 사회 참여(?) 개그로 속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는 카타르시적 요소도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은 민간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풍자와 조소로 정치인들과 기득권 계층의 탐욕을 희화하였고, 지금은 '용감한 녀석들'이 방송가에서 금기시하는 문제에 대해 용감한 발언을 한마디씩 합니다. 



[앵그리버스에 출연한 손학규 후보 , 출처 : 티브엔 캡처]




▲ 개콘 표를 청탁한 윗분은 누구?


지금까지 주옥같은 용감한 발언이 있었는데 어제 방송분에서는 이번 대선 관련 윗 분들의 개콘 표 청탁에 대해 용감한 폭로를 하였습니다. 용감한 녀석들 맴버 정태호는 요즘 개콘 표를 구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고 말 문을 연 후, "개콘 보고 싶나?" 그러면 직접 인터넷에 신청해서 보라고 경고합니다. 제가 듣기로 개그콘서트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워서, 여친에게 사랑 받은 최고의 선물 반열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인터넷에 신청한다고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대선에 나갈 윗 분들이 뒷 선(빽?)을 이용하여 손쉽게 개콘 표를 구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 분들의 목적이 단지 개콘을 보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비추기 위함이니 앞자리에 앉아 있는 방청객에 묻습니다. "몇시에 왔냐고?" 방청객 왈 "새벽 3시" 라고 손가락을 표 보이니 정태호는 한마디로 일갈에 버립니다 .


"너흰 새벽 2시에 와라"




▲ 개콘 표도 빽으로 얻으려는 자들


방청객과 시청자들은 이 대목에서 좋아 죽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의 상식과 원칙을 어기고 자기 편의대로 사는 삶에 대한 분노가 있기 때문입니다 . 고위 공직자들의 군대 면제율은 일반인들보다 한참 높고, 권력이 있는 자들은 죄를 지어도 감옥에 가지 않으며, 불평등과 비상식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용감한 녀석들의 그런 자들에 대해 '편의'를 봐주지 않겠다는 선언이 너무나 후련하고 통괘한 것입니다 .


그런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소위 말하는 윗 분들은 왜 개콘 표를 구하고 다니는 것일까요? 그것은 세상이 미디어 정치에 현혹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마 전 안철수 원장은 미진했던 지지율을 힐링캠프에 한 번 나온 것 만으로 상대방 박근혜 후보를 앞질러 버리는 결과를  얻었고, 야권의 문재인 후보 역시 한자리 수 지지율을 힐링캠프 출연 이후 20%까지 끌어올린 예가 있었습니다. 




▲ 선거 철새? 아니 미디어 철새


선거 철새라고 하나요? 다른 후보들이 미디어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판단했던 지, 시사, 예능 가리지 않고 방송에 얼굴을 비추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 현재 예능의 최고봉인 개그콘서트에 나오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바램일 것이구요. 




[앵그리버스에 출연한 손학규 후보 , 출처 : 티브엔 캡처]



실제로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 '앵그리 버스'에 출연하여 자신의 입담을 보여주었고, 정세균 상임고문 역시 지난 7일 'SNL코리아'에 나와 코믹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김두관 후보는 다음달에 tvN'스타특강쇼'에 출연 예정이고 공개 석상에서 "힐링캠프 PD님 도와주세요"라고 발언하는 등 방송 출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디어 노출, 지지율 상승?


윗 분 누가 개콘 표를 구했는 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책과 능력보다는 미디어의 이미지 정치에 의존하려는 사람들은 속 빈 강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또한 미디어에 노출이 되었다고 바로 지지율이 올라가는 우매한 선택 또한 비판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용감한 녀석들의 이날 발언처럼 개콘에 나와 자신을 알리고 싶다면 편법을 써가면서 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방청객과 똑같은 과정을 통해 인터넷에 신청하고, 앞에 앉고 싶다면 새벽에 나와 줄을 서는 진정성이 있는 윗 분(?) 개콘을 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근슬쩍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쉽게 표를 얻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려는 자들은 함량 미달의 말로만 정치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 정치인, 진정성이 있다면 국민들과 똑같이 행동하라


올해는 정말로 중요한 선거가 남아 있습니다. 미디어의 허상에  속지 말고 미디어를 잘 분별하여 정말로 진정성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할 것입니다. 용감한 녀석들,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음 주 편에서는 누가 개콘 표를 손 쉽게 구하려 했는지 폭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구 보면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세상의 불의에 대한 '용감함'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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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7.30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7.30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수민 피디가 독하게 코너를 만들어가고 있네요~

  3.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30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콘서트의 인기는 대단한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30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관이 있는 유궈자라면 미디어의 선동에 속지 않겠지요.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아쉽습니다.

  5. Favicon of http://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2.07.30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저녁은 개콘보는 낙으로 살죠.

  6. Favicon of http://fatburningfurnacerob.com/7-fat-burning-foods/ BlogIcon 송재효 2012.12.10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날도 6.25도 공휴일로 해야 한다고 본다 왜냐 요즘젊은 이들이 6.25에대해 잘 모르고 날뛰는 사람들이 많아서~~~

  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이 반갑다. 그리고 화요


 여러분은 방송에서 MBC 파업에 대해 보도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MBC는 자신들의 문제이니까 사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언급하는 정도였고, 심층 취재, 문제 진단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KBS, SBS 에서는 보도를 한 적이 있었을까요? 저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웃 방송사에 관한 이야기이고 한국의 공영 방송의 파업 소식이 헤드라인을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식 밖에 일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 방송사가 외면하는 MBC 방송 파업


MBC 파업은 150일을 훌쩍 넘었습니다. 세계 신기록을 수집하는 기네스북에 올라도 될 정도의 방송사 최장기 파업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특종감을 KBS, SBS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인지 아니면 언론인이기를 포기하고 원숭이와 앵무새가 되어 생각 없는 기사와 나레이션만 계속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사에 뉴스와 시사 보도가 살아있다면 MBC 파업은 언급 정도가 아니라 심층 취재 보도가 있었어야 합니다. MBC 김재철 사장이 온 다음 부터의 언론 공정성 훼손에 관한 문제들,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무용가 J씨에 대한 밀어주기 의혹 등 '추척 60분', '그것이 알고 싶다'의 메인 메뉴꺼리로 충분한 분량과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사의 기자와 PD들은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습니다. 


심층 취재까지 바라는 것이 너무나 황공한 일이라면 최소한 정규 뉴스 시간에 MBC 파업에 관한 언급 정도는 있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진실인지 밝혀야 하는 것이 언론인의 임무이자 책임입니다. 그러나 KBS, SBS 뉴스는 겉만 화려해질 뿐 내용 면에서는 무엇이 뉴스가 되어야 하고 국민에게 알려야 할 소식인지 구별하는 능력이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 언론의 기능을 상실 중인 방송사 


이래서야 누가 뉴스를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고, 사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겠습니까? 저희 아버지는 어렸을 적에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뉴스를 열심히 봐야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요. 하지만 지금 같은 시대에는 자식에게 뉴스를 열심히 봐야 커서 대성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진실을 구별할 수 없는 아이에게 지금과 같은 뉴스를 보게 한다면 세상에 대한 편향된 지식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질까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이런 답답한 방송 현실을 깨뜨리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요즘 인기 상종가를 달리는 KBS 개그콘서트였습니다. 개그콘서트는 코너 하나하나가 모두가 즐겁고 유쾌합니다. 특히 KBS 새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서수민 PD가 감독을 맡고 부터는 보는 재미가 더욱 솔솔해 졌습니다. 


'용감한 녀석들'에서 박성광이 서수민 피디에 대한 인신공격이 극에 달하면 달할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 아이러니의 진풍경이 매주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수민 피디는 여성 연출가입니다. 그녀에게 박성광은 매주 '못 생겼다'라고 폭언을 서슴지 않습니다. 코너의 이름답게 매우 용감한 행동임에 틀림 없습니다. 


박성광의 서 피디에 대한 외모 발언이 대단한 화제거리가 되는 이유는 첫째 요즘과 같은 여성 상위 시대에 여자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은 자살골과 다를 바 없고, 둘째 서 피디는 박성광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상급자이며 연출자입니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아부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인신 공격을 한다는 것은 '용감함'을 넘어 '정신 이상' 이라 여겨질 수 있습니다.  




▲ 서수민 PD의 역량이 돋보이는 개그콘서트


하지만 이것은 서수민 피디의 넓은 아량과 연출에 대한 깊이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정말로  박성광의 외모 발언이 기분 나뻤다면 이 코너는 지속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방송사 PD의 권한이 그 정도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박성광은 서 피디의 탄압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계속해서 이 코너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분에서는 '대체인력'까지 투입되면서 개그의 폭을 넓혔지만 결국에 박성광는 나와서 서수민 피디에 대한 뒤끝을 작렬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날 용감한 녀석들의 백미는 정태호의 MBC 파업 관련 '용감함'이었습니다. 그의 차례가 되었을 때 '만나면 좋은 친구' 라면서 MBC의 시그널 뮤직을 불러 제꼈습니다. 모두가 관심 어린 눈빛으로 시선이 모아졌을 때 그는 말합니다. 

 


"보고 싶은데 못보게 만드는 너희들 잘 들어" (여기서 너희가 복수라는 것에 집중!)


1박(정태호)  2일 (방청객) 

전국 (정태호) 노래자랑 (방청객)

무한(정태호) 도전(방청객)

보!고! 싶!다! 


우리 친구를 보여줘!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용감한 발언 뒤에 항상 손 들고 서 있다. 출처 : KBS]




정태호는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우리들의 친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보여줘' 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콘을 찾은 방청객들은 짜기라도 한 듯이 정태호의 용감함에 엄청난 호응을 보였습니다. 


타 방송사에 와서 무한도전을 목청껏 외치는 일도 흔치 않은 경험일 것이요, 타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고 말하는 개그맨들의 발언 또한 들어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 뉴스와 시사에서 말하지 않는 것을 개그에서 말하다



그런데 이날 개콘 용감한 녀석들에서 보여준 행동은 '용감함'을 넘어서 '정의로움'에 가까운 행동이었습니다. 왜냐하면 KBS 뉴스와 시사 보도에서도 말하지 못하는 MBC 파업 문제를 언급하였다는 것과 당당히 무한도전을 보고싶다는 연대의식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KBS의 학벌과 학식을 겸비한 기자와 아나운서들이 말하고 주장했어야 할 일을 '개그' 프로의 '코미디언'이 당당하게 밝힌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가능한 것은 KBS 새노조의 서수민 PD가 개그콘서트의 수장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치적'인 것을 멀리하는 보수 연출자였다면 용감한 녀석들의 이날 대본은 수정되었을 것입니다. 



[올해 파업 당시 KBS 새노조가 주최한 '방송대학'에 강연하는 서수민 PD]




하지만 서수민 PD는 KBS의 소수 노조이지만 올해 용감하게 95일 동안 파업을 이끌었던 새노조의 조합원입니다. 이런 그녀의 성향이 이날 용감한 녀석들이 시청자들의 호응과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연출의 힘이 된 것입니다. 


이제 MBC 파업은 개그 프로의 소재로 쓰여질 정도로 일반화 되었습니다. 거리에서 서명을 받고, 서울 광장에서는 서울 시장을 모시고 파업콘서트를 열 정도로 시민들에게도 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정작 방송에서는 이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 이 정권이 들어서고 방송사에 낙하산 사장들이 부임하자마자 시사보도 부문을 폐지하고 축소하는데 혈안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하지 않은 것은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언론의 공정성을 내동댕치는 행동이 있었고, 그런 그들의 바램이 현재 방송 언론의 현실이 된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개그콘서트에서 MBC 파업에 대한 속시원한 홍보와 주장이 나와 주었으니 가문날에 한 줄기 소나기와 같았던 것입니다. 




▲ 개그콘서트가 MBC 파업을 홍보하는 불편한 진실


개그콘서트는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라 용감한 녀석들에서 '무한도전 보고 싶다' 라고 외칠 때 박장대소 하였지만 뉴스에서 말해주어야 할 것을 개그 프로그램에서 하고 있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MBC 파업이 어서 빨리 승리하여 시사와 개그의 역할 분담이 명확히 되는 방송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더 이상 시사 문제를 개그에서 보아야하는 불편한 진실이 사라지길 ..... 




[무서운 동영상] 모기의 공격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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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비엔 2012.07.02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엔에서 토요일 저녁 11시에 하는 개그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곳에선 노골적으로 야당을 비방하고 MB를 극찬하더군요.

  3. 뱅기 2012.07.02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MBC 파업에 입을 다물고있어서 넘 안타까웠는데 어제 용감한 형제...
    감동했습니다.. 가슴한편 시원해지는 기분...감사합니다!!

  4. 난 반댈세 2012.07.02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파업만 하면 전부 파업하는 사람들이 맞다고 야그 하는거지???
    파업하는 사람들이 틀릴수도 있는거다.... 특히 MBC...파업응원하는 개그가 있으면 파업 조롱하는 개그도
    있어야 된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cravepeace BlogIcon 마음전문가 2012.07.02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파업만 하면 맞다고 하던가요?
      누가 그러던가요?
      한국 사회, 시위와 파업에 이해심 없는 곳입니다.
      mbc 노조는 몇달째 월급도 못받으면서, 일자리를 잃을 위기를 감수하면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생각없이 입을 놀리기전에 가정교육이나 똑바로 받고 왔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어린 놈 같은데

    • 발그레이 2012.07.06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vN에 토요일 밤 11시에 한다네.
      맞다. 파업하는 사람들이 틀릴수도 있다.
      근데, 언제? 누가? 좀 사례를 들어봐주라.
      파업은 "싸움"이랑 틀려서 평소에는 종업원이다가 갑을관계에서 갑인 회사에 맞서기위해 밥줄 놓고 처자식 생계 끊길 각오하면서 모여서 몸으로 부딪치는 게 노조다. 하지만 회사는 옵션이 많다. 대체인력 쓰거나 직장폐쇄, 회사이전, 인사조치, 아님 망하거나.

  5. 지혜 2012.07.02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기사를 보고 싶네요..화이팅..MBC 노조여러분..

  6. 한국에 정의가 있어? 2012.07.02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극히 부끄럽고 아픈 진실

  7.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02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용감한 선택을 했군요

  8. 이런 2012.07.02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어제 일하느라 개콘도 못봤는데ㅜㅜ
    간혹 오랜 파업 혹은 이런저런 많은 파업들을 보고 지겨워하는 듯한(?) 사람들이
    언론파업에 '무조건 옳다는 것'도 잘못이라며 지적하는 것을 봤습니다.
    (물론 세세한 과정에서의 문제에 대해선 당사자가 아니므로 잘 모르지만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본과의 군사협정이나 민간인 사찰이니 각종 비리들이
    언론에서 어영부영 스치며 지나가듯 지나가는 행태를 보면 섬뜩하더라구요.
    미디어 장악이니 왜곡이니 이런 문제들은
    지겨움과 성가심에 짜증내면서 내주기엔 지나치게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9. 씨엘여신 2012.07.02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갱이들이 이제는 방송까지 장악하려고 하는구나~ 이런것들 빨리 발본색원해야함
    더러운 전라디언 빨갱이새끼들...

  10. 솔바람 2012.07.02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다 그거잡고 반성해라

  11. 이남임 2012.07.02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타방송에서는 왜파업이란 뉴스한번전달 안는가 했는데 글잘읽어습니다

  12. 사주카페 2012.07.02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 잘 읽고 761번째 추천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 번 보고 싶지만 시간이 안되고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서민 분들을 위한
    사주카페 소개해 드립니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음 검색 창에 "연다원" 또는 "연다원 사주카페"를 검색하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13. 종북좌파는 북한으로 2012.07.02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tv조선에서 mbc노조와 사측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지만 노조측이 거부를 했고 tv조선은 사측의 의견만을 방송했다. mb정권 출범부터 모든 선거에서 mbc노조는 파업을 선동했고, 미국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고 허위조작 방송을 하고 촛불집회 안대방송을 매시간 자막으로 내보낼정도로 반mb, 친민주통합당, 종북좌파의 성향을 계속 보였다. 알지도 못하는 애송이들이 장문의 글을쓴다고 애썻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cravepeace BlogIcon 마음전문가 2012.07.0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종북좌파라는 개념은 한국인의 내분을 위해 고안해낸 일본의 심리전이다. 너같은 골빈 애, 돈에 눈 먼 양아치들이 동조해 나라가 망하도록 돕고있지.
      시청률이 소수점 세째 자리를 찍는 케이블 방송에서 공영방송 노사를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한심한 니 꼴을 봐라.
      광우병 방송은 대법원에서 공공을 위한 훌륭한 방송이었다는 판결이 났다.

    • 너....남한에 갓 들어온 간첩이냐 2012.07.03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우병 보도 피소만 7건인데...7번 다 PD 수첩이 이겼다 이 쉽세야...근데 아직도 허위 사실 운운하냐??
      그리고 피디수첩이 언제 미국소 먹으면 무조건 광우병 걸린뎄냐 이 병쉰아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cravepeace BlogIcon 마음전문가 2012.07.02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을 외칠때 눈물이 나더군요
    문화방송을, 무한도전을 친구라고 말할 때, 어려울 때 외면하는 시시한 우정이 아니라서 좋았고
    진짜 동료의식이란 저런 거다 느껴졌습니다
    진짜 광대란 저런 거다 행복했습니다

  15. ㅇㅇㅇ 2012.07.02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이 원한게 이런거 아닌가?
    아니라고? 그럼 투표는 왜 그따군데? ㅡㅡ?

  16.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7.03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오늘 그런 기사가 나왔군요.
    KBS 사측이 자사방송에서 MBC 파업관련 언급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는 뉴스가
    나왔길래 궁금했었습니다~

  17. 풋 사 과 2012.07.04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은 소리를 밥줄 걸고 해야 하는 이 후진스러움이 씁쓸하네요

  18. 우라늄 2012.07.14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1신새!끼들 평사원 30년에 지방방송국 사장 2번 그것도 좌파정부떄 역임한 사람이 어딜 봐서 낙하산이냐 새!끼들아 왜곡좀 그만해라 이러니까 종북좌파 소리를 듣지 왜곡만 안해도 되는데 맨날 왜곡을 해 북한새!끼들이 지들 주민에게 우리가 남한보다 잘 살고 있다라고 선동하는거랑 뭔 차이냐 새1끼들아 노조출신 아니라고 낙하산 인사 만들긴 아주 MBC는 노조가 왕이다 여기가 반공국가 남한인지 북한인지 알 수가 없다

  19. 우라늄 2012.07.14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가리 뇌에 주름없는 새!끼들 떄문에 나라 꼴이 참 잘돌아간다 총선 전에 대 놓고 특정정당 비방하는 파업을하고 좌파라는 이유만으로 처벌도 안 받고 ㅋㅋ 우파가 그랬으면 벌써 깜빵갔다 좌파 맨날 불쌍한척만 하는데 진정 힘있는 쪽이 누구냐 ㅋㅋㅋ

  20. 우라늄 2012.07.14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150억 쳐묵은 박지원이가 원내대표로 있는 정당인데 어련하겠냐 ㅋㅋㅋ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원에서 인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