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여론조사 자료는 국회 문방위 도종환 의원이 의뢰하여 리서뷰가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사으로 지난 5일 실시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공정한 방송사 영예의 1위는 KBS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KBS가 공정한가요?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BS는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정연주 사장을 법치에 맞지않게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특보 출신 낙하산 사장을 앉혔고, 시사보도 프로그램보다는 맛집 방송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박정희 정권을 찬양하는 '강철왕'이라는 드라마를 12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제작하고 있는 방송사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위 여론조사는 선택문항이 도토리 키재기의 상황이기에 1위를 한 KBS가 공정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가장 하위를 차지한 MBC가 가장 공정하지 못하다는 순위에 주목해야하는 통계자료 입니다.


다음은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KBS김인규/MBC김재철 사장> 기여도 통계 자료입니다. 


   





별로 또는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고 대답한 수가 72.6%로 여론조사 자료만으로 보자면 양 방송사의 두명의 사장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매우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가 지난 8~9일 조사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서 있어서 부정평가 61.4% 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 여론을 듣지 않는 불통의 정치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 들어서 선출한 두명의 방송사 사장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고, 시민사회와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 정부는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물론 여당과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방송사 사장 인사를 여론에 이끌려서만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저 정도 수치가 나오는 여론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 더욱 민의와는 상관없는 정치가 아니었나 생각하게 만듭니다. 


물론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정책을 계승하고 있는 박근혜 대선 후보 역시 방송사 낙하산 사장 및 공정성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방송사 파행과 언론의 공정성 문제가 누구 때문인지는 아래의 두가지 여론조사 항목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 MBC에 대한 국민의 생각은 ?


그렇다면 올해 가장 치열하게 파업을 벌이고 지금도 방송 정상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MBC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신경민 의원이 의뢰하여, 지난 4일 더플랜코리아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3명 대상으로 여론조사 실시 자료]




응답자의 49.6%가 MBC뉴스 보도가 편향적이라고 평가를 하였고, 객관적이라는 평가는 27.5% 였습니다. 이 정도면 일반적인 사람들 중에 두명 중 한명은 MBC의 편향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진실을 담아내는 뉴스라기 보다는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관영 방송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면 MBC가 원래부터 이러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안해 볼 수 없는데 여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AGB닐슨 지상파 메인뉴스 시청율 조사]




▲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MBC


뉴스보도 공정성이 저하된 방송사 항목에서는 MBC는 홀로 43.9% 라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고, 2008년과 최근 1년의 메인 뉴스 평균시청율 현황에서는 MBC는 2.2%로 하락하였습니다. 두 가지 통계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 MBC의 문제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점입니다. 공정성이 떨어지니 당연히 시청율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인데 이것을 조장하고 묵과한 경영진이 여전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MBC가 이렇게 망가지는 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 4년 하고도 몇개월 지났건만 정치권력을 가장 두렵게 만들었던 날선 비판과 보도는 찾아볼 길이 없고 너무나 노골화되어 일반 국민들까지 알아차려버린 불공정 방송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다행이도 안철수 문재인 두 대선 후보는 언론의 공정성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 말 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해직 언론인들의 모임에도 참석하였고, 언론은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정치 철학을 투명하게 밝혔습니다. 







공정한 언론은 올바른 지도자를 뽑을 수 있는 바탕이 되어야 한다


저는 올해 초부터 줄기차게 언론과 미디어에 관한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론이 올바로 서야 우리가 올바른 지도자를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지도자를 뽑아야  내 삶이 행복해지고 우리가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보면서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망하는 회사의 주식을 비싼 값에 매수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제 정말로 대선이 가까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자신의 한표가 나와 우리를 망하게 하는 '악'표가 되지 않도록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참과 거짓을 잘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경계해야할 방송이 어디인지는 본인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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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10.11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말로 안되면 매로 다스리라고 성서에 나와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10.11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야권에서 대통령이 당선되면,
    앞으로 언론쪽에서 무슨일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10.11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문제방송~ 이라는 광고… MBC 스스로 제 무덤을 파지요.

  5. Favicon of http://guichanist.com BlogIcon 아린. 2012.10.11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만의 리그...

  6.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10.11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언론의 정치권력과의 연대, 정언유착의 극명한 사례가 지난 4년간 MBC를 통해 봐왔듯이
    어제 뉴스를 보니 문화일보, 조,중,동이 2007년 남북회담의 비밀 대화록 기사에서 다시 볼수
    있습니다. 뜬금없이 5년간 아무 문제제기도 없다가 대선을 앞두고 마치 천기누설하듯 폭로한다는
    새누리당이나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 말을 사실인양 그대로 지면에 대서특필하고 대북게이트로
    몰고가는 언론이나,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치밀함과 절박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아참
    MBC도 빠질리가 없겠죠?

  7. BlogIcon 남산동매 2012.10.11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북이, 자라, 남생이가 달리기 시합한 결과지.

  8. 현재 2012.10.11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 공정한 공중파 언론이 어디 있나요?

  9. MBC출신 2012.10.21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사장을
    MBC출신으로
    바꿔라!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ardaway-5-c-35.html BlogIcon Nike Hardaway 5 2012.11.30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연극이 있다는데 넘 자랑스럽네요. 앞으로도 좋은 문화축제 알려주세요! 강력 추천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이 과연 수사를 하기는 하는

  12. Favicon of http://www.wallpapermart.info BlogIcon Wallpaper Mart 2012.12.28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구글플러스에 가입되어 있는 것을 전제로 한다

  13. Favicon of http://www.starcasinoreviewer.com BlogIcon Star Casino Reviewer 2013.01.18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鉄道関連のスポットカテゴリは「鉄道駅」カテゴリのみでしたが、これを「鉄道

  14. Favicon of http://www.silverpeakcasino.com BlogIcon Silver Peak Casino 2013.01.18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どにより、駅スポットの重複作成が多く、情報整理をするのが目的で

  15. Favicon of http://www.cashoutpokertournaments.net BlogIcon Cashout Poker Tournaments 2013.01.18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におけるスポット作成ルールは、以下にまとめましたのでご確認くだ

  16. Favicon of http://www.pokerera.com BlogIcon Poker Era 2013.01.18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については改めてアナウンスさせていただきますが、ご理

  17. Favicon of http://www.blackjackround.com BlogIcon Blackjack Round 2013.01.27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女子が安芸門徒の癖に十字架よくかけてて祈りの時間だとか言って

  18. Favicon of http://www.javacasino.org BlogIcon Java Casino 2013.01.27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誌自体が引き延ばし大好きだ誌自体が引き延ばし大好きだ

  19. Favicon of http://www.play4roulette.net BlogIcon Play 4 Roulette 2013.01.27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門徒の癖に十字架よくかけてて祈り

  20. Favicon of http://www.epokerbook.biz/ BlogIcon E Poker Book 2013.03.21 0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で、駅・鉄道関連のスポットカテゴリは「鉄道駅」カテゴリのみでしたが、これを「鉄道駅

  21. Favicon of http://www.slottutorials.com/ BlogIcon Slot Tutorials 2013.03.23 0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이 날 알아, 정말 당신이 지금 실제로 살펴이 블로그 주인이


사람은 살면서 많은 실수를 합니다. 어쩌면 실수를 통해서 삶을 배우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다짐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 역시도 실수를 하고 누구든지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 때가 많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잘못과 실수의 차이


그런데 실수와 잘못은 명백하게 구분이 되어집니다. 실수는 고의성이 없는 경우이고 잘못은 그렇지 않을 때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자라는 아이가 엄마의 지갑에서 동전을 몇개 꺼낼 수 있습니다. 과자가 먹고 싶거나 무엇인가 필요한 것이 생겼을 때, 부득이하게 저지를 수 있는 꼬마의 '범죄' 중에 하나죠.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실수라고 하지 않습니다 명백히 이유가 있었고 자신의 행동에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엄마 지갑에서 돈을 꺼내다 걸린 아이가 '잘못했어요' 라고 뉘우쳐야지, '저 실수였어요'라고 하면 아마도 부모한테 한 대 얻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잘못은 뉘우치는 반성이 뒤따르는 과정이고, 실수는 다음에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반성을 해야할 아이가 '실수'라고 핑계를 대면서 자기의 잘못을 축소시키는 행위가 어쩌면 절도보다 더 나쁠 수도 있습니다.


행위의 범죄보다 마음의 범죄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행위는 마음의 지배를 받습니다. 생각이 들어오고, 마음을 먹고, 행동으로 옮길 때 '범죄'가 성립됩니다. 결국 우리가 마음을 잘 지키면 잘못된 행동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마음으로 범죄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지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자꾸 핑계를 대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커서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습니다.




▲ MBC 뉴스조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부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화면을 조작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2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MBC-구글 올림픽 SNS 현장중계' 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런던과 서울 주요 지역의 응원 모습을 실시간 쌍방향 중계로 전달하면서 서울의 한 기업체 사무실이라며 방송한 화면이 MBC 여의도 사옥 6층 뉴미디어뉴스국 이었다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뉴스를 보고 있던 사람이라면 그곳이 구글 사무실이라고 오인되기에 충분하였고, 화면에 <MBC - 구글 SNS 현장중계>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쯤되면 화면을 '잘못' 내보낸 것이 확실하고, 화면은 임의로 조작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런던올림픽 현장 중계 출처 : MBC]




이것은 사실을 전달해야하는 뉴스의 기능을 망각한 행동이고 필요에 따라 화면을 조작한 경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안이 중대하여 언론의 공정성(?)을 심의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 회부되었고 어제 심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MBC 뉴스 책임자가 회의에 참석하여 처음으로 한 말을 "저희가 '실수'한 부분은 잘못됐다. 사과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조작할 이유도 없고, 조작해서 제가 얻는 이익이 뭐가 있겠나, 그런 것들이 너무 '억울'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 잘못이 아니라 실수 ?


MBC는 그날의 방송 화면 조작에 대해 "실수였고, 잘못했다, 사과하겠다" 까지만 발언하면 좋았을 것이고 .여기에 대한 응당의 책임을 지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의 '억울'하다는 반응은 황당하고, 이것으로 보아 앞의 사과 발언에서 자신들의 행동은 '실수' 였을 뿐, '잘못'은 아니라는 본심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실수를 했으면 억울함이 있을 수 있고 너그러운 관용을 바랄 수 있는 것이지만, 잘못을 했으면 반성을 하고 책임을 진 후에 용서를 바래야 할 것입니다. 




▲ MBC 뉴스의 현 주고


뉴스를 담당하는 책임자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나와 '억울하다'는 반응은 현재 MBC뉴스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뉴스는 사실 전달이 목적입니다. 


MBC는 런던 올림픽 중계를 하면서 상당히 과열되고, 과잉된 행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작용도 있었고,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방송의 여러 기능 중에 스포츠 중계에만 열 올리는 근원적 문제뿐만 아니라. 진행 상의 잘못된 행동들 때문입니다. 






▲ 런던올림픽이 뉴스에서 그렇게 중요해?


여기에 더하여 런던올림픽의 응원 현장을 생생히 중계한다는 일종의 쇼를 펼치다가 구글 사무실 현장 중계가 어려우니 자기 회사를 비추면서 서울에 있는 회사들은 퇴근조차 않하고 런던올림픽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과 다른' 현장 중계를 한 것입니다. 런던 올림픽에 열 올린 것은 방송사들 뿐이었고, 직원들이 회사에 남아서 TV 보면서 실시간 응원을 한 회사가 몇개나 될까요? 


구글 같은 굴지의 회사가 겨우 올림픽 응원하라고 9시 넘어서까지 회사에 직원들은 남겨두었다면 아마도 노동부에 부당 노동행위라고 신고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넘어갈 수 있어도 아마 미국 본사였다면 매우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글 사무실은 당연히 현장 중계하지 못했을 것이고, 어떻게든 현장 중계를 생생히 보여주기 위해 MBC 직원들을 동원하여 '서울의 사무실'을 연출했을 것입니다 


그날의 방송화면조작은 분명히 고의성이 있습니다 실수로 MBC 사무실을 찍고, 현장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화면조작을 문제 삼은 것이고 심의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온 뉴스 책임자의 대답이 "실수였고, 억울함"이 었다니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실제 존재하지도 않은 응원열기를 자신들의 의도대로 직원을 동원하여 연출하였다면 그것은 화면 조작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기획한 사람과 알면서도 방송에 담아낸 사람들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다음에는 이런 억지 화면 조작이 또 생겨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런던올림픽 현장 중계 출처 : MBC]




▲ 뉴스데스크는 예능이 아니다


더군다나 MBC 뉴스데스크는 예능이 아닙니다. 가장 진지하고 사실을 다루어야 하는 뉴스이면서 MBC의 간판 보도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뉴스데스크가 점점 망가겨 간다는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것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였는데 잘못을 하고서도 반성하지 않고 억울함만 주장하는 잘못된 생각이 그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몇몇 직원들의 사소한  실수가 아니라 MBC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란 그리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MBC, 커다란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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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9.06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가 예전의 그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MBC화이팅^^

  2.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9.06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위가 잘못되어있으니...

  3. Favicon of http://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녀 2012.09.06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구리구리한 실수(?)네요.. 으이그~
    변화도 아주 큰 변화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인터넷 느린 중국에서도 이렇게 좋은글 올려주시고~ 대단하세요~*^^*
    저도 발리있을때 인터넷 정말 느리고 포스팅중에 막 끊기고 그래서
    스트레스 장난아니었는데... ㅠㅠ
    중국 관련 포스팅도 기대할께요~* 모쪼록 행운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9.06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를 했으면 정확한 반성과 사과를 하는 게 당연한데... 요즘 우리 사회는 오해다... 실수다... 이런 것만 만연해있네요;;

  5.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9.06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실수 혹은 해프닝, 논란이 많았던 방송사였죠.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건 분명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9.06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재철이 문젭니다.
    김재철이 사장으로 있는 한 MBC는 희망이 없습니다

  7.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9.06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재철이 물러나야 합니다.

  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인 이재강이 자신의 동생

  9. Favicon of http://www.filmesmania.org BlogIcon Assistir Filmes Dublados 2014.05.25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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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성적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종합 7위 였습니다. 당시 박태환은 수영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로 부상하였고, 장미란 선수역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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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의 환영 퍼레이드 장면. 당시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박태환과 

                    장미란이 선두에 섰다. ⓒAP=연합뉴스




▲ 올림픽으로 국민의 관심을 돌림


2008년은 이명박 정부에게는 매우 민감한 해였습니다. 취임하고 미국과 맺은 소고기 수입에 관한 협정은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로 부실하였고, 어느 나라를 위한 대통령이냐는 비난을 받으며 촛불이라는 거대한 저항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울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과 명박산성이라고 불렸던 대형 콘테이너 담벼락은 묘한 대립을 이루며 2008년의 한복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 낭보는 국민을 너그럽게(?)하였고, 촛불의 불길은 올림픽의 함성과 뒤엉키더니 시간의 저편으로 물러나는듯 했습니다. 정부에게는 시민의 분노에 빼앗긴 서울 거리를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있었으니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의 환영 카퍼레이드였고, 그래서 베이징 메달리스트에게 강제 귀국 연기라는 어처구니 없는 선물(?)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 베이징 올림픽 때 톡톡히 효과를 본 메달리스트 카퍼레이드


해외에서 본인의 경기를 마치고 관광 다니는 것은 좋은 경험일 수 있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4년 동안 올림픽을 피땀흘려 준비한 선수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쉬고 싶은 곳은 자기 집이며 엄마가 해 준 집 밥을 먹는게 소원일 것입니다. 그런데 단지 선수단 귀국 환영 행사를 성대히 치루기 위해 메달리스트에게 귀국 연기 명령을 내린다는 것은 참으로 치졸한 행동인 것입니다.


이번 런던올림픽 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우리 선수단은 연일 승전보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기쁜 일이며, 나라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를 치룬 선수들에게 뜨거운 마음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 박태환 강제귀국연기 


그런데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 등 메달리스트들에게 대한체육회가 귀국 연기 명령을 내렸다고 하니 눈과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관련기사).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은 귀국을 하고 있지만 김재범, 송대남, 조준호 등 유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공항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림픽 선수단에서 메달리스트들에게 13일 폐회식이 끝날 때까지 런던에 남아있도록 하였고, 귀국도 함께 하여 개선행사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 체육회는 메달리스트 전원을 개선행사에 참석시켜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지 다른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렇게 국민을 위하는 대한체육회가 정작 자신이 보호해야하는 선수에게는 어떤 행동을 했는지 우리는 신아람 선수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폐회식에는 마지막에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이 참여하면 되는 것이고, 꼭 메달리스트들이 끝까지 남아서 자리를 지켜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군사 정권 하에서 치루어진 88 올림픽,  처 : 한겨례]




특히 박태환 선수는 이번 런던올림픽을 위해 270일 동안 해외 전지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박 선수는 오늘(7일) 귀국 비행기편을 이미 예약해 놓았고 대한체육회의 강제귀국 연기에 대해 도망을 쳐서라도 집에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박태환 선수의 경우는 조금 나은 편이고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다친 선수들의 경우는 수술을 할 수도 있는데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 발빠른 개선행사, 방송일정은 여의도  


이런 선수들의 고민과 아픔은 아랑곳없이 정부는 이미 방송 3사 공동 주관으로 여의도에서 환영행사를 갖도록 스케쥴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정말로 정부와 미디어의 깨알같고 발빠르며 죽이 잘 맞는 런던올림픽 뒷풀이가 될 것 같습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이렇게 해놓고서도 런던올림픽이 순수하며 정치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미디어와 대한체육회의 주장은 터무니 없어 보입니다. 국민들 누구를 붙잡고 물어본 들, 폐막식에 메달리스트들이 꼭 참석해야 하고, 귀국도 함께 하여 '내가 너희를 응원해 주었으니 여의도에 와서  나한테 인사를 해라' 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 누구를 위한 개선 행사?


많이 고생하고 열심히 경기 펼쳤으니 어여 돌아와 집에 가서 가족도 보고, 알콩달콩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는 것이 국민된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들러리 세워 여의도로 끌고 가서 방송에 노출시키고 런던올림픽의 흥분된 정신을 어떻게든 끌어가 보겠다는 사람들의 의도가 참으로 고약해 보입니다.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거리에 동원된 학생들 출처 : e-영상역사관]



과거 군사 정권 시절에는 너무나 흔한 일들이었습니다. 갑자기 수업을 듣다가 카퍼레이드가 있다고 하면 학교가 동원되어 태극기를 흔들다 오는 것 말입니다. 어린 마음에 수업을 빼먹는다는 것 때문에, 그리고 시내 구경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기만 했지만 정상적인 행동을 과하게 칭찬하거나 남에게 떠벌릴 때는 무엇인가 숨기고 싶고 뒤로 호박씨 까는 것이 많을 때라는 것을 알아차린 것은 나이 먹고 한참 뒤였습니다. 


개그 프로그램에서 우스개 소리로 '쌍팔년도 때 짓을 한다'고 상대방을 핀잔을 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 시대가 낙후가고 무식하고 정의가 바로 서지 못했던 구닥다리 시대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런던올림픽은 화려하고 볼거리도 많으며 첨단 장비로 중계를 해서 그런지 현장의 생생함이 잘 전달되고 있습니다. 시대는 발전하였고 우리는 진보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쌍팔년도 개그,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강제귀국연기


그런데 한국의 정치와 체육회, 미디어는 아직도 쌍팔년도 개그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발전해도 이들은 언제나 나대고, 설치고 과하게 오바하는 것이 주특기인 것 같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언제나 국민을 팔아먹고 말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오늘 체육회의 명령 따위 떨쳐버리고 런던에서 비행기타고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박태환 선수, 충분히 고생했고 마땅히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휴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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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ㅉㅉ 2012.08.07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렁이 옆차기 하는 소리들 ㅋㅋ

  3. BlogIcon 날짜 지난 쥐약 2012.08.07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새퀴야 널 위해서 메달 딴 선수는 아무도 없다는걸 명심해라.페레이드도 널 위해서 하는 선수도 아무도 없다.역겹다.페레이드 강요 시키지마라 넌 좇도 아니다.다만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응원해준 한국인에게 감사하고 그 동안 피땀흘려 고생한 시간들 때문에 고마워하고 눈물 흘리는것이다.쥐새퀴 넌 한국인이 아니잖어.

  4. Favicon of http://blog.daum.net/lion-apple BlogIcon 쿠쿠쿠(윤약사) 2012.08.07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국 날짜를 왜 명령하나요?
    명령하는 게 더 이상한 듯. 선수들이 군인도 아니고, 완전 상명하복... 도대체 뭔지...

  5. BlogIcon ms 2012.08.07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한 사람 쉬지도 못하게스리..

  6. BlogIcon Park ch w 2012.08.07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로 와서 공항에 도착하면, 환영식 하면되고, 나중에 모든 경기가 끝나고, 선수단 전원 도착시, 미리 와 있던 선수단과 함께 대환영식을 해도 상관은 없을 듯..., 뭐 선수단에게 여행이나 쇼핑 찬스를 준다면... 그것도 괞찬을 듯... 이것 같고 왈가 왈부 할 일은 아닌 듯... 정치적 목적이라 치부하기도 그렇고 아니하기도 그렇고...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네 이념 세력들이 더 문제징... 선한 마음은 다 들 어디로 갔나?!

  7. BlogIcon 권오선 2012.08.07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훈련을 받고 메달을 땄으면 이미 공인이기때문에 국민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주는 것도 국가대표의 의무라고 본다. 그동안 가족을 못보았다고는 하지만 귀국하면 해단식과 함께 당분간 휴식이 있을 것이다. 그때를 기다림이 옳다고 본다.

  8. BlogIcon rnjsdhtjs 2012.08.07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태환 부모님들은 영국에 있다네. 왜 그를 걱정하는척!!!하나??? 그대들의 앞엔 무엇이 작용하는고?

  9. BlogIcon rnjsdhtjs 2012.08.07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태환 부모님들은 영국에 있다네. 왜 그를 걱정하는척!!!하나??? 그대들의 앞엔 무엇이 작용하는고?

  10. BlogIcon Good Shot 2012.08.07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0년전 열강의 시대에 영연방들과 함께 전세계를 군림했던 영국과
    어떻게 당시의 헤리티지로 지금의 영국 자손들이 놀고 먹을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한국을 알 수 있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귀중한 곳들이다
    런던에 간 선수들 자신들의 인생과 마인드에 큰 밑거름이 될것이다 좁게 보지마라

  11. BlogIcon Good Shot 2012.08.07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성 MB 쓰레기는 밥맛 떨어진다만 평생 한번 있을까하는 올림픽에서
    개인주의 마인드는 자제하고 경기끝난 선수들은 위에 건의해서 햄튼코트
    런던브릿지 템즈강 대영박물관 세인트폴대성당 등은 꼭 다녀와라
    나중에 가고 싶어도 힘들게 시간내야 갈 수 있는곳이다

  12. Good Shot 2012.08.07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성 MB 쓰레기는 밥맛 떨어진다만 평생 한번 있을까하는 올림픽에서
    개인주의 마인드는 자제하고 경기끝난 선수들은 위에 건의해서 햄튼코트
    런던브릿지 템즈강 대영박물관 세인트폴대성당 등은 꼭 다녀와라
    나중에 가고 싶어도 힘들게 시간내야 갈 수 있는곳이다

    150년전 열강의 시대에 영연방들과 함께 전세계를 군림했던 영국과
    어떻게 당시의 헤리티지로 지금의 영국 자손들이 놀고 먹을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한국을 알 수 있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귀중한 곳들이다
    런던에 간 선수들 자신들의 인생과 마인드에 큰 밑거름이 될것이다 좁게 보지마라

  13. BlogIcon STella 2012.08.0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기사 보다가 어이가없어서..
    국민들이 언제 카퍼레이드같은거 해달랬나??
    선수들도 국민들도 다 싫다는데 누굴위해 하는건지..
    이건뭐 선수들갖고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국가적 망신이다.. 대한체육회 심각하게 반성해라.
    선수들 스포츠정신은 니들이 다 말아먹었다.

  14. BlogIcon 캔디 2012.08.08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만 수고하나??? 메달을따기까지 선수보다 더 마음조리고 준비하신 보이지않은 손이 더 많을터...... 조직체이탈 이런 행동은 정말 아닌것같음. 선수는 격려와 위로라도 받지만...
    그럼 수고한 선수들 국민들이 보고싶고 축하하고 싶은데 환영식도 안하나? 무슨일이든 마지막이 중요. 박태환선수 대한민국대표선수로써 마무리까지 잘하고 오길바랍니다.

  15. 음.. 2012.08.09 0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이제 모든 선수들은 자기 경기 끝나면 전부 무조건 일찍 귀국하라고 하면 되겠네요...개막식은 다 참석하지만 폐회식은 그냥 남은 선수들끼리만 하면 되겠네요...할때는 국가대항전이고 국가대표인데 마무리할때는 개인적인 휴식이 당연히 먼저라?..그럴꺼면 개막식도 전부 참석하지 말고 선수들의 경기일정에 맞게 각자 그냥 출국하면 되겠네요...진짜 개인적인 휴식을 원하면 선수나 코칭스탭이 원하는 걸 하게 하던가..강제적인 귀국연기를 반대하면서 오히려 강제귀국을 말하는 상황이라니...정치적인 술수나 목적 이런거 비판하는거 좋은데...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하는건 아니라고, 메달리스트의 무조건적인 선행귀국이 맞는 건지 부터 판단해 보시길....

  16. BlogIcon 진짜 웃기네 이분 ㅋㅋ 2012.08.10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44분 공감받고, 원고료 0원.
    내용을 보아하니, 대충 정리하자면, 오고싶은 사람 왜 못오냐고 하는건데...
    더위 심하게 드신듯.표현의 자유를 너무 누리셔서 많이 이상해지신듯함.
    누구 위하는척하지말고, 광고나 없애. 순수해보이지도 않으니까. 기자닮아가나??
    아니, 그리고 박태환이 도데체 뭔데? 금메달 딴 사람도 가만히 있는데,
    쑨양한테 발리고, 고작 은메달 딴 주제에 혼자 복귀한다고?
    CF좀 찍으니 뵈는게 없나? 웃기지도않아

  17. BlogIcon 진짜 웃기네 이분 ㅋㅋ 2012.08.10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 엄마는 비닐하우스에서 땀흘리며, 일하고 살고 계시는데, 뭐? 엄마??
    뭐 어차피 박태환이 중간에 오면, 환영해줄사람도 없을거고, 카퍼레이드도 안할거고,
    눈길도 주지말자고 하는 사람천지이니, 에효.. 태환아 그냥 와라..
    내심기대하지말고. 니는 스타가 아니다. 군대갈 준비하고...
    군대나 가서 엄마 보고싶다고해라. 진짜!!!!!
    연예인 대접 받으면서, 엄마보고 싶다고 하면...공감가냐?
    CF찍으니 연금은 용돈이지 아주.ㅡㅡ

  18. BlogIcon 진짜 웃기네 이분 ㅋㅋ 2012.08.10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고료 보태달라고, 만들어 놨는데, 원고료나 주면서 충성하세요. ㅋㅋㅋ

  19. BlogIcon 캉시오 2012.08.11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찍 귀국하겠다는 이유가 정확히 뭔가요?.. 휴식을 취하기 위함인가요? 폐막식까지 몇일이나 남았다고 참 이해가 안가네요..올림픽 이라는 행사가 있었기에 메달을 딸 수 있었던것이고 그 올림픽이라는 행사는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의 기간이 정해져있는데 본인 메달따고 본인 경기 끝났다고 귀국한다라..좀 이기적이지않나요? 가족들이 보고싶다는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박태환 선수같은 경우는 런던에 부모님이 계셨고 경기후에도 응원석에서 만나고 하던데..

  20. 야채귀신 2012.08.12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포스트에서 손연재선수의 연기만 보여줬다고 뭐라고 하신거 같은데 이거랑 그거랑 비슷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자기 경기 끝났다고 씽~ 돌아오는건 아니지요.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지 없었지만, 그냥 귀엽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처음에 홀보다 주방이 시급이 높다하여 주방을 지원하였고 하얀 주방복에 모자를 착용해야 했었다. 어린 나이에 그것이 왠지 부끄러워 주방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였다. 실제로 홀서빙 아르바이트들로부터 김치 국물 냄새난다고 저리 가라는 홀대 소리도 들어야 했다.  
그때는 그러했던 것 같다. 식당에서 하얀 모자 쓰고 요리하는 사람을 주방장이라 불렀고, 사회적으로 대접 받지 못하는 직업이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고, 이제 주방장을 일컬어 '쉐프님'이라는 고상한 명칭이 생겨났다. 이런 분야는 '급'이 아니라 '격'이 달라진 것이다. 
 

[출처 : babyology.com] 

이런 사회적 현상을 대변하듯 세상은 스타 주방장을 원했던 것 같다. 아니 명품 쉐프를 원했던 것이다. 거기에 걸맞는 인물이 7성 호텔 수석 주방장 꼬리표가 붙은 '에드워드 권'이다.

TV에 비친 그는 준수한 외모에 세련된 매너를 보였다. 당연히 미디어에 제격인 스타 쉐프의 탄생을 알렸고, 거기에 걸맞는 화려한 경력이 뒷받침해 주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는 모습은 다소 과장된 행동이 없지는 않았다. 아주 엄격한 기준과 아랫 사람에 대한 냉정을 넘어 야속하게 내려지는 불호령 등 상대방이 상처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는 7성 급이었고, 최고였기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 되었고 도리어 저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의 모습이다라고 존경까지 받았다.
                                                                   
그런데 그의 이력 문제가 작년 7월에 이어 트루맛쇼 감독 김재환에 의해 다시 제기되었다. 인터넷 6주 과정으로 끝낸 미국의 나파벨리 CIA 요리학교 과정을 2년 수료로 묵인하였고, 미국 젊은 10대 요리사 선정, 그리고 명성의 꼬리표로 붙는 7성 호텔에서의 직급 문제 등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미 자신의 이력 허위에 대한 문제를 지난 7월 KBS 승승장구에 나와서 시인하였고 반성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는 그 이후 달라지 것이 없다는 것이다. 미디어에서는 여전히 그를 최고의 요리사로 치켜 올렸고, 그의 거침없는 거만함은 시청자의 신선한 볼거리가 되어 버렸다. 

                                                            [KBS 승승장구 캡처]

물론 그가 해외에 나가서 실력을 쌓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현재 그가 유지하는 명성이 6주간의 인터넷 강의로 미국의 명문 2년재 요리학교를 수료하였고, 숫자에 약한 대중에게 10대 요리사 선정, 7성 호텔의 총주방장이었다는 것에 기인한다면 그는 진정한 반성과 자중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후 자신의 활동 영역을 더 넓혀서 예스쉐프라는 방송의 고정 심사위원이 되었고, 자신의 브랜드로 홈쇼핑에 런칭을 하고, TV 드라마에 배우로도 출연을 한다. 이것이 자신의 과거 학력과 경력 허위에 대한 반성하는 사람의 자세인지 의문이 드는 점이다. 그는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기자들이 하였고, 어려운 전문 용어 상의 실수 라고 하였지만 분명히 그러한 표기들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았을 것이다.  

우리는 요즘 미디어의 거대 권력 속에 살고 있다. 미디어가 좋아하면 옳은 것이고, 미워하면 거짓이 되어 버린다. 에드워드 권의 주장대로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언론에서 그의 보통의 경력을 화려하게 치장했을 수 있다. 그리고 그를 통해 방송과 기사와 출판을 하면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반성'은 진정성을 가지고 했지만 미디어가 그것을 방송용 멘트로 변질시켜 버렸고 자신은 끊임없이 미디어와 손잡고 출세의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에드워드 의 자격을 묻다 - 한겨레21 김재환 감독 관련글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우리 사회가 점점 존경할 대상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어찌 자신의 경력이 뻔히 잘못 나간 것을 알고도 묵인하는 사람이 자기 분야에 출중한 기량을 가졌다 해서 존경과 추종이 가능하냐는 것이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에게는 정직과 신뢰는 기본 자질의 문제이지 선택이 아니다. 이 원칙이 깨진 사회에서는 지도자를 뽑을 때 조금의 비리가 있어도 눈 앞의 이익을 얻기 위한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타락한 언론은 이 잘못된 선택을 위해 전후방에서 아낌없이 지원 사격한다.   


진실을 가렸던 경험이 있는 자가 누구를 평가하고 다른 이를 어떻게 떳떳하게 가르칠 수 있을까? 자격 없는 사람이 남 위에 굴림하고 가르치려 들기 때문에 존경심과 명예가 땅에 떨어지는 것이다. 

에드워드 권의 요리는 먹어본 적 없지만 요리를 잘하는 쉐프일 것이라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부풀려진 경력을 걷어 내고 보아도 그는 나름 노력과 열정으로 요리 수업을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계속 진행 중인 과거 경력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선한 주방장'이 아니라 '짝퉁 쉐프'라는 꼬리표로 제2, 제3의 고발자들을 만날 것이다. 왜냐하면 반성은 말로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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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발 2012.01.15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너무 많아서 지친거 아닐까요 ...... 저런 가짜들이

  2. 성공을 바라는 이 2012.01.16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드워드 권의 성공이 부러우신 모양이에요.
    열심히 살아온 사람의 삶을 쓰잘데기 없는 학력 논란으로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하네요.
    어쨋든 에드워드 권이 두바이 호텔 세프였다는 것은 변하지 않고
    한국에서도 주방장들의 위상을 새로 세운 것도 사실이 아닌가요?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응원해주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1.16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님 같은 분을 위해서 이글을 섰어요.
      중간의 과정이야 어쨋든 열심히만 살면 괜찮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을 위해서요.
      주위를 둘러 보세요 자기 분야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참으로 많아요. 그런 분들을 응원해 주어야지, 자신의 과거에 거짓이 있음에도 그것을 묵인하고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은 응원의 대상이 아닙니다.

  3. 벤야민 2012.01.16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아주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한나라의 대통령 까지 지냈으니까 아주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으니까 어떠한 꼼수를 쓰든 범법행위를 하든 용서해 주어야 할까요?

  4. Favicon of http://00 BlogIcon 이런이런 2012.01.16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잡지를 통해 읽었습니다.
    만일 에드워드 권... 그분이 자신에게 불리한 이력으로 알려졌다면
    초반에 적극적으로 해명했겠지요.
    그가 그랬다죠? 잘못실린 이력에 대해 왜 해명하지 않았으냐는 식의 물음에
    자기가 그정도로 유명인이냐고???? 그저 웃지요.

    우리는 나경원씨가 왜 서울시장이 되지 못했는지 아니까요

  5. Favicon of http://dd BlogIcon dsd 2012.01.16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바이 호텔셰프에게 CIA경력이 혜택이 됬을거라고요?? 에드워드권이 유명한 이유는 두바이 헤드셰프라는것이 이지 CIA는 그냥 학원입니다.;;

  6. Favicon of http://dd BlogIcon 1223 2012.01.16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범죄자 새끼는 옹호하고 정작 1년전에 의혹을 밝힌사람은 거침없이 까네요

  7. ㅋㅋㅋ 2012.01.16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드워드권이 자신의 자서전과 강연때마다 자신은 헤드쉐프였고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속인적이 없습니다.그냥 님은 남의 성공이 부러워서 열폭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tvtoday BlogIcon 민트 2012.01.18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드워드 권 같은 저런 뻔뻔한 사람들 때문에 스스로 자기 검열이 엄격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겁니다.
    어쨋든 두바이 호텔 셰프였다고 방어 해주시는 분들 참 이해가 안 가는군요.
    이러니 일단 이름 한번 내고 도둑질하는 인간들이 득실대죠.

  9. BlogIcon mist 2012.01.19 0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일단 약간의 태클을 걸자면..... 승승장구에 나오기 전 이미 조선일보 통해서(그것도 더 상세하게) 해명 했음에도 불구 하고 대다수 지금 에드워드권 질타하시는분들이 승승장구를 기점으로 해명한걸로 보시는거 같아 조금 아쉽네요.
    진짜 비난을 해야 할것은 에드워드권 같은 사람이 아니라 스타를 만들어내려는 미디어에 그 화살을 돌려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신정아건과는 조금 다른 문제 아닌가 싶네요. 이런 비난들은....

  10. 시민군단 2012.01.23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년 SBS 8시 뉴스 인터뷰 동영상을 보면 에드워드권 셰프는 자신이 버즈알아랍호텔의 '넘버2'격인 수석총괄주방장(Head chef)이라고 처음부터 정확히 말했습니다. 그 증거 동영상은 아직도 인터넷에 남아있습니다. 아주 정확히, 수석총괄주방장(Head chef)이라고 자막이 나옵니다.





    2008년 SBS 8시 뉴스 인터뷰 동영상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482346











    2008년 서울 오마이뉴스 사무실에서 열린 독자강연회에서도 '넘버2'격인 수석총괄조리장(Head chef)이라고 현수막 걸려 있습니다. 단 한 번도 '넘버1'격인 총주방장(Executive Chef)이라고 거짓말 한 적이 없습니다.





    2008년 12월 서울 오마이뉴스 사무실에서 열린 독자강연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5457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max-2013-c-15.html BlogIcon Nike Air Max 2013 2012.11.28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그래서 제아이디어는 매주수요일 두분이 세가지정책주제로 일대일끝짱토론회를 전국순회로 주요도시마다 하는것임니



뉴스위크지 선정 10인의 존경받는 인물에 이명박 대통령 선정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하면서 한국은 15위,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은 존경받는 인물 7위에 랭크되어 있더군요. 한국의 미국 바라보기 외교의 성과가 이런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뉴스위크지! 세계의 톱 100위의 나라를 탐험한다네요 출처: 뉴스위크 인터넷판 캡처]

뉴스위크지는 한국에 특파원도 없나? 상당수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현지사정과 동떨어진 결과를 세계적인 잡지가 기사화 한다는 것 자체가 신뢰상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지도 조사는 높게 나온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우리나라 여론조사가 전혀 신뢰도와는 무관한 나홀로 조사라는 것은 이미 선거결과를 통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뉴스위크지 기사 검색을 해 보니, 뉴스위크지의 한국사랑이 이번만은 아니더군요


올 1월에 한번, 5월에 두번, 이번 기사 까지 3번의 한국관련 기사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뉴스위크지의 한국어판은 중앙일보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미디어라고 하는 Newsweek(뉴스위크)지가 이런 식의 일관된 긍정 기사만 싣는 것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책이라는 것이 올림픽 금메달 따는 것도 아니고 그 영향과 효과는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몇년에 걸쳐 잘잘못이 따져지는 것인데,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만을 가지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현 정부 정책에 대한 결과는 집권이 끝나고 나서도 논란이 될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부자감세정책, 외환위기 극복 방법, 4대강, 미디어법, 부동산 정책, 대북 외교 등
아직 잘했다고 박수치기에는 판단의 근거들이 희박한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개념없는 보수 언론들도 문제지만 해외에서 빵빠레를 불어대는 미디어 매체는 참으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나라 일이라고 함부로 대하고, 말하는 것은 그 나라(미국)나 언론사(뉴스위크)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Share/Bookmark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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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dsex.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8.17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위크 아주 일관성있는 언론이네요.
    근데 왜 헛웃음이 날까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8.17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관성의 긍정을 믿어야 하는 걸까요
    허실을 비꼬아야 할까요... 허허 웃음 밖에는 안 나오네요. ^^

  3. Favicon of http://sys610.tistory.com BlogIcon 꽁보리밥 2010.08.17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우리가 못보는 부분들을 밖에서 볼수도 있겠죠.
    부정도 긍정도 할 필요가 없이 역사의 심판을 받아보면
    되겠죠?..ㅎㅎㅎ

  4. Favicon of http://lowr.tistory.com BlogIcon White Rain 2010.08.17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놀라운 발표입니다. 휴-----

  5.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08.17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MB쪽은 잘 모르겠고.. 한국이 15위라니 놀랍습니다.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8.18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놀라워라 대한민국입니다. ^^
      교육분야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얻었답니다.
      이 경쟁 교육이 가져온 한국 아이들의 억눌린 삶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08.17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을 믿지 못하는 막장 자본주의 사회가 되었지요

  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max-2011-c-10.html BlogIcon Nike Air Max 2011 2012.12.12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천천의 행사들이 많아서 피해를 많이 보고 있지만 참아 왔는데 시위까지 허용하는 것은 심각한 권리침해라는 이야기가 써있습니다. 그동안 온천천이 근처에 있어 행복하기만 했던 저로써는 이것도 잘못된 아파트 가치지키기

  8. Favicon of http://pearlcosmeticdds.com/ BlogIcon Dentist San Diego 2013.05.24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서는 매우 유익하고 큰 무언가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유용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krugerparklodgebookings.co.za/ BlogIcon Kruger Park Lodge 2013.06.12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私たちと一緒にこの驚くべき知識を共有するためのどうもありがとう。このサイトは幻想的です。私はいつもそれから偉大なな知識を見つける。

  10. Favicon of http://www.wigtypes.com/ BlogIcon Black Hair Style 2013.06.15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이 유형의 아티클을 기다리고 있었고, 난이 사이트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고있다. 이 정보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고 외근을 다녀왔더니 내 블로그가 스타의 반열에 올라있었다. 하루 페이지뷰 10만, 5개월 정도 운영해 왔던 누적 방문자수에 버금가고 있었다. 어디에 이야기 하기도 벌쭘하고 실시간으로 방문자 수를 관찰해 보니 이것은 유입경로 체크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냥 실시간으로 몇백, 몇천 단위로 올라가는 방문자수를 한동안 멍하니 쳐다만만 보고 있었다. 

[2010년 7월 16일 아마도 내 블로그 역사에 길이 남을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출처: 다음메인캡처]

이렇게 페이지뷰가 갑자기 뛰어오른 이유는 포탈사이트 메인에 베스트글이 동시에 두개 걸린 것이 주요한 
이유였다. 하루 한개도 어렵다는 베스트글이 이날 따라 두개가 올랐고 전혀 다른 카테고리였기에 중복되지 않고 각 카테고리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블로그 하루 방문자수 10만명 얻은 것

당연히 블로그를 하면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순위의 급성장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줄세우기 교육에 물들었던지 '연연해 하지 않겠노라' 했지만 자꾸만 눈에 가는 것이 랭킹이라는 놈이었다. 1,000 명 밖에서 놀고 있었는데 단숨에 3개자리수 순위 안으로 들어왔고 그 페이지수의 영향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음을 느낀다.

약간의 수익도 생겼다. 남들도 달아 놓길래 돈이 될 것이라는 생각보다 달아놔야 폼이 나는 것 같아 달아 놓은 블로그 광고에 클릭수가 붙었고, 이런 눈에 보이는 수익을 보니 블로그 광고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수익으로 내 생활을 유지하거나, 보탬이 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나의 글을 알아보는 사람이 생겼다. 연예인은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면 자신이 떳구나를 인식한다고 하던데 후배와 대화 중에 내가 올린 글을 가지고 전혀 딴세상 이야기하는 웃지 못할 일이 생겼다. 나중에 '그 포스팅 내가 올린거야' 하니까 후배의 눈빛은 믿지 못하겠다는 눈치였다. 일단 내 글이 세상 사람들의 회자꺼리가 된 것이다.      

생소한 곳에서 제휴 제안이 온다. 7월중 하루의 동안의 행운으로 얻은 나의 거품 순위를 분별하지 못하고 광고를 제안하는 댓글이 남겨진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된 블로그라고 생각한다. 간혹 광고로 도배를 한 블로그에 들어가면 불쾌할 때가 있다. 나도 내가 한말에 책임을 못지고 그렇게 변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런 제안에 응할 생각은 없다.  


KBS아나운서 파업동참 하루가 지났는데.- 7월16일 다음 메인에 걸린 포스팅


블로그 하루 방문자수 10만명 잃은 것

한번 솟아오른 순위와 10만이라는 페이지뷰가 머리 속에 계속 남아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이제 소소한 블로깅의 기쁨을  얻기 힘들어 졌다는 것이다. 예전에 하루 페이지뷰가 세자리 숫자를 오르내릴 때 갑자기 1,000 명 돌파는 내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소소한 행복이었다. 이제는 1,000명이 기준이 아니라 1,000명 아래로 떨어질까봐 노심초사 하게 되었다. 

정체성이 흔들린다. 나는 처음에 내가 쓰고 싶은 글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었다. 그래서 주제는 내가 정하고 소제도 내가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내 안에 욕망이라는 새로운 놈이 들어앉아 버렸다. 그 놈은 세상 사람들이 관심 갖고 좋아 하는 그야 말로 '낚는' 포스팅을 하라고 계속 나에게 속삭인다. 나는 스마트폰과 시사에 관한 글을 주로 쓰고 싶었다. 내가 하는 일과 무관하지도 않으면 내가 좋아하는 분야이다. 

마음이 자꾸 '연예', 'TV' 쪽으로 기운다. 많은 페이지뷰를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연예계의 가십거리를 가장 빠르게 자신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포탈의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을 장식하는 기사를 관찰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물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나는 연예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럼 감각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눈이 그 쪽으로 가는 걸 보니 내가 나의 중심을 잃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그 이유는 한번 맛보았던 10만 페이지뷰가 주는 쾌감의 기억을 되살리고 싶어하는 마음의 욕구인 것 같다.

악플러가 생겼다. 블로그를 처음 하면서 마음에 담았던 몇가지 원칙 중에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익명의 댓글도 오픈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 인격비하와 욕설이 날라오니 마음이 따끔했다. 따끔하기 보다 아픈 경우도 있었다. 생각했던 것처럼 표현의 자유가 쉬운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너무 심한 욕설은 내 손으로 삭제도 했다. 원칙은 지키라고 정한 것인데 얼마나 이 원칙이 고수가 될 지 사실 많이 흔들린다. 

블로그 폐인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내 일에 충실하고 열심히 해야 하는데 온통 관심은 블로그에 가 있다. 하루마다 바뀌는 랭킹에 관심을 가지고, 틈틈이 포탈 메인을 장식하는 기사를 보면서 아까와 하고 섭섭해 한다. 결국 누워서 잠이 들 때도 스마트폰으로 내 포스팅의 마지막 페이지뷰를 확인하고 잠이 들며, 아침에 눈을 뜨면 역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COOL한 무위도식 : 차갑지만 사랑이 넘치는 디지탈 세상을 논해보고 싶었다 출처 : indiana-bilerico-com

블로그 하루 방문자수 10만명,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제자리를 찾는다

블로거는 기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블로거는 시를 쓸 수도 있고, 수필을 쓸 수도 있고, 논리적인 출사표를 던질 수도 있다. 그래서 글에서는 자유로우나 그것이 직업이 아닌 이상 자신의 일보다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블로그에 빼앗겨서는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킬 필요도 없고 사회악을 고발하고 정의를 바로 잡을 의무감도 없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즐겁게 나열하면 되고 언론사 기자가 가질 수 없는 관심 분야에 대한 독특한 애정과 풍부한 경험으로 '사실'과 '정보'가 담아내지 못하는 사람의 감성이 가지는 따뜻한 '진실'을 말해 줄 수 있다.  

블로그 하루 10만 페이지뷰로 얻은 것은 '달콤함 솜사탕'이었고 잃은 것은 '체력과 친구를 만나고 책을 읽을 시간들'이었다. 

이제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쿨한 무위도식' 관리자 화면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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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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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7.28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하나 와 닿는 말들이네요.
    순위와 방문자 등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없어야 겠죠.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새겨야 할 내용입니다. ^^

  2.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0.07.28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올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방문자수와 광고수익.. 무시못할 유혹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전.. 이웃분들과 소통하는게 좋아서 블로그를 접지 못하고 있네요..ㅎㅎ

  3. Favicon of http://rotc2416.tistory.com BlogIcon 레인메이커 재무제왕 2010.07.28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한 블로거 중 어떤 분들이 겪는 문제네요.
    저는 아직 이런 경험이 없어서 ^^*
    부럽기도하지만 만약 그상황이 닥치면 조금 당황스러울수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4.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0.07.28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래픽 폭탄은 일종의 약과 독 2가지가 내재된 것이랍니다.
    자기 분야를 꾸준하게 가지는 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요즘 연예쪽으로 자꾸 방향을 돌리는 블로거들이 많아 참 안타깝더군요.
    잘보고 갑니다.

  5. 거북목 2010.07.28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 잘하셨네요.


    블로그는 개인의 사사로운 얘기들을 담은 블로그일뿐입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온라인 매체의 역할과 책임이 막강한 시대에

    어떤 블로그는 상식이나 인격 소양이 부족한 몇몇 기자들이 써대는 기사 따위보다

    훨씬 파급력이 있고 귀감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언급하신대로 내 블로그에 구독자들이 생기고, 나혼자 즐기기 위한 글올리기가 아닌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에 대한 의견을 올릴 때 이젠 더이상 개인의 블로그 정도가 아니라는겁니다.

    떄로는 사람들이 많이 읽고 동감해주길 바라거나 이슈화해서 많은 의견들을 나누고자

    거친 표현은 어느정도 순화해서 올리는 인내심까지 발휘하죠.

    그러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책임이 따르는 일도 생깁니다.

    구독자가 많은 블로거들은 온라인 매체의 리더들로서 조금 더 책임의식을 갖고 즐기시면 좋을듯 합니다. ^^

  6. Favicon of http://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0.07.2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이렇게 올라가면 참 힘들어요
    블로그 초기에 댓글 하나만 달려도 기뻤던 마음이 ㅠㅠ
    가면 갈수록 나태할려는 마음을 바로 잡기가 힘들더군요
    하지만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있으니
    늘 꾸준하고 성실하신 블로거가 되실듯

  7. Favicon of http://affirmativ.tistory.com BlogIcon 개나리. 2010.07.30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뭐 다음메인은 아니고 다음뷰 베스트글에 오르면서
    한꺼번에 7만명이 다녀간적이 있었는데
    별에별 사람 많더군요;
    악플도 꽤 받았었는데
    뭐 사실 이런거 알고서도 익명 댓글 허용한것이니까
    당시에는 화가 조금 났지만 금방 수그러들더라구요.

    님도 어떤 의견이든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까 익명 댓글을 허용하셨는데
    그것으로 인해 생긴 악플은 '잃은것'이라니.. 쪼금 놀부심보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 대신에 더 많은 의견을 받았는데
    어째서 잃은게 되는건가요?

  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11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 어린 시절 디즈니월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