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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온 국민이 윤창중에 빠져있을 때, 국정원은 물 건너간다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뉴스타파가 국정원 추정 트위터 핵심계정의 실명을 확인해 낸 것입니다. 경찰도 못해낸 것을 대안언론 뉴스타파가 해냈다는 것이 장하다기보다는 공권력의 무능함에 씁쓸함이 앞섭니다. ▲ 트위터 가입의 필수 동일 아이디 이메일 계정 확인 국정원 사건에서 트위터는 서버가 해외 있는 관계로 수사 선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트위터는 해외 서비스인 관계로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고만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트위터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메일 주소는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뉴스타파의 문제 제기와 네티즌 수사대의 끈질긴 추적으로 국정원 추정 트위터 계정 아이디와 동일한 국내 포털 계정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것은 .. 더보기
윤창중 성추문, 청와대는 왜 대통령에게 사과하나? 정신나간 청와대 대변인에 셀프사과하는 청와대 홍보수석, 우리나라 청와대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어제 밤 10시가 넘은 야심한 시간에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창중 대변인에 대해서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10일 밤 10시 40분 경 긴급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는 청와대 홍보수석 출처 연합뉴스] ▲ 대통령의 의중을 담은 긴급 기자회견, 청와대 공식사과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오후 7시께 공항에 도착하였고 긴급 대책회의를 마치고 난 후의 늦은 밤 10시 40분 경에 이루어진 기자회견이라 박 대통령의 의중이 충분히 담긴 '공식사과'였을 것입니다. 내용는 매우 간단하였고 단 4문장에 불과하였습니다 .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 더보기
윤창중 경질,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샛다? 윤여준 전 장관이 '정치적 창녀', 안철수 의원에게는 '더러운 안철수'라고 지칭했던 사람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었습니다. 두 분이 점잖은 사람들이라 그냥 넘어갔지 법정소송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면 '명예훼손'으로 법정에 불려갔을 사람이 윤창중 대변인이었습니다. ▲ 모두가 반대했던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자리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을 청와대 대변인으로 낙점했을 때, 매우 강하게 반대했던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비판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아랑곳없이 윤창중을 청와대 대변인에 앉혔고 결국 자신의 방미 일정에 커다란 오점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2012/12/26 - [까칠한] - 윤창중 대통령 대변인이 '폴리널리스트'?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너무.. 더보기
윤창중 대통령 대변인이 '폴리널리스트'? 사람은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 30 이상 넘어가면 더더욱 힘들어지지요. 그래서 누군가 앞에 서서 참회를 한다거나 잘못했다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애원을 한다고 해도 별로 믿지 않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순수함을 잃어가는 것이라 한다면 아마 생각이 굳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박근혜 새 대통령의 첫번째 인사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본인은 성탄절을 맞아 경로당을 찾아가는 파격 민생 행보를 펼쳤지만 자신의 입이 될 대변인으로는 보수 논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윤창중씨를 기용하였습니다. 도대체 어느 것이 박근혜 새 대통령의 진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경로당을 찾은 박근혜 새 대통령 출처 : 뉴시스] ▲ 폴리널리스트가 대통령 대변인? 전 윤창중이라는 분을 인터넷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