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는 과도기라는 것이 있겠지만 이명박 시대에 문을 연 종편의 행보는 막장 그 자체이다. 물론 손석희 사장 등을 영입한 jtbc의 경우 다른 종편과는 차별성을 갖지만 어짜피 거대자본과 권력이 결탁하여 탄생한 종편의 정체성을 이겨낼 수는 없다고 본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생각없는 자영업자들의 한낮 무료감을 달래주는 시뻘건 색깔과 언제나 속보 특종이 난무하는 종편을 뉴스를 보고 있으려면 우리나라의 수준을 좀 먹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종편과 뉴스 채널이라는 그 나물의 그 밥에서 서로 경쟁하느라 이제는 별반 웃기지 않는 종자들까지 방송에 나와 설레발을 친다.


박원순 시장을 보고 쿠데타 내란 음모에 해당한다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 인사가 기간 통신사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 경제는 OECD 지만 방송 수준은 아프리카 오지 마을이 차라리 낫겠다. 


원래 이런 자들이 많았던 나라였는데 방송이 활성화되지 않아 우리가 모르고 있다가 종편 시대 개막을 통해 우리가 새롭게 알게된 것은 아닐까? 이런 식의 스스로 안위를 해 보지만 하늘 아래 제 정신 가지고 살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거나 원래 그랬거나 별반 다름은 없다. 







특별히 이와 같이 개나 소나 방송에 출연하여 헛소리 지껄이는 문화가 이명박 정부 시절 시작되어 박근혜 정부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수와 질에서 점점 많아지고 높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예전에는 관상을 볼 줄 몰랐는데 가끔식 방송을 보며 개와 소와 수준을 같이 하는 패널들의 막말을 듣고 얼굴을 뜯어보며 저렇게 생긴 자들이 몰상식하고 탐욕스럽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경험으로 축적되니 이제 사람 보는 눈이 생기더라.


이 관상법을 가지고 시내에 나가 세월호 추모 집회 반대편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무슨 연합 사람들의 얼굴에 비추어보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더라. 





"주여 이들은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세상은 이렇게 미쳐가고 다행스러운 것은 얼굴과 언행을 따져보며 개나 소를 길에 마추칠 일 없이 멀리할 수 있는 심미안이 생겼더라. 누구한테 고마와 해야할 지... 이제는 예비역이 되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에게 이 고마움을 바쳐야 할 지...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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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6.30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나 소나 전문가들은 조금만 지나면 실력이 드러납니다.
    다시는 찾지 않습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6.30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에 나오는 패널들 그 얼굴에 그 얼굴입니다
    한번 출연에 수십만원 받고 이곳 저곳 얼굴내미는 쓰레기들입니다

    혹시라도 공천 신청할수 잇으려나 기대를 갖고...

  3. Favicon of http://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6.30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걱정스러운건..
    공영방송도..종편과 별차이가 없어지고 있다는데..있어요. 가끔 럭비공처럼 튀기는 하지만요..ㅠㅠ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7일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로 숨진 중국학생 가족들을 위로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타국민들에게 위로까지 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종편 채널A의 "중국인이라 다행"이라는 막장 방송에 따른 중국 내 반한 감정 폭발 때문인 듯 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후 채널A 중국 사망자 관련 발언이 문제 출처 : 연합뉴스]





▲ 채널A '중국인이라 다행' 망언, 중국내 격한 반응

채널A는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사건 직후, 사망자 확인이 되었을 때, 자국민이 없다는 것에만 만족하며 뉴스앵커가 '중국인이라 다행'이라는 멘트를 날렸다가 엄청난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긴급히 중국채널을 가동하여 채널A 사장 명의 사과문을 게재하였고 중국 정부가 이 사과를 받아들여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이토록 신속한 대응을 하는 이유는 바로 얼마 전에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잘 보전하기 위함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채널A 중국 사망자 망언과 같은 방송 사고는 얼마든지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종편은 탄생부터 부적절하고 현재 방송 또한 적절치 못해왔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북한국이 개입했다는 터무니없는 인터뷰를 그대로 방송하여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던 장본인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솜방망이 처벌과 단속 무능력으로 종편의 막장 방송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입니다. 


중국 내에서는 채널A 앵커의 망언 소식이 전해지자 격렬한 반한 감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언론(환구시보)까지 이 "사망자 2명 모두 중국인이다 우리로서는 다행이다"고 라는 발언과 함께 중국인 탑승객 죽음에 대한 한국 사회의 반응을 맹렬히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디어의 잘못으로 자칫하다가는 중국의 한국민에 대한 감정까지 상해버리는 매우 중대한 피해를 입게되는 것입니다.




[채널A 중국 사망자 관련 발언, 출처 : 채널A]





▲ 종편, 국정원 규탄에 대해서는 소극

이처럼 사고치는 종편은 정작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와 같이 언론이 꼭 다루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소극적이고 은폐로 일관하였습니다. 그것은 정부의 대응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발생 시 속보의 민첩성과 '중국인 다행' 발언 이후 외교부의 발빠른 대응 그리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사망 중국인 가족에게까지 위로의 말을 전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 우리나라 정부가 일을 참 빠르게 잘 처리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국정원 사태의 해결 과정을 보면 완전히 백팔십도 다릅니다. '경찰 수사 은폐 왜곡, 검찰 수사 지지부진, 정부 대응 무대응, 모르쇠로 일관하다 한마디 가끔'이라는 전형적인 시간 끌기와 물타기의 과정처럼 보입니다. 원래 우리 정부가 일 못하는 정부, 신속한 일처리와는 무관한 정부라면 이해가 가지만 채널A 중국인 망언 사건 처리 과정을 보면 일사분란 신속대응 한마디로 스마트한 정부라는 것입니다. 





▲ 종편과 정부 발빠른 대응

왜 이처럼 같은 정부, 다른 대응 방식이 나올 수 있는 것일까요? 제가 보기엔 종편 채널A의 망언은 자기 식구라는 생각과 중국 순방에 대한 성과를 보전하려는 마음이 깊었던 것 같고 국정원 사건은 자신들과 상관없는 별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입장에서보면 막장 방송 종편은 애시당초부터 문을 열었으면 안되는 방송사였고, 중국과의 외교는 단순히 몇마디 망언으로 망가질 사안을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러나 국정원 사건의 경우 우리가 행사하는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고 방해이며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사건입니다. 


그렇다면 언론과 정부가 이 문제를 대하는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 뉴스가 속보로 떠야하고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압박이 행사되어야하고 정부의 해명과 사과가 신속히 뒤따랐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 언론과 정부, 국정원 사건에 대해서는 소극적

하지만 우리 정부는 대답이 없습니다. 물타기 시간끌기로 일관하다가 겨우 사고친 국정원이 스스로 개혁하라는 웃지못할 해결책이나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편은 엄격한 처벌을 내려야합니다. 과거의 처벌이 제대로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고를 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솜방망치처럼 넘어간다면 그 다음에는 더 거대한 사고를 칠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세치 혀 덕분에 국민들이 어떤 불이익과 피해를 감당해야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채널A 망언에 대해서만 정부가 신속한 대응을 할 것이 아니라 국정원 사태에 대해서 책임있는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국정원 사건에 대해서 '전 방송과 언론의 종편화'로 잘 모르고 있지만 실체를 알아가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일에 빠르게 대응하는 정부가 좋은 정부입니다. 말로만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것은 과거 5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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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ldhotelier.tistory.com BlogIcon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07.10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뭐하고 해야 하나.....성동격서? 아님 또다른 물타기??ㅋ

  2.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몽돌 2015.12.03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걸 뭐하고 해야 여서.....성동격서? 아님 또다른 물타기??ㅋ

  3. Favicon of http://www.joyalba.com BlogIcon 알바 . 2017.12.05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옆집 순이가 앞집 영자 보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가 천사 같다 하여도 '사랑'이라는 녀석은 영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논리적이었다면 이 세상은 정말로 재미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문학은 철학 원서 읽은 것보다 재미 없었을 것이고 개인사 나이 들어 돌아보아도 웃음짓게 하는 오고 간 추억의 그림자조차 찾아내기 힘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논리'란 예측과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TV조선]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63% 최고치 기록

사랑은 논리를 초월합니다. 그렇다면 2013년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잘하고 있다' 63% 최고치를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국정원 게이트, 노무현 대통령 NLL  대화록 공개 등 현직 대통령이 몰랐다고 발뺌하기에는 국가의 기강이 너무나 문란하고 한심한데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여전히 열렬한 애정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TV조선]




▲ 국정원은 누구를 위하여 댓글을 달았나?

박근혜 대통령은 작년 대선에서 국정원이 벌였던 정치 개입 댓글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고 말했으며 국회가 논의해서 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그렇다면 참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작년 원세훈의 국정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선거 개입 댓글을 단 것이 아니라 문재인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활동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비롭지요? 음지에서 일한다는 국정원은 결국 오른 손의 선행을 왼 손 모르게 하는 기가막힌 기부활동을 벌인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었음에도 구속되지 않았고 국가 기강을 문란케 하였지만 여전히 국정원에서 활동하며 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도리어 국정원 게이트를 밝혀내고 세상에 알린 진선미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일까지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관련기사)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조사된 '국회 지지도'는 10%를 기록,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종편 방송의 주장]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멀리하는 이유?

그래서 종편 방송에서는 기기막힌 결론을 도출해 냅니다. 최고의 지지도를 받고 있는 대통령이 최저의 지지도에 허덕이고 있는 국회를 가까이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넋 놓고 보고 있으면 매우 그럴듯한 이야기 같지만 약간만 정신 차리고 생각해보면 한마디로 말같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킨 정당은 새누리당입니다. 그리고 지금 국회의 과반수 집권 여당 또한 바로 새누리당입니다. 국회 지지도 추락의 상당수 책임은 새누리당이 져야 하는 것이고 집권 여당의 대통령이 이와 무관하다는 것은 정치를 칼로 물배듯 현란의 말 장난일 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국회의 이슈는 '국정원 국정조사'입니다. 새누리당은 예상대로 깽판부터 놓고 있고 민주당은 무능력 무기력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당연히 국민들이 국회를 싫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국정원 국정조사는 현 정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찌되었건 간에 국정원의 댓글이 이롭게 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TV조선]




▲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아닌가?

그러한 부담을 털기 위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화록까지 공개하면서 한바탕 쑈를 벌이고 있는 장본인들이 새누리당과 국정원인 것이구요. 종편이 말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멀리하는 이유는 국정조사를 하고 있는 국회는 '나쁘고' 박근혜 대통령은 '좋다'라는 이분법적 대립 구도를 정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으로부터 유체이탈을 노린 듯 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멀리한다면 그것은 국정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경우 들고 일어날 민심의 향배와 국정원 정국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이유가 되겠지요.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앞에서 말했듯이 작년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여론조사 지지도는 신뢰할 수 있을까? 

정치인에 대한 지지도 통계는 여론을 읽은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하지만 63%의 지지도가 바로 믿겨지지는 않습니다. 표본을 정하고 천명을 조사하기 위해 (전화를 안 받는 경우) 만명에게 전화를 걸어 600명이 좋다고 하면 여론조사 결과는 60%가 나옵니다. 그리고 대낮에 카드, 보험 추가하여 여론조사 등등의 전화가 걸려오면 한참 일할 나이의 20~30대 젊은 샐러리맨은 한가롭게 설문에 답할 시간이 없습니다.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국정원 게이트, 노무현 대통령 NLL 대화록 공개 용인, 윤창중 성추행 대변인 임명 등 여러가지 이유에 상관없이 지지하고 애정을 보낸다면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근거없는 애정의 끝이 언제나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것은 말해두고 싶습니다. 섣부른 사랑은 파국을 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할 줄 알고 책임을 지게하는 것이 진정한 애정일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근거없는 사랑이 넘쳐나고 있는 듯 합니다. LOVE FOREVER?


2013/07/07 - [까칠한] -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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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6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jk 2013.07.06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정치는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감정의 영역이 더 많은걸 좌우합니다. 이게 한쿡뿐 아니라 다른 서구나 선진쿡들도 마찬가지임. 다만 한쿡은 쪼끔 더 심한거구요

    그리고 국회 지지율을 들먹이시는데 어짜피 민주당 지지율이 20%도 안되게 나왔고 경상도당 지지율이 월등히 높았다는건 왜 빼먹으신건지
    물론 민주당 지지율의 경우 친노세력들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부분 응답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거결과(선거결과에서는 5%도 차이나지 않았는데 막상 여론조사에서는 더블로 차이가 났다면 그건 좀 이상하죠)와 상반된 결과가 나왔겠지만요...

    뭐 해석은 자유지만 쥐새끼 정부 시절에도 미쿡산 소고기 문제로 지지율 추락하기 전까지 지지율 높았구요
    그리고 총선이나 대선에서도 그 지지율만큼 득표했어요...

    여론조사가 믿을만하지 못하다는건 설득력이 있긴 하지만
    만일 그렇다면 모든 여론조사를 다 믿지 말거나(최근 NLL 논란에서 NLL 포기발언이 아니다! 라고 나온 여론조사는 믿으면서 박씨할매지지율은 안믿는다는건 모순이죠)
    아니면 그냥 다 참고자료로 믿어야죠..

    응답률은 어짜피 모든 여론조사는 20% 넘기기 힘듭니다.

    길게 썼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죠..
    님이 유리한 여론조사만 믿고 님이 믿기싫은 불리한 여론조사는 안믿을려고 하면 안됩니다.

    로마인이야기에서 작가 할매가 이런 말을 하죠..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본다... 라구요...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쩝...

    • 상인 2013.07.21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당 지지율, 경상도당, 친노세력...
      당신이 정해놓은 답과 몇가지 정해놓은 사실들만 보고 있구만.
      위의 이야기는 당신이 생각하는 흑백논리의 민주당, 경상도당 이야기가 아니라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인간이 명확한 사실없이 기이하게 지지율이 놓은 사실이 말해주는 것은.. 국민들이 정상적인 판단을 하고 여론이 형성되고 있지 않는 '정신나간 나라'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네.
      당신과 내가 살고 있는 나라고.
      당신이 미친 국민과 타락한 언론을 이용해 권력과 돈을 버는 쪽이라면..뭐 계속 되기를 바라겠지만. 단순한 당 지지율 문제가 아니라네. 이 정치꾼아..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곳에서 칼은 나올거야.. 아직 시작도 안했어..이제 시작준비중.

  3. 마(11) 2013.07.18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중심리라는게있지요. 그리고 의학용어로 플라시보 효과라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안전불감증이라느게 있지요.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게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대다수 국민들은 행복한삶을 추구할뿐입니다. 그래서 때론 아는것보다 몰라서 행복할때가많지요. 그리고 사람은 매우미약한존재로 추측이 사고활동에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중요한것은 관심을 가져야할 사람들이 정의구현을 실현해야할것이고 행복을 추구하는사람들은 행복하게 살면되는것입니다. 각자의 타고난 이유와 삶이있는것처럼 태어나서 정말 인간이 추구해야될것이 무엇인가? 를 알아야할 시간이 누구에게나 충분히 주워져야하기때문입니다.


대안독립 언론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의 명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설마했던 사실들이 진실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기득권층에 대한 불신이 한층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충일에 공개되었던 5차 명단은 이전 것과는 성격을 달리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평양 주소의 문광남, 임정주 등의 북한 사람들이 등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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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타파]




▲ 뉴스타파 5차명단, 북한 인사 등장

우리는 언론을 통해 북한이 해외에서 무기 밀거래 등을 통해 정권의 비자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북한인들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어서 '진실'을 밝혀낼 수 없지만 평양 주소로 미루어 짐작해 보건데 인민무력부의 차명계좌일 가능성이 점쳐졌고, 북한의 돈 많은 개인이 몰래 해외 계좌를 텄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은 자본주의 국가의 행태보다 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국가 이름에 '인민'을 내세우고 중앙정부가 생산수단과 경제를 계획 주도하는 나라에서 자본주의 국가의 탐욕의 상징인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북한은 공산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를 위한 독재 부패 국가라는 것이 증명되는 듯 합니다. 말로는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기득권층의 탐욕은 자본주의가 돈을 은닉하는 기법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출처 : 뉴스타파]




▲ 반 정부적인 것과 비판적인 것은 다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의아해합니다. 우익 인사들이 보기에는 반 정부적이고 좌 편향적이라고 생각했던 뉴스타파에서 북한의 치부를 들춰냈기 때문입니다. 논리가 바닥을 치는 나라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식 성립해 있었습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것은 반 정부이고 반 정부스러운 것은 좌익이고, 좌익은 결국에는 종북주의자라는 놀라운 사고 전개입니다. 


국민을 현혹시키기 위한 보수우익의 잘못된 패러다임을 미디어에서 사실처럼 보도하는 바람에 생겨난 대한민국의 천박해진 '상식'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천박한 패러다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바로 '종편' 방송들입니다. 가끔 종편을 보고 있으면서 드는 생각은 북한에서 종편을 보고 있으면 감정 상해서 바로 전쟁하려 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언론의 탈을 쓰고 있지만 사실과 정의와 비판과는 동떨어진 감정과 비약과 비난으로 일관하는 방송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채널A, 광주민주화 운동 왜곡]





▲ 뉴스타파와 종편의 북한 비판, 차이점

종편은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되었다는 근거가 희박한 뉴스를 사실처럼 보도했던 전력이 있던 자들입니다. 또한 북한 비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타파 5차 명단에는 북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종편이 쏟아낸 수많은 북한 비난보다 뉴스타파의 이번 조세피난처 명단 발표가 북한 사회에 대한 정당한 비판으로 매우 의미있어 보입니다. 그것이 북한 정권의 차명계좌였다면 이 사실이 인민들에게 퍼지지 않게 하려고 발버둥 칠 것이고 개인 소유 계좌였다면 범인을 색출해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버릴지 모릅니다. 


뉴스타파와 종편이 함께 북한을 비판합니다. 하지만 뉴스타파의 비판은 종편스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뉴스타파는 언론으로서 충분히 검토하고 숙고하여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편은 기사는 무성하지만 그에 대한 사실이 어디에 근거하는지 참으로 희박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그들이 잘 쓰는 인터뷰나 초대손님들은 검증되지 않은 인사들이 많습니다. 


뉴스를 하려거든 뉴스타파처럼, 종편 사람들이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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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만남 2016.04.06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타파 다음에도 북한부자들의 실상에 대해 많이 비판해주오~!!!!


2013년이 되면서 커다란 변화 중에 하나는 TV가 아날로그 송출을 멈추고 디지탈로 변화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 댁에 가보니 화면 한가운데 비추던 디지털 전환 안내 문구가 사라지고 선명하게 TV가 잘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채널을 돌려보니 공중파 방송에 추가하여 케이블 채널 몇개가 잡히더군요.


홈쇼핑 채널과 종편 4개,그리고 TVN이 우리 집 텔레비젼에 전파가 잡히고 있었습니다.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아파트는 개별 TV를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동마다 달려 있는 안테나를 작업하여 한꺼번에 디지탈로 전환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기술자가 아니어서 자세한 것은 모르나 지상파 디지탈 방송과 케이블 몇개 채널을 공짜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추천 꾹><손바닥 꾹>



[디지탈 전환 홍보대사 소녀시대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 TV 디지탈 전환과 함께 들어온 종편 채널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기더군요. 평소 동네 친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불타는 반공의식과 야당은 빨갱이라고 주장하시던 아버지께서 종편 채널을 끼고 사시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방에서 기존 TV로는 드라마를 보시면서 자그마한 모니터 TV로 종편의 정치 관련 뉴스를 열심히 보시고 계셨습니다.


평소 우리 아버지는 안철수도 빨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안철수가 어떻게 사업가이지 빨갱이냐고 여쭈면 갖가지 근거를 제시하면서 안철수는 역시 빨갱이라고 결론을 내리시곤 하십니다. 그래서 알았습니다. 아버지 뒤에는 나름대로 논리와 근거를 조작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것을. 


그래서 아버지는 결국 우리 집 식구 중에 유일하게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이런 아버지에게 종편 채널은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이 되었을 것입니다 . 이것은 마치 제가 나꼼수나 뉴스타파를 들으면서 느꼈던 희열과 비슷한 수준의 기쁨이되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아파트 관리소에 전화를 걸어 원래대로 지상파 방송만 나오게 해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동네에서 유난 떤다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참고 집을 나왔습니다. 어쩌면 다음에 아버지를 뵙게 될때는 종편에서 활개를 치는 정치평론가들의 그 되도 않은 소설을 근거로 아버지와 한판 승부를 벌여야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더군요.




[국민티브이를 추진 중인 나꼼수 출처 : 나꼼수 팬 카페]




▲ 참담한 한국의 언론 상황


현재 우리나라의 언론 상황은 매우 참담합니다. 지상파는 괜찮냐구요? 종편 보다는 낫지만, 비교 대상의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이지, 예전 군사독재 시절의 '대한늬우스~' 수준과 비슷합니다. 아십니까? 예전에는 영화 한편을 보기위해 일어나서 애국가를 불러야 했고, 대한뉴스라는 관영뉴스를 봐주어야 했습니다. 그 당시는 그것이 애국의 길이라고 국민들을 선동했지요.


대선 패배 이후 원인 분석 결과 공정성을 잃은 언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대안언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것은 마치 87년 대선 패배 이후 한겨레 신문이 탄생했던 때와 많이 흡사합니다. 


해직 언론인을 중심으로 작년에 탄생했던 뉴스타파의 법인화와 업그레이가 진행 중에 있고 나꼼수를 중심으로 국민티브이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현재 자발적 기부자가 25,000명(연말기준)을 넘어서서 한국의 <프로퍼블리카>를 지향하며 인력과 장비를 늘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티브이는 나꼼수 맴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뉴스 중심의 미디어라면 국민티브이는 하나의 방송 채널로 기획되고 있다 합니다. 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되어질 것 같습니다. 








▲ 대안 언론, 정작 봐야할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면


뉴스타파의 진화, 국민티브이 설립 모두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정작 봐야할 사람들이 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입니다. 사실 뉴스타파나 나꼼수는 찾아서 보는 미디어 였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다운을 받거나 해당 사이트를 찾아가야지만 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의지가 없다면 볼 수 없는 콘텐츠라는 것이죠.


처음에 등장하였던 우리 아버지를 예로 들면, 해고 언론인이 만든 뉴스타파, 나꼼수가 주축이된 국민티브이 모두가 좌빨 방송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런 가능성 이전에 스마트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아버지가 대안 언론을 자발적으로 보실 수 없을 것입니다. 


즉 정작 보셔야 할 분들은 보지 못하고, 안 봐도 되는 사람들(투표 꼭 하고,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명백히 아는 사람들)만 보면서 자기 만족하는 언론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대안 언론이 미디어로서 사회의 진실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면 종편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우리집에 침투한 것처럼 누군든지 우연하게 볼 수 있는 일상적인 플랫폼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니라 다운 받고, 회원 가입하는 절차가 생긴다면 결국 이번 대선에서 48% 안에 드는 사람들만 즐겨보고 기뻐하는 방송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지상파나 케이블 진출을 노려야 할텐데 방송의 문제는 인허가와 관련한 권력을 잡고 있는 자들에게 있었기에 허가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 모두가 볼 수 있는 대안 언론에 대한 고민


대안 언론, 현 시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사회적 전파력에 대해서는 좀더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끼리,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우리만의 방송을 보면서 즐거워 했지만 결국 선거에서는 패배하게되는 착시 현상에 빠질 수 있는 트로이 방송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대안 언론의 논의는 지금도 진행 중에 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의견, 아이디어가 나와서 언론은 진실만을 다룰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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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1.02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가 볼 수 있는 정직한 언론...
    정말 필요합니다. 저희 집이야 종편은 제껴 놓지만... 울 부모님은 어떨지 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내려가면 한번 들여다봐야겠네요. 아버지야 텔레비젼과 담쌓고 사시지만...

  2. 하모니 2013.01.02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 찌라시가 필요하단 얘기인데. . . 그걸 입진보들이 장악하면 구민들은 진보에게 더 학을떼고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3.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3.01.02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대안 언론이 설립되면...진보만의 미디어가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미디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3.01.02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의 공통적인 바람이 모이면,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ㅎ

  5. Favicon of http://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13.01.02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안언론이 나비오님 같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진일보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오길 소망합니다...

  6. 그냥 2013.01.02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저희집에서도 종편이 미친듯이 나오고 있습니다...괴롭고 답답하지요...
    그래서 어르신들에게 접근이 용의한 TV채널이 필요하고, 지금까지 논의한 바 국민체널이 48%를 위한 방송이 아닌, 공정성과 다수를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믿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비오 님처럼 끊임없이 이를 비판하고 견제하는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7. 관전평 2013.01.02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48%라는 숫자는 삼가해야 합니다.
    선거가 끝나면 다같은 국민입니다.
    계속 이숫자를 들먹인다면 민주주의할 자격이 없습니다.

    • 민주주의란 2013.01.02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인정해주는 것이고.
      48% 국민들이 아닌 나머지 국민들이 이들을 품고 인정해준다면 48%란 숫자는 저절로 없어질겁니다.

      100%의 통합을 얘기를 하는데? 100% 통합을 지향하는 사회는 딱 한군데 있지요.저기 저 북한 독재 권력자들.

  8. 또롱 2013.01.02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뒤집혀도 똑 바로 중심에 있는 그런 언론을 기대합니다.

  9. 홍길동 2013.01.02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에서는 안철수를 빨갱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좀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그 때문에 아버님이 그리 말하신다고.......

  10. BlogIcon 종북척결 2013.01.02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한발만 물러나서 보면 친노 및 종북 애들이 얼마나 편협한지 보일거야....


어제 TV 채널을 돌려보는데 종편에서 1주년 기념 광고를 선보이던군요. 사람도 생일을 챙기는데 종편이라고 스스로 자기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선정적 콘텐츠, 함량미달 시시보도 편중, 공정성 훼손 그리고  샤프심 시청율을 감안해 볼 때, 좀 자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손가락 꾹><추천 꾹>



12월 1일 종편 탄생 1주년 




▲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업적, 종편 탄생


현 정부는 종합편성채녈이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황당한 포부를 밝히며 밀어붙인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모두가 이것은 조중동과 매경에 대한 특혜이며, 분명히 공정성과 무관한 자신들만의 방송을 할 것이다라고 우려 했건만 정부는 들은 체도 안했습니다. 종편 개국의 1등 공신이었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지금 감옥에 가있고, 이것을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뒷짐지고 있는 듯 합니다. 


시청율이 저조하다 보니 광고는 줄어들고 무리한 방송 제작으로 적자 폭은 눈덩이처럼 커져서 올해 6월 기준 종편4사 순손실액은 1197억원이라고 합니다. 올해가 지나고 내년 2012년 경영평가 자료가 나온다면 적자 폭은 더 커져있을 것입니다. 최시중 전 위원장의 '아기를 돌보는 심정'으로 걸음마 단계에서는 도와주어야 한다는 의지가 충분히 반영되어 의무재전송, 황금 채널인 10대에 적용시켜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종편의 본질적 엉망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적자투성이 종편이 나중에 더 이상 못한다고 발을 빼려할 때, 국민의 세금으로 이것을 막아 주겠다는 황당한 대책을 마련하는 정부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종편과 관련하여 특혜를 주려고 했던 당사자들이 자기 주머니 털어서 적자를 메꾸고 책임을 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의 주역들은 감옥으로 해외도피 등등으로 몸을 숨기고 있으니 마땅히 해결 방안도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서울경제]





종편은 무엇을 하는 방송인가?


종편 1년을 돌아보면 처음에는 100억 대작 드라마를 만든다, 초대형 프로젝트를 펼친다 난리법석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게 실패로 돌아가고 가장 단가가 싸게 먹이는 시사보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중파 KBS, MBC의 낙하산 사장들의 지상 목표가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축소와 폐지였는데 종편은 도리어 '시사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그런데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라고 모두 사회의 빛이며, 정의를 바로잡는 비판의 칼날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종편의 시사보도는 대선정국과 맞물려 거의 대선 소식 일색이며, 어디서 근본도 알 수 없는 각종 정치 평론가를 앉혀 놓고는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통신심의위로부터 부터 1년간 법정 제제와 행정지도를 총 72건 받았습니다. 선정적인 연출과 표현, 노골적인 간접광고 등과 같이 방송이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TV조선이 20건, MBN 19건, 채널 A가 17 건, JTBC가 16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치적 편향성의 문제로 종편 4사가 1년간 총선과 대선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위로부터 받은 제재가 22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 종편, 공정한 언론이냐 사설 관변 단체냐?


이쯤되면 방송이라기보다 '문제아'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송을 4개씩이나 허가를 내주고 '연약한 아이' 다루듯이 보살핌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한 황당한 정책을 폈는지...


사실 묻기도 전에 이번 대선에서 보여주는 종편의 행태를 보면 얼마나 서로가 상부상조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미디어에 관심 있는 블로거로서 지상파 KBS, MBC, SBS 의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은 가끔식 시청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종편은 거의 눈 뜨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종편은 '한마디로 막하자는 것인지' 형평과 공정은 쓰레기통에 모두 버려버리고 소설같은 정치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있을 국민들이 정말로 사실로 여기면 어쩔까라는 걱정이 앞서지만 나라에서 허가해주고 밀어주는 방송이라, 정부를 신뢰하는 국민이라면 종편 내용 역시 그대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 종편의 가치는 시청율이 말해준다 


그러나 천만 다행인 것은 시청율이 1%를 넘지 않기에 많은 국민들이 종편의 손아귀에 빠져들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이것은 경제적 측면에서의 주문인데,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이런 방송을 계속할 필요가 없음을 좀 인식했으면 합니다. 적자가 크다는 것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왔다는 것인데 올해와 내년까지 적자 행진이 계속된다면 어떤 금융 기관인지 참으로 부실 채권을 떠안는 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도 많이 보지 않고, 장사도 못하고, 그렇다고 볼 만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 종편이 1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 자기들끼리 모여앉아 대선에서 '콩 나와라 팥 나라와'하는 꼴이 매우 보기 싫고 대선 끝나고는 드라마도 실패하고, 대선 호재도 사라지니 무엇으로 방송을 버텨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포기가 빨라야 민폐를 줄인다고, 종편 2주년이 또 다시 오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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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2.12.02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내방송 아닌가요?
    울 집 가끔 보고 있으면...차라리 끄라 합니다..ㅎ

  2.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12.02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놈의 종편들 ㅎㅎㅎ

  3. Favicon of http://bihea.tistory.com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2.12.02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종편에 시사프로그램 보면 그냥 코미디프로그램 하나 보는거 같은 느낌입니다..ㅎ
    신뢰가 많이 안가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듯 하네요..ㅎㅎ

  4.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12.02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주말을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12.02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주말을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12.03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널 돌리다 얼핏 봐요. 하지만 봐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 그냥 돌리기 일수랍니다.
    어떤 색다름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그러니 적자가 불어날 수 밖에요....

  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으러 갔었는데 와이프가 대실망을


사람에게는 지켜야할 도리와 세워야할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 않고 자존심은 한강 물에 빠뜨려 버린다면 동물과 다른 바가 없습니다.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기업, 단체 등등 사람이 모인 집단 역시 도리와 자존심은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KBS는 국민의 방송이자 공영 방송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KBS를 위해 시청료를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 방송 KBS가 시청료로 만들어진 귀한 프로그램을 종편에 팔아치우고 있다니 방송으로서 도리와 자존심을 모두 팽겨쳐 버린 일로 기억될 것입니다. (관련기사)



<손바닥 꾹><추천 꾹>


[KBS 새노조는 KBS의 리셋을 외쳤습니다]



▲ KBS 종편에 프로그램 팔기

 

물론 돈을 받고 팔았다니 회사적 측면에서는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칭찬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KBS는 기업 이윤 추구가 목적인 법인이 아니라 국가 기관인 한국방송'공사' 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회사는 이윤이 목적이 아니라 공공성 추구가 주된 설립 이유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윤 추구가 우선시 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세금처럼 시청료를 내주는 것입니다. 돈 벌려고 혈안이 되어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청료라는 충분한 재원을 마련해 주어 최소한 '돈' 때문에 비굴해지지 않는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KBS가 이윤 추구에 안달이 난 일반 기업처럼 주옥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종편에 내다 팔았다고 합니다. 특히 어떤 프로그램은 헐값 매각 의혹까지 나돌고 있으니 이 사건 자체가 대단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듭니다. 


종편은 현 정부 들어서 언론 개악사 중 최고봉으로, 보수 언론의 대표적인 조선, 동아, 중앙, 매경에게 종합 편성이 가능한 케이블 채널을 허가해 준 것입니다. 이들은 종이 신문을 만드는 언론사로서 출발하였기에 지금과 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가 도래하자 위기 의식을 느껴오던 차였습니다. 



종합편성채널(綜合編成 -, 약칭 종편)이란 대한민국의 케이블TV의 채널 종류이다. 한 가지 장르만을 가지고 방송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케이블 채널과 달리, 뉴스·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할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




▲ 정부의 종편 밀어주기


그래서 방송 진출이 이들 보수 언론의 목표였고, 자신들이 정권을 유지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조중동과 매경에게 종합 편성 채널을 내주는 것은 정권도 좋고, 보수 언론도 좋은 1석 2조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너무 자질이 부족하고 준비가 덜 된 이들에게 종편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주니 이들이 잘 해낼리 만무하였습니다. 성대한 개국 행사를 거쳤지만 시청율은 1%가 안되는 치욕의 시청율 릴레이를 펼쳐왔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드라마는 횟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줄줄이 막을 내리는 상황까지 같습니다. 


정부의 엄청난 배려로 방송의 수익원인 광고 영업 역시 은연중에 보장받고 나아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수익성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기에 시청율이 1%가 안되는 방송에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 부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개국 초반에는 오픈 서비스로 대기업들이 어느 정도 광고를 실어주었지만 실체가 이미 탄로난 지금, 종편에 광고를 낼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취약한 시청율과 광고주들의 이탈, 바닥난 자금 등등 종편을 더 이상 끌고 가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련기사)




▲바닥을 들어낸 종편


결국 종편은 경영난으로 자체 제작 드라마나 교양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 중단을 선언하게 되었고,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방송사가 제작을 하지 않으니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평소 하던대로 주변에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었고, 밑 빠진 독에 물 붇기가 되어버린 종편에 이번에는 KBS가 구원투수로 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명품 다큐로 인정받았던 차마고도, 이제 종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kbs]



KBS 새노조에 따르면 KBS의 명품 프로그램인 '일요스페셜', '환경스페셜', '수요기획' 으로 제작되었던 차마고도, 누들로드, 야생의 아카방고, 아무르 등을 JTBC, MBN, TV조선 등에 끊임없이 팔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수현 작가의 2008년도 '엄마가 뿔났다' 역시 헐값이 매각하려 했다고 합니다. 




▲ 콘텐츠를 사려는 종편, 파는 KBS 둘다 문제다


저는 KBS의 이런 행동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종합 편성 방송으로서 자신만의 색깍과 자존심을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잘 아는 동네 형님한테 부탁하듯이 KBS에게 프로그램 구매 의사를 밝힌 종편이 문제이고, 그런 제의를 했다고 쳐도 자신들만의 고유 콘텐츠를 너무나 쉽게 케이블 종편에 넘겨준 KBS가 너무나 황당하기 때문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사람이든 단체든 기본적인 도리와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KBS가 자신들이 소중하게 만든 콘텐츠를 종편 채널에 넘긴 것은 도리와 자존심이 없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부가 헌신적으로 돕고 있는 종편을 살리기 위해 역시 정부의 낙하산 사장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김인규 사장이 알아서 종편을 도와주려했던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 KBS와 종편 서로 상부상조하는가? 왜 누구를 위해서


종편의 입장에서야 바닥난 자금 사정으로 인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그런데 채워야할 방송 시간 대는 이미 정해진 것이고 방법은 양질의 콘텐츠를 사서 방송 시간을 메꾸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결국 방송국 운영 참 쉽게 하자는 생각인 것이지요, 다큐와 드라마를 KBS에서 구입해서 대강 시간 때우고 대신 중간의 광고비는 원칙대로 징수하고, 이렇게 방송 운영이 가능하다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종편 방송하기'라는 도식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종편은 권력의 입맛에 맞는 언론사를 키워주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준비도 충분하지 않았고 내용도 나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가 뒤에서 봐 준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일 않하고 대강 때우려드는 것이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입니다 . 종편의 몰락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제는 종편의 자존심도 버리고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때우려 들고 있고, 국민의 방송인 KBS 역시 자부심을 내려놓고 종편에 프로그램을 매각하는 행동을 저지른 것입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주 업무인 방송사가 자신의 콘텐츠를 경쟁적 관계 있는 타 방송에 매각하여 공유를 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행동 같습니다. 자선 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국민이 낸 세금으로 프로그램 만들면서 그것을 타 방송과 공유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도리와 지켜야할 자존심을 모두 버린 행동입니다. 




▲ 국민이 내는 시청료로 만들어진 KBS 프로그램, 종편에 팔 이유 없어


그리고 시청자가 내는 세금으로 방송국 운영하면서 종편에 프로그램 팔아서 돈을 벌려했다면 이것은 무슨 행동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미 팔았다면 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KBS 프로그램 매각하는  행동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내는 시청료로 만들어진 좋은 프로그램이 종편 전파를 타는 것도 불쾌합니다. 시청료 내면서 이 정도 주문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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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7.14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진보 진영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종편의 행보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Favicon of http://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녀 2012.07.14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헐값에 좋은 방송들을 파는건지 그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3. wlsl 2012.07.14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부에서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것을
    다 알면서 밀어부치고 파헤치며 실행한 것이 어디 한둘인가요?
    것도 혈세 쏟아붓는 것도 모자라 향후 수십년까지 감당하게 만든 것이 한둘이냐구요
    반대해도... 공익을 앞세워도 귀막고 눈막고 감행하겠죠
    그러라고 하세요 반대하는 국민들은 이미 안중에도 없으니까요
    다 팔아 거시적인 이익 창출하면서 밀어 주라고 하세요
    그런들 별 뾰족한 수 없어 보이네요
    0%의 시청률이 말해주잖아요
    서서히 말라 죽어가게요 급하게 죽으면 다시 회생할 시간이라도 버는데 서서히 망하면
    본진 자본 침식에 주변 상황 꼬이고 꼬여 어찌 손대볼 수 없는 지경에서 막내리겠죠
    아니 그러길 희망해 봅니다
    역사에 이렇게 만든 제도권과 치리자의 이름만 선명하게 남기면서요

  4.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14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이라는게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5. 2012.07.14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의 소중한 수신료로 제작된 프로그램이기에 방송하지 않고 창고에 두기 보다 다른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팔고 또 그 수익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 제작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훨씬 더 나은 것 아닌가요? 단지 종편에 판매했다는 이유로 비난 받을 것은 아닌 가 합니다 문제는 적절하게 팔았느냐 이지요

  6.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14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는 쇼를 하고 있군요.
    KBS도 문제지만 KBS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사서 방영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방송국에서...? 종편 문 닫아야합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cravepeace BlogIcon 마음전문가 2012.07.15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 한 잔 합시다-

  8.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7.15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연구대상입니다~
    좀 지켜보려고 합니다^

  9. 한심한떡볶이짜시가 2012.07.17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ㅉ 글같은글을 써라 한심해서.. 이게다~이명박때문이지?ㅉㅉ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지 바이라인으로 달려


오늘(3월8일)은 한국의 3개 방송사가 공동으로 파업에 들어가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역사적인 방송3사 공동파업은 MBC 노동조합이 1월 30일부터, KBS 새노조가 3월 6일, 그리고 오늘 YTN이 파업에 참여함으로 삼각 연대의 틀이 만들어졌습니다. 

 [YTN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있는 '앵그리버드 YTN' 캡처]

<추천 꾹><손바닥 꾹>  

이들 3개 방송사가 추구하는 바는 놀랍게도 거의 일치합니다.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 언론인 복직, 공정 방송 사수 라는 공동의 목표로 파업의 시기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MBC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높은 참여와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파업방식을 채택하여 처음의 무관심과 비난여론을 극복하고 이제 어느 정도 시민들에게 인지되었고, 정당성에 대해 공감을 얻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간의 파업으로 파업 참여자에 대한 징계와 해직, 그리고 손배소 등의 압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탄압의 수위가 높아질 수록 더욱 단결하는 분위기 입니다.

KBS는 분리된 노동조합의 모습이지만 일당백의 새노조가 더 강도 높은 파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부터 인기 예능 프로의 결방으로 여론몰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전문 채널 YTN이 파업을 시작합니다. 실시간 24시간 방송이기에 파업의 효과는 금세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방송 3사가 공정 방송을 위해 자신의 삶의 터전을 내걸고 파업에 참여하는 가운데 재미있는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에 하나 등장하였습니다. 


[실시간 Daum 과 네이트 검색어 순위 캡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2위로 등장한 '이선민 기상캐스터'는 종편 채널 JTBC의 기상 캐스터로 몸에 달라붙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나와 '김사랑보다 멋진 몸매'라며 네티즌의 인기를 끈다는 이슈였습니다. 
 

 [JTBC 캡처]


한눈에 보기에도 여성 기상캐스터의 몸매가 좋은 것이 아니라 원피스가 너무 몸에 붙어서 여성의 몸이 그대로 들어나는 다소 선정적 모습으로 보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돌이 이 정도 옷을 입고 나왔다면 튀지 않는 의상이지만 뉴스에 포함된 일기예보 시간에 저런 옷차림은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분은 예능인이 아니라 날씨 뉴스를 전하는 일종의 캐스터이기 때문입니다. 정숙해야할 뉴스 기상 캐스터가 예능처럼 옷을 입고 나왔으니 검색어가 들썩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 방송이 더욱 상업적으로 빠지면서 모든 프로그램의 예능화가 이루어지는가 싶더니 이제는 뉴스의 예능화가 종편에서 시도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JTBC를 비롯한 종편 4인방 TV조선, MBN, 채널A 등은 현 정권의 특혜 의혹 속에 개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뚜겅을 열어보니 1% 미만의 시청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저조한 시청율을 만회하기 위한 방법일까요? 종편 4사는 선정적인 보도 및 드라마로 수차례 도마에 올랐습니다. 

채널A의 '해피엔드-시어머니의 올가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고, TV조선의 DIDK(Dating In The Dark-데이팅 인더 다크)는 출연진의 옷을 벗기는 등 설정 자체가 선정성 논란에 있으며, MBN의 출연자 속옷 모자이크 처리는 유명한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TV조선 DIDK, MBN 캡처]

 
MBC, KBS, YTN, 
TV조선, MBN, 채널A, JTBC 모두 방송사이며, 언론사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 방송3사는 사회의 비리와 부정에 맞서 공정한 방송을 이루겠다고, 어렵게 올라간 자신의 보직에서 쫓겨나고, 정직과 해고 등의 중징계를 당하면서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나머지 종편 4사는 시청율 올리겠다고 선정성 경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언론 고시 또는 방송사 취업을 위해 비슷한 어학 문제와 상식을 공부했을 터인데 그 결과가 이렇게 다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세상은 참 다양하다'라는 말로만 표현하기 힘든, 돌이킬 수 없는 간극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정 방송 회복을 위한 방송 3사의 역사적인 공동 파업 첫날입니다. 저는 오직 이것만 기억할 뿐, 나머지는 생각하지 않기 했습니다. 이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싶어서 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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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8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3.08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이라는 것이... 어떻게 전달 하느냐에 따라 대다수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이기에...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다시금 바래봅니다.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3.08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론 직필 어쩌고 하는 신문이나 깨어 있는 공정방송 어쩌고 하는 방송사...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는 좀 도둑입니다. 양심적인 언론인들의 저항에 기대를 해 봅니다.

  4.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3.08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한한 일이죠...
    시청률이 1%도 안되는게 많은데도, 광고료는 희한하게 높고
    또.. 희한하게.. 아무도 안보는 것 같은데
    뉴스나 언론엔 또 자주 나와요.. 희한한 일이에요...

  5. Favicon of http://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8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보다 덜보는 이상한 방송사... ㅎㅎㅎㅎㅎ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요즘처럼 보수와 진보가 대립할 때 가끔씩 듣게 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보수가 만들어 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진보는 보수가 부패하도록 충동질한 적이 없지만, 보수는 진보가 분열하도록 끊임없이 이간질하기 때문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나꼼수 김용민의 발언을 비중 있게 보도하는 TV조선 출처 : TV조선 캡처]
 

나꼼수가 괴담이고 동네 아이들의 잡담이다 라고 폄하했던 보수 언론들이 나꼼수 비키니 시위 관련하여 앞을 다투어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매일 여성 데스크의 칼럼까지 실어가며 노골적인 비난을 퍼 붇고 있으며, 그와 비슷한 논지의 언론사 역시 동일한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보수언론의 여론 휘몰이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인터넷 찌라시 언론이 광고 팔아먹기 좋아하는 여성 비키니 라는 소재와 나꼼수로 대표되는 정치적 관심이 더하여지면서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더하여 성희롱이라는 패미니즘 담론까지 부추기며, 이른바 진흙탕 싸움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나꼼수 비키니 또는 성희롱 관련하여 말을 내밷는 순간 우리는 모두 진흙탕이 되어버리는 놀라운 토론 문화를 맛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MBC 이보경 기자, 비키니 시위로 경위서 제출 논란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논쟁을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보수 언론들이 나꼼수 비키니를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것은 성희롱’ ‘마초(남성우월주의)등의 비난의 어휘와 함께 항상 진보 진영에서 나꼼수를 비판하고 있다는 인용문을 게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기사들을 보면 나꼼수의 비키니 관련 발언을 비난하다가 교묘하게 진보 진영 사람들의 나꼼수 비판 내용을 함께 게재합니다. 진보성향 여성카페라는 삼국카페는 솔직히 듣도 보도 못한 카페가 진보성향 카페로 탈바꿈 되어 있고, 보수 언론의 공격의 방법은 주구장창 공지영작가의 나꼼수 비판 내용이었습니다.

 

[삼국카페('쌍화차코코아(쌍코)', '소울드레서', '화장~발')의 공동 성명서]
 

이런 공격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나꼼수와 진보 진영 사이의 이간질을 목표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나꼼수를 진보 진영에서 도려내고 싶은 보수 진영의 바램을 언론이 잘 따라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있는 그대로 밟아 주려 했는데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이간질시켜 왕따를 만들어 버리겠다는 치사하지만 역사적으로 아주 유용했던 전략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수 언론이 한가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런 비판이 일부 나꼼수 청취자들을 이탈시킬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수 언론 스스로가 나꼼수를 책임 있는 사회적 주체로 인정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나꼼수에 대한 보수 언론의 주문은 이것이었습니다. ‘성희롱 발언에 대해 책임 지고 사과해라그런데 일반적으로 국민을 상대로 책임 있는 사과를 해야하는 사람들은 대단히 높은 지위 또는 저명한 분들이나 하는 것이지 일개 저작거리 욕이나 일삼는 가벼운 마초들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보수 언론 스스로의 모순이 있는 것입니다. 나꼼수는 별 볼일 없는 아이들인데 그들에게 사회적 책임자들에게나 요구하는 대국민 사과를 주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수 언론의 나꼼수 공격은 그 시작부터가 과녁을 벗어난 화살인 것입니다.

 

그리고 보수 언론의 나꼼수 공격은 당위성 또한 없습니다.

 


보수 언론의 특혜 시비에 핵심인 종편은 개국 한달 만에 선정성에 관하여 법정제재의 수준까지 갔습니다. 종편 선정성 논란의 최고봉인 김그림 속옷 모자이크 편집 사건은 아마도 여성을 상품화한 최고의 꼼수로 기록될 것입니다. 나꼼수의 비키니와는 급이 다른 성상품화를 하고 있는 곳이 종합편성채널인 것입니다.

[출연자 속옷을 모자이크 처리하여 더 많은 논란이 되었던 장면, 출처 : MBN 캡처]
 

그리고 종편을 살리기 위해 온몸으로 일하는 정부 기관은 종편 심의 당분간 완화(관련기사 클릭)라는 웃지 못할 개그를 펼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스스로 경건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께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우리 법에 의하면 이러한 여자를 돌로 쳐 죽이라고 했는데,
어찌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그 여자를 돌로 쳐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하나 둘 사라지고.

                                                            [성경 요한복음 중]

 

예전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 조용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꼼수의 비키니 발언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 정말로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런데 지금 한국 사회에서 비난의 선봉에 서 있는 보수 언론은 일단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 스스로가 스스로를 돌로 치는 반성이 없는 한 그들의 사회에 대한 비판은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꼼수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당한 비판과 비판에 대한 자기 검열, 그리고 적절한 반성, 이것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건강한토론과 비판의 문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꼼수와 비키니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말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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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2.07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보수언론에서 그러더군요. 모든 국민들이 다 볼수있는 인터넷 지면에서 민망한 비키니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는 선정적인 방송이라고 아예 사진인용하면서도 목밑으로
    잘라서 보여주던데요? 그렇게 얘기하는 그 신문 홈페이지에 가보면 쭉쭉빵빵 비키니녀
    들이 "나 오늘 한가해요"하면서 사이드바와 하단을 도배하고 있더군요. 아주 웃기는
    신문들이지요..

  2.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싱턴사로부터 전혀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소녀시대가 예능의 본거지 미국 시장에 당당히 진출하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세계적인 연예 스타는 거의 백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초대된 손님들은 모두 서양의 스타들이었죠. 그랬던 무대에 소녀시대가 당당히 섰다니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미국 지상파 ABC 방송에 출연한 소녀시대 출처 : 뉴시스]


<손바닥 꾹~>
한국에서 조금만 떳다하면 미국 빌보드 진출, 미국 시장 음반 출시 등 추측성 과장 광고가 난무했기에 케이팝의 서양 진출 소식이 들려와도, '저날만 저랬겠지', '저 동네 사람들만 좋아할거야' 하고 믿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은 지상파 방송인 CBS의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진출한 것이기 때문에 여느 다른 가수의 미국 진출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레이디 가사(Lady GAGA), 스팅(Sting)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계약을 하면서 소녀시대의 미국내 음반 배급과 흥행이 어느 정도 보장된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가지고 있는 끼와 실력은 이제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식(?) 아이돌 발굴, 훈련 시스템은 독창적인 것이었고, 자유분방함이 극에 달한 서양의 아이돌만 보다가 절제되고 조직화된 한국의 아이돌이 서양 사람의 눈에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레이디가가,스팅,노다우트,일볼로,라나델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인터스코프]

바야흐로 한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가는 중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에 대해 언론의 과장이다, 그냥 미국 가서 돈만 쓰고 오는 것이다라고 폄하하기도 한답니다.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자신의 주관이 있고, 주장을 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금도 어떤 종교에서는 소녀시대 음악을 꺼꾸로 돌리면 아주 음란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말세의 징조라고까지 안티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도덕적 순결주의를 표방하시는 분들은 소녀시대 음악 안 들으시면 되구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소녀시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냥 취향의 문제라고 접어두지요.


[케이블 종편에 프로에 고정 출연 중인 소녀시대 출처 : JTBC]

소녀시대는 미국의 지상파 CBS를 시작으로  ABC방송의 'Live! with Kelly'와 같은 명성 있는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합니다. 그리고 NBC의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 'Extra TV'와도 인터뷰를 가져 미국 지상파 대표 채널 CBS, ABC, NBC에 모두 출연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예계의 본토 미국에서는 메이저 지상파 방송과 상대하는 소녀시대가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약간 격에 맞지 않는 행보를 보입니다. 
 
소녀시대는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고정으로 JTBC에 출연중입니다. 미국에서는 지상파에 출연하는 소녀시대가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소녀시대가 한국의 지상파도 아닌 케이블의 종편 그것도 시청율이 1% 미만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종편에 출연 중인 것은 너무 소녀시대를 가볍게 대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들의 선택은 아니겠죠. 소속사가 발굴하고 키웠으니 스케쥴은 소속사가 결정하겠지만 세계 스타로 키울 소녀시대를 시청율 1% 미만의 미(비한)존재 방송에 계속해서 출연시키는 것은 시간 낭비, 돈 낭비, 이제 국력의 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녀시대 한국에 돌아오면 스케쥴 정리 다시하고 본격적인 미국 공략 시도하여 미국 빌보드 챠트 1위 한번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전에 국내 미비한 종편 방송 출연은 좀 정리해 주시구요^^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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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2.02.03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설픈 시청률, 아니 시청퓰도 안 나오는 종편보다 미국 TV 출연이 더 효과적이죠..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03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늇 잠간 봤는데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히 성원해줘야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03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봅니다~~

  4. BlogIcon 늅이 2012.02.03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공중파에도 충분히 나오고 있습니다.

  5. thfflf 2012.02.04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팬도 종편에 나오면 안 봅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 ㅋㅋㅋ

  6. BlogIcon ff 2012.02.04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는 종편나오면 안됩니까 이미 한국지상파에서 충분히 모습을 드러낸 소녀시대입니다 유명가수는 종편나오면 시간낭비나요? 미국지상파 출연 게스트로 2,3번하면 무슨 월드스타입니까 솔직히 계약한 소속사도 큰만큼 소속사에서도 많은 백업을 했겠지요.어느 신인이라도 그나라에서 데뷔하면 지상파 2,3번출연합니다 큰영향까지는 아니죠 아직 미국에서 갈길이 한참 멉니다 벌써부터 미국 지상파 출연에 운운하며 걸어 하던 프로그램을 정리하는건 시기상조라고봅니다

  7. 낄... 2012.02.04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하면 게거품 무는 애국자가 요기잉네;;; 이거 뭐 길가다 돌부리에 걸려자빠져도 현정부가 나쁜넘이라 욕할기세;;;

  8. BlogIcon das 2012.02.10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봐도 글쓴분이 너무 편향적으로 생각하네요.

  9. 아 근데.. 2012.03.17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공감하고요ㅎㅎ
    역시 돈수만인것같군요ㅋ

  10. BlogIcon asdf 2012.09.03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역시 소덕의 눈은 더럽다;;;

  11. BlogIcon asdf 2012.09.03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개셈빨로 한번 출연 그것도 그 현지 반응 보면 참담한 수준인데 세계로 뻗어나간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 소덕새기님 어서 현실직시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