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내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문득 오늘 같은 밤에 듣고 싶은 음악이 떠올랐습니다.
마이클 클레투의 Moonlight Flower
꿈도 데려갈 수 없는 그 곳까지
우리의 마음을 이끌고 간다는 바로 그 곡입니다.
Moonlight Flower -Michael Cretu
Come with me in the silence of darkness
I want to show you secrets of life
I'll guide you where dreams couldn't take you
She said and flew away in the night
You're the moonlight flower
You're the voice of the night.
When you call I'll follow.
We'll leave on the trip of delight
I have been to the heights of my senses.
Feeling the touch of your caress
I have seen the magic things under night skies.
Until the sunrise ended the spell
나와 함께 가요 어둠의 정적속으로
당신에게 삶의 비밀을 알려주고 싶어요
난 당신을 꿈도 당신을 데려갈 수
없는 곳으로 안내해드릴깨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밤속으로
저 멀리 날아가 버렸지요
당신은 밤에 피는 꽃이예요
당신은 이 밤의 목소리이구요
당신이 부르면 난 따라가리다
우린 기쁨의 여행을 떠날거예요
난 기쁨의 극치를 경험했어요
당신의 다정한 손길을 느낄 때
밤 하늘 아래에서 멋진 것들을 보았어요
떠오르는 태양이 그 마법을 풀 때까지 말이예요
'뮤지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NUEL GÖTTSCHING 'ECHO WAVES' 일렉트로닉 뮤직인가? 테크노의 주변부인가? (0) | 2015.06.17 |
---|---|
음악이 그려내는 해바라기, Low - Sunflower (2) | 2015.06.15 |
영매의 재림 Sigur Rós - Vaka (1) | 2015.06.13 |
이태리 음악으로 한가닥한다 Metamorfosi 의 Il sesto giorno (2) | 2015.05.28 |
한국 아트록의 새로운 전망, 조윤 -뫼비우스 스트립- (1) | 2015.05.25 |
홍대에서 듣던 음악 'Damon & Naomi With Ghost' The New World (1) | 2015.05.16 |
너무나 진지한 독일 대중 음악 Klaus Schulze "Mirage" (4) | 201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