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팀 박종우 선수는 메달 박탈 위기를 넘어 해단식에도 불참하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단지 관중이 건넨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고 잠시 운동장을 돌았을 뿐인데 이것을 '정치적'이라고 판단한 IOC위원회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관중이 가지고 있는 플래카드와 동일하다, 출처 : 화면 캡처,  OSEN] 



당연히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부른 것인데 이것이 왜 분쟁의 소지가 되는지 한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전격 방문이 이와 같은 '독도는 우리땅' 이슈의  연속성 상에 있다고 보는데, 정부가 나서서 깨끗이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합니다.


 IOC위원회의 상벌 기준은 고의성과 사전 의도성에 있다고 합니다. 이것에 관한 박종우 선수의 결백은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밝히고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독도, 제3자가 볼 때는 한국 것이 당연하지 않다?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 사건을 보면서 알게된 사실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 제 3자의 눈으로 볼 때는 참과 거짓을 가릴 수 없는 애매한 분쟁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독도는 한국민에게는 당연한 자국 영토이지만 잘 모르는 외국인이 볼 때는 이것이 한국 땅인지 일본 땅인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들이 독도를 방문하지 않고 '조용한 외교'를 펼친 것은 당연한 문제를 자꾸 이슈화시켜 남들 입에 오르내리다 보면 분쟁지역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독도에 대해 일본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교과서에 일본 영토라고 주장을 하고, 보수 우익 단체를 자극하여 배를 타고 넘어온다거나 하는 일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독도는 이미 우리가 점령하고 우리 국민이 살고 있는 우리 영토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만약 물리력을 행사하여 독도를 침탈한다면 명백한 전쟁 상황이고, 독도 때문에 일본이 전쟁과 같은 무모한 행동을 하기에는 대내외적 상황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 일본 최선의 카드 '국제사법재판소'


그래서 일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는 것인데 우리 정부는 안 받으면 그만이다 라는 식으로 평가 절하하고 있습니다. 언론들 역시 1954년과 1962년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고자 우리 정부에 제안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국제재판소는 양국간에 합의된 사안에 대해서만 판결을 내려주는 기관으로 한쪽의 일방적인 제소로는 재판이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운운이 별로 실효성 없는 헛발질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은 왜 이런 득도 없는 헛발질을 계속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국제 사회에 끊임없이 독도 문제를 부각시켜 '세계 여론'을 당연한 '한국 영토'에서 한일간 '분쟁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너무나 잘 나타난 것이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이었습니다. 일본은 자국 체조선수들에게는 군구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형상화한 유니폼을 입히고 당당하게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시아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서양 심판들에게 이것이 욱일승천기인지 빨강 땡땡 무늬인지 쉽게 알아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누군가 신고하지 않으면 그 유니폼의 부당함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욱일승천기 유니폼을 입고 메달을 딴 일본 체조선수들 , 출처 : 아사히신문 영문판 갈무리]



그런데 한일전 경기를 마치고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가 운동장을 돌자 이것은 바로 일본인들의 표적이 되었고, 박종우는 선수는 메달수여 보류와 함께 시상식에 오르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의 결과가 단지 박종우 선수 메달 박탈 위기에만 있지 않습니다 .




▲ IOC위원회가 독도 문제에 대해 진상조사하는 것 자체가 독도가 분쟁 지역이 되는 것 


IOC위원회라는 국제기구가 '독도는 우리땅'이 정치적인 메세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심사를 하게 되었고, 결국 독도를 모르는 외국인들에게까지 독도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처음에도 말하였지만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다른 나라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


박종우 선수는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플래카드를 들고 뛰었지만 이것으로 독도는 IOC위원회의 심사 대상이 되었고, 본의 아니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 보다는 일본이 원하는 바라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 것을 내 것이라 반복해서 주장하는 것은 의심만 불러올 뿐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땅 독도는 일본이 강제로 점유하고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 사건이 터졌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 국민에게도 뜨거운 감동을 주고 세계 사회에도 강한 메세지를 던지는 효과를 가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 사건은 우리가 너무 감정적으로 앞섰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의 원인은 전날 독도를 전격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동이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 국민 감정이 솓구치는 축구 한일전에 독도를 방문하다니


이왕 가려거든 광복절 당일날 가도 될 것을 광복절보다 국민 감정이 더 솓구쳐 오르는 축구 한일전이 열리는 전날 독도로 날아간 대통령의 행동은 그래서 순수하지 않아 보입니다. 언론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독도로 날아간 대통령은 한일전 축구를 분명 염두에 두고 갔을 것이며, 반한 감정에 정점을 찍는 듯한 독도 퍼포먼스는 국정 지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오바에 국민들은 흥분하였고, 한일전 승리 세리모니에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의 등장과 함께 메달 박탈과 IOC위원회 진상조사라는 세계적인 이슈를 낳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독도 문제를 가지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우리 측은 안 받으면 그만이다 라는 식의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관한 일본의 전략을 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음은 일본 도쿄대 기미야 다다시 교수의 한겨례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일 우호 관계'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일본을 때려서 손해 볼 것은 없다는 판단 아래, 임기말에 정권 지지율을 부양하는 카드로 쓴 듯하다,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카드를 꺼냈는데, 한국이 응하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일본의 목적은 '한국이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을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들의 주장이 정당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국제 사회에 여론에 호소하려는 것이다"



▲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안 받으면 그만?


우리는 안 받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카드를 일본은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충분한 분쟁을 불러 일으킨 다음 국제사법재판소 카드를 꺼내고 한국이 계속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떳떳하지 못해 재판을 피한다'는 세계 여론을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몇년 간다면 언제가는 우리나라가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응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한쪽이 받지 않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영토 재판이 열린 적이 있나 하겠지만, 러시아와 일본은 쿠릴 열도 북방 4개 섬에 영유권을 포기하고 2개 섬을 떼어준다는 의사 표명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국제사법재판소가 그냥 들러리로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영토 분쟁을 중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 독도 문제가 일파만파 세계인의 이슈가 된다면?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박종우 선수의 메달 박탈 위기는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IOC위원회의 독도 문제에 대한 진상 조사라는 더 나쁜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독도를 세계적인 정치 쟁점화 하려는 일본의 전략에 말려드는 꼴이 되고, 수순에 따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신청한다면 독도에 관한 더 큰 분쟁거리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통령까지 조그만 섬 독도를 전격 방문하고 국내 언론의 대서특필을 유도하였으니 세계가 바라보는 시선 역시 '무엇인가 대단한 일인가 보다'라고 생각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 전용헬기에서 독도를 내려다보고 있다. 독도/청와대사진기자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도독 방문이 너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은 18%의 국정지지도에 허덕이고 있지만 당당하게 다수결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독도 방문이 독도를 지키는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한일군사협정, 한일 외교, 위안부 문제 등에서 국가의 자주성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더 큰 독도 지킴이의 행동이다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독도 방문하겠다는 것을 대선 공약으로 내거는 사람은 대통령으로 뽑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주 하기 쉬운 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공약 따위,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박종우 선수의 메달이 박탈되는 일 없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박종우의 메달과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묘한 상관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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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8.13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문제는 독도만의 해법으로는 풀 수 없을 듯 합니다.
    여러가지 다각적인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가 불리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8.17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도문제 제소제안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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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8.13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시기와 겹쳐서 정부측의 의도가 개입되지 않았는가 의심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축구에 정치가 개입되는 건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칼로 자르듯 판단하는 것도 어이없네요.

  3.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8.13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의 정부 태도로 봐선 이번 일에 직접 개입할지는 의문스럽지만
    이대로 놔둬선 안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합니다.

  4.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8.13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후의 일을 가지고 제지했다는 것 자체가 참 어이가 없어요..

  5.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13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임기말 레임덕을 해쳐보려는 너무나 뻔한 자충수구요,
    자신은 지지율의 반등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그 덕에 독도의 국제분쟁화라는
    일본의 술수에 스스로 말려들었으니 국가적으로는 막대한 손실이지요. 매사가
    이런 식입니다. 국익보다는 자신과 일가의 이익을 우선시하는...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도 성숙한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 우리땅을 자꾸 우리땅이라고
    외쳐대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이 바라는 행동인것을~

  6.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8.13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 방문...일본에게 뭔가 말려들었다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위에있는 아빠소님의 댓글처럼 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BlogIcon sgh0714 2012.08.13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땅의 표기를 가지고 놀았는데 무슨 문제 일까요
    아니 메달도 안 주는 IOC도 문제지만 입 다물고, 결정 내려 주기만을
    기다리는 축협도 문제네, 며칠전의 오심으로 바닥에 앉아 울고 있는 선수 보고
    너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협회 회장님과 같은 생각인가요

  8. BlogIcon 김영아 2012.08.13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님 !
    용감한 박종우선수 군복무.그리고 동매달 딴 선수에게주는 모든혜택을 다 누리도록 공식적으로 박선수 손들어주셔야합니다
    정의로운 태극전사의승리는 우리나라의 명예인겁니다

  9. Favicon of http://soybeanfarm.tistory.com BlogIcon 미스빈 2012.08.13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리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한 어린 선수가 너무 안타깝게 됐네요.

  10.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632874640 BlogIcon 山 芳 2012.08.14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 사법 재판소에 나오지 않는 한국을 세계가 조롱하고있다.
    법원이 인정하지 않으면 세계는 한국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다.

  11. BlogIcon 홍성국 2012.10.19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 문제로 인한 공식적인 이슈이므로 단순히 박종우 개인으로 치부하지 않았음 합니다. 이 문제를 잘 처리하여 나중에 일본과 독도문제 논할시 중요한 단초가 될수도 있으므로

  12.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들도 글렌 벡의 토크쇼에 광고하


올림픽 축구 시상식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가 있으니 우리나라의 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입니다. 박 선수는 한일전 경기가 끝난 후'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를 펼쳤다는 이유로 세계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시상식불참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처분을 받았습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박종우 선수를 제외한 17명만 시상식에 참여, 박종우 메달박탈위기, 출처 : SBS]




▲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이라는 IOC위원회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 시설이나 경기장 등에서 정치적인 선전활동을 하는 것이 금지돼 있고 이를 위반 시 해당 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 취소 등의 처분이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IOC가 보기에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인 행동으로 간주되었다는 것인데 아직 정확한 판결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


그런데 여기서 의아한 것은 서양인들에게 익숙지 않은 한국말로 쓰여진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잠시 들었을 뿐인데 이것이 IOC 에 문제 제기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상대국인 일본의 고자질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일본 보수파의 독도 띠우기


실제로 일본 언론에서는 가타야마 사츠키(53) 자민당 참위원이 12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일본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걸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아예 그런 발상조차 하지 않았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분별력을  갖고 냉정하게 판단해 자제해야 했다. 중요한 것은 플래카드가 준비된 배경이다. 미리 배치해뒀던 것이라면 이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고 항의해야 한다"라고 문제 확산에 열을 올렸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IOC 역시 이 문제를 정치적인 것으로 판단, 진상조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문제의 핵심은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의도적'으로 준비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일본 참위원 인터뷰에도 있듯이 '미리 배치해뒀던 것이라면 항의하겠다' 벼르고들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박종우는 선수는 당연히 의도적인 세리머니가 아니었고 단지 관중석에서 건네 준 '플래카드'를 잠시 들고 뛰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일 한일전 당시 경기 사진을 검색 본 결과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가 관중석에서 건너 온 것이라는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다음의 사진을 보시면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가 관중이 건네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중이 가지고 있는 플래카드와 동일하다, 출처 : 화면 캡처,  OSEN] 




▲ 박종우 선수 플래카드는 관중이 건네준 것


IOC가 조사하는 바 데로, 또는 일본이 원하는 바와는 다르게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는 의도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경기 후 잠깐 일어났던 해프닝 정도 였습니다. 이 정도 일을 가지고 메달을 박탈하고 자격 정지 운운하는 것은 IOC의 횡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박종우 선수는 일생에 한번 오를까 말까한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벌칙 아닌 벌칙을 받았습니다. 





▲ 독도 문제 이슈화로 우리가 얻은 것?


이명박 대통령의 한일전 전날 독도 방문으로 독도 문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왜 한일전 전날 독도를 갔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으며 혹자는 우리 땅에 우리 대통령이 갔는데 그것이 무슨 문제냐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림픽에서 우리 땅을 우리 것이라고 플래카드 달고 뛴 것이 세계적으로는 '정치적'인 사안이 된 것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 땅인데 한일전 전날 국내 언론에는 몰래, 일본에서는 대서특필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독도를 방문한 대통령의 행동은 무척이나 정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올림픽 경기장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가 '정치적'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





▲ 박종우 선수 명예회복, 정부가 나서서 반드시 풀어야


정부와 대한체육회는 박종우 선수에게 불이익이 안 가도록 모든 외교력을 발휘해야할 것입니다. 모든 세리머니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다면 끝까지 독도에 대한 영유권과 논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것입니다.  


박종우 선수는 아무런 의도를 가지지 않고 경기장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순수한 주장을 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순수한 마음으로 독도를 방문했다면 박종우 선수 명예 회복에 온 힘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는 전날 대통령의 독도 방문의 연속선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위 관중석사진이 많이 알려져 IOC위원회에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그럴러면 많은 추천이 필요해요 꾹!!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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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mjuu.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8.12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새로운 사실이네요!! 이걸 가지고 한국 IOC 위원이 항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8.12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감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색깔을 멀리하는 올림픽에.....

  3.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8.12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씁슬합니다.. 우리나라 땅인데, 정치적이라니..

  4.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8.12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스포츠계가 힘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BlogIcon 진하 2012.08.12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통령 독도방문은 절대로 탓할거 없다. 독도방문은 잘한거같다. 올림픽한일전을 앞두고 대통령으로서 의지를 보여준거같다. 물론 재임중 한번쯤 가려고 계획했다지만...

  6. BlogIcon charming 2012.08.12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긴당ㅎㅎ맞는말해도ㅈㄹ이얔ㅋㅋㅋㅋㅋ

  7. BlogIcon 그런데 2012.08.12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가 공식적으로 분쟁지역인가요?

    분쟁지역이 아닌경우라면 한국은 우리땅 부산은 우리땅 이런게 정치적인 색깔을 띌수가없을거같은데.

  8. BlogIcon 화나 2012.08.12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관중에있는 저 사람은 뭐하는거야
    본인이 준비했으면 본인이나 잘 들고있지 ..
    지금이라도 좀 나서서 해명이라도 하던가
    정말 속상해.

  9. BlogIcon 하지말라는걸 왜해? 우리만 축구하나? 엥? 2012.08.15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은 그 어떤 이유로도 사상이나 이년 등등을 표현 못하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알아서 하던 몰라서 하던 잔말말고 하지말라는것은 하지마라, 잉 왜이래,, 잉 우연이던 아니던 결과는 일파만파 되었냉, 잉 허허허허헣 스포츠하고 독도하고 먼 상관? 그럴 시간있으면 멍백이보고 일본 방문해서 공식회담 생중계 ㅏㄹ때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므로 까불지말라고 한마디 하라고 해야지, 맨날 플래카드나 들고 설처봐야 먼 어우동 시츄냐고,,잉 나참,,

  10. BlogIcon 우리땅을 2012.08.17 0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땅을 우리땅이라고 하는데 정치적 사안이라고 선수가 벌칙까지 받아야하는 상황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ㅠㅠ 우끼끼들 제발 그만우겨라. 파면 팔수록, 증거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우리땅인것만 분명해지는데 왜자꾸 우기니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에

  12.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 BlogIcon Wholesale Snapback Hats 2013.02.04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티지 모자는 모습에 항상하고 여성 스러움을 나타내 다. 어떻게 그들에게 뜨거운 모습 동향을 유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 모두가 MVP 감이지만 굳이 한 명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당연히 체조의 양학선 선수를 뽑고 싶습니다. 선하게 생긴 외모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혼자만 할 수 있다는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며 우월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단지 최고난이도 신기술을 펼쳤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아시겠지만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준비해 온 올림픽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86년 아시안 게임 3관왕이었던 임춘애 선수, '임춘애의 우유를 뺏어먹지 말라'는 시대의

                       히트어를 만들었다, 출처 : 일간스포츠]




▲ 86년 임춘애 선수의 우유


던 올림픽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국력 신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운동부 친구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거 86 아시아 게임 때, 육상 선수로 출전했던 임춘애 선수가 10 여년 동안 라면만 먹었고, 메달을 딴 소감 가운데 '우유가 먹고 싶어요'가 괜한 이야기가 아니었을 만큼 스포츠 선수들이 불우하고 어렵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하면 강세 종목은 권투, 레슬링 등의 격투기 종목에 몰려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펜싱, 사격, 체조, 수영, 피겨 등 조금은 폼나는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었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로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2012년 양학선 선수의 너구리


그런데 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 역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너구리 라면 이었다는 양 선수의 어머니 인터뷰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가난했던 삶을 엿볼 수 있었고, 부친이 공사장에서 미장일을 하다가 다친 이후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집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 그에 대한 동정과 감동이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 넘쳐나고 있습니다.



[양학선 선수의 어머니 기숙향씨의 인터뷰, 출처 : MBN]



그런데 양학선 선수의 어머니 인터뷰를 듣고 해당 라면회사가 양학선 선수에게 평생 먹을 너구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훈훈한 인정이 넘칠 줄 알았지만 칭찬은 커녕 회사에게는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라면이 무슨 건강 식품도 아닌 데, 불우한 형편 때문에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어야만 했던 선수에게 평생 먹을 라면을 준다는 것이 우스운 이야기이고, 대기업이 얼마되지 않는 라면을 주면서 생색내는 것 아니냐는 여론 때문이었습니다. 




[회사가 부담해야할 예상 금액]



이미 런던올림픽 최고의 스타가 된 양학선 선수와 관련하여 '너구리' 라면 이름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기업은 값으로 계산하기 힘들 정도의 광고와 홍보 효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기업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요. 




▲ 양학선 선수와 함께한 너구리, 이미 충분한 홍보 효과


요즘 연예인, 스포츠맨 마케팅에 천정부지의 모델료와 광고료를 지불하고 있는 대기업에게 위에 계산된 금액은 정말로 보잘 것 없는 금액이 될 것입니다. 그것도 일시불이 아니라, 평생을 조금씩 나누어 주면 되니까 정말로 부담 없는 이벤트 마케팅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해당 기업은 가만히 있는 것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위의 금액이 너무 작다는 것과 CF 모델을 시킬 것이지 무슨 막판에 숟가락 얹는 행동이냐 하면서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업은 얼마 전, 재료만 조금 업그레드시키고 포장지만 검정색으로 그럴싸하게 만든 다음, 가격을 대폭 인상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제재를 받았던 기업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 윤리에 관한 경종을 울린 것이지요. 




▲ 비닐하우스 가족에게 아파트를 기부하는 기업


그리고 너구리를 준다며 얌체 짓을 한 기업을 더욱 부끄럽게 만드는 일이 있었으니 양학선 선수의 비닐하우스에 감동을 받은 SM그룹이 아파트 한채를 통채로 기부하겠다는 소식입니다. SM그룹은 삼라와 우방건설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회사로 양학선 선수 가족이 비닐하우스로 이사하기 전 마지막에 살았던 광주광역시에 112㎡(시가 2억원) 아파트를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SM그룹은 이번 양학선 선수 기부를 통해 2억원 이상의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저만 하여도 이 회사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양 선수 기부 소식 때문에 자세히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생존은 이렇게 사회와 융합하면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상생의 핵심은 '경쟁'이 아니라 '사람'이다


오직 경쟁만이 생존의 법칙이며 국민은 소비자일 뿐 상생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기적 기업주들이 많을수록 나라가 혼탁해지고 살맛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말로만  상생을 외치며 중소기업도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약육강식 한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야할 정부는 중소기업은 탈락시킨 채 대기업 위주의 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양학선 선수와 같이 진한 감동을 주는 스포츠 영웅에 대해 기업이 바라보는 시각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얌체 짓이라 손가락 질을 당하고, 다른 기업은 국민들의 환영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양학선 선수, 출처 : 로이터]



▲ 자랑스러운 양학선 선수, 화이팅


양학선 선수와 같이 가난을 이겨내면서 최고의 기술을 연마하여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음이, 같은 국민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그가 돌아와서는 너구리 보다는 좀더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뼈도 튼튼,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여 더 높은 기술과 실력을 연마하길 바래 봅니다. 양학선 선수가 있기에 런던올림픽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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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장미영 2012.08.09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구리를 좋아한다하니 너구리를 만드는 업체에선 기분좋은 마음에 선뜻.. 평생 먹을 너구리라면을 제공하겠다 했을거에요..
    사람 사이의 인정을 돈으로 계산해서 이야기 한다면 세상은 더욱 야박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양학선 선수가 평생 너구리 라면만 먹을것은 아니잖아요..
    양학선 선수의 경기 너무 잘 보았고...
    그 감동은 아직까지 제 맘속에서 울렁거리고 있습니다.
    양학선 선수 화이팅 ~!!!
    앞으로도 좋은모습 기대할께요~~^^

    • BlogIcon ㅋㅋ 2014.06.02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농심직원이냐? 사람사이의 인정을 오히려 돈으로 계산한건 농심아닐까? 양학선집이 부유했다면 선진시스템삼겹살 한우고기 떡갈비 보양음식등 매일먹엇겟지 독서능력이떨어지는뇬인가? 본글에도 글쓴이가 써놨는데 하여튼 농심에서 직원들이 와서 댓글쳐단듯하네 너도 이거나 쳐묵어라 ㅗ^^ㅗ

    • BlogIcon ㅋㅋ 2014.06.02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가지만 말해봐라 넌 라면을 보양음식이나 건강한자연식으로 쳐먹냐? 어쩌다 가끔먹는게 라면이지 나트륨함량도 얼마나 높은데. 니네 애뷔애뮈랑 평생 벽에떵칠할때까지쳐드셈 ㅋ 그러기전에 위장장애생겨 뒤지겟지만말야

  3. BlogIcon wuf 2012.08.09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지우시죠.. 당신은 너구리가 아니라 뭐라도 준거 있어요? 비판을 위한 비판은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 평생 너구리 라면이라도 주면 좋겠소..고맙지 뭐가 안 고맙소.

    • BlogIcon ㅋㅋ 2014.06.02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후 이새퀴 농심 사장새퀴냐 이거나 쳐먹어라 얍삽하고 쪼잔하게 라면박스나 쳐주는새퀴 국가대표한태말야

  4. BlogIcon wuf 2012.08.09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당신 진짜 까칠하오..

  5. 공감함 2012.08.09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리플 단 사람들 보면,
    기업체가 하는 것은 다 고맙습니다! 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네. 푸핫-
    농심이 양학선 선수에게 한게 뭔대? 오히려 양학선 선수로 인해 생긴 홍보 효과를 농심이 받았잖소?
    그럼 그 고마움을 '제대로' 보상해줘야지.
    양학선이 무슨 동정 받을 대상인 것 처럼 대하는 농심이 얼마나 얄미운가.

    국가대표를 대하는 격이 있지. CF면 모를까. 라면 박스들 쌓아놓고 사진이나 찍어대고.
    참 내 원. 허허허-

  6. Favicon of http://song2ryan.tistory.com BlogIcon 송대리 2012.08.09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시각으로 한번 더 보게 되네요. 처음에는 너구리를 평생 먹게 해주니깐 좋기만 하겠구나 싶었는데.. 어찌보면 개인적으로는 좋은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홍보효과를 생각한 회사의 입장과 그것을 바라보는 외부의 입장에서 분명 다른 시각들이 많이 존재하네요.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ㅎㅎ

  7. BlogIcon 행인.. 2012.08.09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계산적으로만 생각하는것도 바람직하진 않다고 보네요.
    너무 까칠하신분? ㅋㅋ

  8. Favicon of http://saintpcw.tistory.com BlogIcon 이카루스83 2012.08.09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농심의 마케팅 능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론만 안좋게 만든 것 같습니다...

  9. Favicon of http://recelo.tistory.com BlogIcon 리셀로 2012.08.09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이나 롯데같은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쓰면 쉴드쳐주는 분들 정말 많은걸 새삼 느끼네요

  10. BlogIcon 더러븐 2012.08.09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성 가득한 라면을 평생 준다고 하기에 '빨리 죽으란 이야기군' 생각했네요...
    지금까지 먹은 것만해도 지치고 질릴텐데...
    슬쩍 숟가락 하나 얹어 홍보효과 노렸다면 꼼수 피운거죠...ㅋㅋ

  11. BlogIcon 더러븐 2012.08.09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사람들 댓글 읽어보니까 진짜 웃기네요...
    기업에서 준다고 하면 무조건 고맙다고 넙죽 받아야 하는 것인가?
    가난한 사람은 자존심도 없단 말인지... 나 원참...

  12. Favicon of http://h5bak.tistory.com BlogIcon 준콩ol 2012.08.09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농심 전 품목 평생 제공..이렇게 해버리지 ㅋㅋ

  13. BlogIcon yyy1584 2012.08.09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선수에 너구리라니 말도 안된다 . 그는 너구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한끼의 식사를 하기위해 싷어도 형편상 어쩔수 없이 너구리를 먹었을 것이다. 그동안 너구리를 먹어주어서 고맙고 그제품 이름을 거론하여 광고홍보가 되었거늘 그값어치는 접어 두더라도상식을 벗어난 앝팍한 상술에 이제부터 농심은 안먹겠다 . 기업이기 이전에 인간부터 되어라

  14. Favicon of http://twitter.com/ozmakay BlogIcon ozmakay 2012.08.09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만, 마케팅 효과 노리고 했을지라도 농심에서 잘한거 같습니다. 농심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기는 어려웠을테고 나름 생각한 것일텐데.. 오히려 CF 모델로 썼어도 지금과 같이 동일한 비난을 받았을듯 합니다. 어차피 양학선 선수에게 피해가는 일은 아니죠..
    그리고 양학선 선수에게 준다는 아파트. 당장 거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년 말 준공 예정이라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15. BlogIcon 다른나라사람들도 2012.08.09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나라사람들도 자국 브랜드 이렇게 깔까?
    이거완전 대기업 다 망하라고 작정하고 댓글다시네들...
    난 북한좋아하는 사람들만 종북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대기업 다 망하라고, 대한민국 싫고, 대한민국 국민 싫다고 부정하는 인간도
    종북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라면회사에서 라면준다는데, 뭔 확대해석을 이렇게 해.
    다르게 생각해보자구.
    농심은 라면이라도 줬는데,
    삼양은 뭐하고 있었데?
    농심은 라면이라도 줬는데,
    삼성은 뭐하고 있었고?

  16. BlogIcon 찌질한 사람들.. 2012.08.09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생 신라면 안먹고, 짜파게티 안먹을것 처럼 성인군자 놀이하지마라.역겹다..
    신라면 5개 공짜로 준다면, 달려가서 얼른 타올 사람들이. 참나...
    너구리 먹고 싶데서 너구리 평생 연금처럼 준다는 농심은 죄없다.
    만약에, 삼양이 고거보고 삼양라면 평생 준다면 고건 눈치보이는 행동이지만.
    그나저나, 삼풍백화점붕괴때 콜라먹고 싶데요 하신분 콜라 무료로 받고 계신지 궁금하다.

  17. BlogIcon 찌질한 사람들.. 2012.08.10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보기엔, 자기도 평생 너구리 받고 싶은데, 재주가 없으니 못받겠고,
    양학선선수 까자니, 여론이 두렵고, 만만한(?) 농심까는거로 보임.
    평생 짜파게티,신라면등 농심라면 먹지말고,살기를 간절히 바래요.
    책임감없이 표현의 자유만 달라고 하는 00당이랑 비슷하네요 ㅋㅋ

  18. BlogIcon 한심하다.. 2012.08.10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따위 초딩10대의 뇌로 쓴 포스팅이, 베스트라니...
    아니왜, 과거로 돌아가서<그당시 우유업체,지금도 있나 알아서 찾아봐라.>
    임춘애 선수가 우유먹고 싶다고 했을때 우유안준 기업 찾아가서 1인 시위나 하시지.
    아니, 안주면 안준다고 X랄, 주면 고거 주냐고 X랄, 배가 불렀구나 아주.
    감사한거랑, 당연한거랑 혼돈하지마라.
    편하게 글쓰는거, 감사하고. 니가 잘나서 편하게 글쓰는게 아니야.
    남이 뭐 주면, 감사하다고부터해. 자존심버리고

  19. BlogIcon ㅋㅋ 2012.08.10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진짜 웃기네, 딱보니, 창작 포스팅같진않고, 어디서 주워듣고와서<한쪽으로 기울어져있는 본인이 좋아하는 곳에서 들었겠지만> 대충 써놓은다음
    자기말마따나 농심이 하는짓 따라하고 있었네 ㅋㅋㅋ
    댓글바바 ㅋㅋㅋ
    아주 ㅋㅋ 자기말마따나 농심이 하는짓 따라하고 있어. ㅋㅋ
    홍보마케팅?? 야 이시키야 ㅋㅋ 니가 그짓 따라하고 있어 임마!
    농심은 의도가 순수한건지, 계획적인건지 티아라처럼 밝히기 힘들지만,
    니는 딱 보인다. 아주 ㅋㅋ

    • BlogIcon 위에 ㅋㅋ 시볼놈아 들어라 2014.06.02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ㄴ어디서 똥파리한마리가 왱왱 거리네 ㅋㅋ 너 농삼직원이냐 시볼놈의 새키야 주댕이를 도끼로 찍어버릴까보다 짤란주댕이 너 애뮈한테 국끓여먹어라고 갖다줄까보다 농심 내가봐도 얌체짓거리쳐했네 타라면이용해야지앞으로

  2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서 "유무선통신 요금체계가 크게 바뀌어 가구당

  21. BlogIcon ㅋㅋ 2014.06.02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러븐님 위에 댓글들은 농심알바ㅛㅐ퀴들입니다 십버러지새퀴들 ㅉㅉ 새우깡에서 쥐대가리가 나오질않나 이런글써놓으면 반성을해야지 농심 사장새키가 일인10역하면서 글쳐쓴듯 ㅋㅋ 농심이미이미지안좋아졌다 18 농심아 ㅗ^^ㅗ 나같어도 이런글 읽고 농심좋게안본다 놀부농심아 ㅗ sm그룹첨알았네여 시너지효과 3조이상될듯 놀부농심망하고 sm그룹흥해라


KBS는 국민의 방송이고, MBC는 공영 방송입니다. 두 방송사 모두 국가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고 그러므로 국민이 주인이라고 보는 것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KBS의 경우에는 수신료를 세금처럼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KBS는 특정 기업이나 집단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이기 때문에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런던올림픽 로고]





저는 계속하여 우리나라의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이 도를 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스포츠 방송에 열 올리고 있는 방송의 행태가 근거 없는 애국심에 호소하고, 특정 스타의 바람몰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또는 국제 경기가 있던 해에 치루어진 선거는 여당에게 유리하다는 통계나 스포츠 경기의 열기 속에 묻혀 버리는 정치인들의 비리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적 체육 행사에 미디어 앞장서서 분위기를 띄우고 홍보에 열 올리는 것이 순수하게만 보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 런던올림픽을 비난하면 매국노?


그러나 세상은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 관심 없는 사람들이 있듯이 한쪽에 치우친 생각과 행동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를 통해 애국심을 부추기는 미디어 폭력을 비판한다면 저널리즘의 공정성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매국노로 몰릴 수 있기에 조심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좀더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고자 런던올림픽 중계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방식은 토요일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준결승 때문에 정규 방송 시간에서 밀려 방송이 지연된 무한도전에 대한 트위터 설문 조사였습니다.






[설문] 무한도전 VS 런던올림픽 배드민터 준결승 중에서 더 비중있게 다루어야 할 방송은? 


1. 무한도전 (빨간색)

2. 배드민턴 준결승 (파란색)



무한도전이 시작되기 전에 트위터를 통해 질문하였고, 총 88분이 설문에 대답해 주셨습니다 . 결과는 보시는 것과 같이 58명 무한도전이 더 비중있다 하였고, 나머지 30분이 배드민턴 중계가 더 중요하다고 답해주셨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않아 조사의 신빙성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거의 두배 이상의 인원이 무한도전 방송이 제 시간에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설문 조사였습니다. 




▲ 무한도전이 배드민터 준결승보다 중요한가?


여기서의 핵심은 배드민턴 중계가 메달을 놓고 벌이는 결정전도 아니고 준결승 전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언제부터 방송사가 정규방송 시간을 어겨가면서까지 스포츠 경기의 준결승전을 끝까지 다 방송했냐라는 것입니다. 스포츠 경기의 경우 정규 방송 시간이 다가오면 '경기 결과는 후에 뉴스 시간에 알려드리겠다'라는 멘트를 남기고 경기를 마무리 짓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에서는 정규 방송의 개념이 상실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방송의 핵심이라는 9시 뉴스 시간까지 고무줄처럼 올림픽에 밀려 지맘대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런던올림픽이 얼마나 중요한 축제이기에 이렇게 원칙도 없이 방송에서 밀어붙이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런던올림픽에 정규방송이 밀리기는 KBS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개그콘서트는 현재 KBS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핫한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일요일 9시가 되어 TV 앞에 앉았고 보통 9시 15분 정도에 시작하는 개콘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채널에서는 런던올림픽 여자 배구 예선전이 중계되고 있었고, 개그콘서트는 배구가 끝나야지 시작할 모양이었습니다. 



 [출처 : 다음 (daum)]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지 개콘은 시작도 안했는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는 '개그콘서트'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정해진 시간에 시작되지 않으니 개콘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까닭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개콘이 시작되길 기다리며 무한도전과 똑같은 설문 조사를 트위터를 통해 시도해 보았습니다. 





[설문] 개그콘서트 VS 런던올림픽 배구 예선전 중에서 더 비중있게 다루어야 할 방송은? 


1. 개그콘서트 (빨간색)

2. 배구 예선전 (파란색)




▲ 개콘보다 배구 예선전이 더 중요하다?


결과는 무한도전 때보다 더 높게 나왔습니다. 개그콘서트가 더 비중 있다는 분이 205명 (75%) 이고, 배구 예선전이 중요하다고 답한 분이 69명(25%)로 나왔습니다. 결국 시청자들은 배구 예선전보다 개그콘서트를 원하고 있지만 실제 채널에서는 배구 예선전을 내보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무도와 개콘에 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정규 방송 시간을 어겨가면서까지 런던올림픽에 열 올리고 있는 방송사의 행태가 시청자를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송은 자신들이 예고한 시간에 정규 방송을 내보내야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규방송 시간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 정규방송까지 희생하며 열 올리는 런던올림픽 중계


그리고 방송은 개인 소유가 아니라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국가가 소유한 공영 방송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원하는 방송을 해야합니다. 의도적으로 자신들이 봐주었으면 하면 방송을 정규 방송시간에 억지로 끼워넣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런던올림픽이 무도 개콘보다 중요하다는 미디어의 착각은 어디에 근거하는 지 궁금합니다. 아니 착각하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의도가 숨어있다면 그것은 미디어의 영역이 아니라 정치적 색깔일 것입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정상적인 방송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더러운 정치적 권모술수에 빠져들지 않는 방송이길 또한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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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06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새 티비 채널 돌리다가 무싦결에 MB씨를 보고 있으면 깜짝 놀라서 채널을 돌립니다.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8.06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방송으로 정치도 교육도, 경제도 다 실종됐습니다.
    온 국민을 멘붕상태로 몰아가거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8.06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부정기적 이벤트인 올림픽과 정기적인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올림픽과 아침 드라마나 주말 드라마를 비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궁금합니다^6

  5. 2012.08.06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하초 2012.08.06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문 대상자가 누구죠?
    혹 컴 가능한 20대에 국한된건 아닌지
    개코나 무도는 이번주 안봐도 담주에도 합니다
    근데 올림픽은 아시다 시피 4년에 한번 하는데 ...

  7. BlogIcon 하초 2012.08.06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한 정치관련 뉴스나 예측 뻔한 연속극보다
    성실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를 시험하는 운동경기야 말로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것 아닌지
    속이고 속고 죽고 죽이는 세상에서 벗어나 유일하게
    집중할 수 있는게 스포츠가 아닐런지
    개콘이 뭐가 그리 중요하고 무한도전이 그리중요한지
    이런 글 올리는 분도 어지간히 한심하고 할 일없는 분

  8. 흑기사 2012.08.06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두환때나 쓰이던 3S정책이 그대로 쓰이는 대한민국..ㅋㅋㅋ
    베이징 올림픽때도 유난히 스포츠 강조하더니 요즘도 그럼..ㅋㅋㅋ
    .
    스포츠로 관심 돌리고 중요한일 스르륵 넘어가는데
    넘어가는 국민들 수준이 문제임...

  9. BlogIcon gma 2012.08.06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년에 한 번 온국민이 한곳을 바라보는것도 좋지 않나요?
    학창시절에도 선생이 오른쪽 보라고 하면 꼭 왼쪽 쳐다보는 지진아들 있잖아요ㅎ

  10. BlogIcon ff 2012.08.06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글징글하다 올림픽같지도않은 올림픽 사람들은 인기있는 선수의 경기에만 관심을가지고 장애인선수들이 있다는건 알지도못할것이다 얼른 끝나버렸으면,

  11. han 2012.08.06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마다 크리스마스땐 예수의 일대기를 다룬 프로가 전파를 탄다.그러나 어느 누구도(심지어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까지) 잘못되었다 하지 않는다. 일년에 단 하루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다.4년에 한번 오는 거 이리 트집 잡는것도 문제 아닌가?

  12. 음.. 2012.08.06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방송이 올림픽에 매몰되는건 좋지 않다..그걸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다....근데 올림픽을 볼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걸 원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거다...스포츠경기를 누가 녹화방송으로 보길 원하나..생방으로 보려면 어쩔수 없이 정규방송 나갈 시간에 올림픽 방송을 해야 가능하다...그렇지 않다면 새벽경기를 빼놓고서는 아무도 보지 않는 볼수 없는 한가한 오후시간에 녹화방송으로 내보낼수 밖에...글쓴이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표본도 워낙 작고 게다가 트윗으로만 된 설문조사를 가지고 시청자들의 의견이라고 한것은 너무 부족한 근거다..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가진 설문조사가 가능한 것이다.. 그 근거를 신뢰한다고 하더라도 그렇다면 전부 시청자 의견에 따라서 말하자면 시청률에 따라야한다는 건데...그것도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올림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 원칙도 없이 정규방송을 내보내지 않느냐고 하는데..그렇다면 무한도전이나 개콘은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 한두주 정도 또는 몇분 정도 미뤄지는걸 견디지 못한단 말인가....이모든걸 정치적 권모수술라고 보는 그 관점은 또 얼마나 정치적인가...

  13. BlogIcon 마이클 2012.08.07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도. 개콘이라.. 글쎄요.. 트위터 설문이면 당연히 젊은층이 많을텐데.. 당연히 무도.개콘이 많겠지요.. 제가 설문을 받았다면 당연 올림픽에 한표..!! ""스포츠강국 대한민국 화이팅""

  14. Favicon of http://guboogii.tistory.com BlogIcon 거부기이 2012.08.07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무한도전,개콘 보는사람은 빨강 안보는 사람은 파랑같네요..

  15. 흐르 2012.08.07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 보는게 중요하긴 한데
    그 시간에 정치 비리며 사회이슈가 묻히는 게 문제죠

  16. 어처구니 2012.08.08 0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동계올림픽때는 한방송사에서 몰빵한다고 말이 많았고 이번에는 순차방송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과 같은 올림픽에 치중한 편성이 대부분이지만요...순차뽑기를 계속하다보면 중요한 월드이벤트에도 정규방송이 지켜질때가 있겠죠...그러나 그저 4년에 한번있는 올림픽보다 매주하는 예능이 더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선 글쎄요...;;

  17. BlogIcon 12345 2012.08.08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콘이나 무한도전보다는 올림픽이 전파의 가치가 있지 않냐? 애들 죤나 한심하네. 이런 글 올리는 사람도 존나 한심하다. 금메달놓고 하는 경기 아니면 전파의 가치가 없는거네. ㅋㅋ

  18. 박청옥 2012.08.08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이 뭔지도 모르고 있으니 이런 글을 올리겠지.
    공부좀 해라. ㅉㅉ

  19. BlogIcon 한심해 2012.08.08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년만의 이벤트 올림픽을 정규방송 쇼프로하고 비교합니까?

    그럼 MBC파업할땐 어떻게 참으셨습니까??

  20. BlogIcon 허허 2012.08.11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 스포츠 경기일뿐.. 정규 방송보던것 보게 놔두지...아쉽당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의 민주노총 가입에 대해 거의 발악


런던올림픽이 연일 금메달 행진을 하며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금메달도 기쁘지만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4년 동안 참고 인내하며 훈련해 온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올림픽에서 발휘하는 모습 자제가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이며 정치,경제,사회 문제와는 다르게 '진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런던올림픽 대회 6일차, 우리나라가 종합 3위네요, 출처 : 다음(DAUM)]




▲ 호들갑 올림픽 방송


방송사는 올림픽의, 올림픽에 의한, 올림픽을 위해 존재는 것처럼 연일 중계방송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호들갑과 오버스러운 행동은 실수와 부작용을 낳습니다. 이미 런던올림픽 개막식부터, 개념 없는 편집, 박태환 선수 인터뷰, 패션 쇼하는 진행자 등 구설수와 눈살 찌푸리는 행동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방송을 내보내고서도 사과 한마디 없는 뻔뻔스러움에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잘못을 저지르고서도 부끄러워 하기는 커녕 큰소리 떵떵치고 고개 빡빡히 세우고 다니는 철면피들이 늘어났습니다. 생계형 좀도둑들이 외투로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데 비해 정관계 비리 연루자들은 전혀 고개를 숙이거나 부끄러움 없이 할말 다하고 검찰에 조사 받으러 가는 것을 동네 식당 가듯 태연하게 들어갑니다. 




▲ 잘못을 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양심적 타락이 사회에 만연한 것일까요? 이제는 잘못을 하고서도 대강 버티거나 거짓말 해명으로 순간을 넘기면 영원히 잊혀진다는 공식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미디어도 자신들이 사회 지도층이 된 것처럼 막강한 힘을 자랑하며 잘못된 보도과 행태에 대해 사과하거나 뉘우침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런던올림픽에 대한 미디어의 과한 홍보가 방송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냐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고, 실제로 많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올림픽이 시작되고 단 한번도 9시에 시작하는 법이 없습니다 출처 : 다음]




먼저 런던올림픽이 시작되고 뉴스는 실종되었습니다. 특히 MBC는 방송을 대표하는 뉴스데스크 방송 시간이 고무줄 처럼 지맘대로 입니다. 전통적으로 방송 메인 뉴스는 9시 시보와 함께 시작하는 상징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9시라는 시간은 '칸트의 시계' 처럼 방송의 기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MBC의 메인 뉴스라는 9시 뉴스데스크는 실종되었습니다. 뉴스가 올림픽 중계 일정에 따라 고무줄 처럼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 뉴스에 대한 철학 부재


이것은 방송사의 뉴스에 대한 철학이 부재한 것을 뜻합니다. 어르신들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기 위해 9시에 뉴스를 켜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적 기억으로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가 항상 9시에 뉴스를 보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9시 뉴스는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뉴스 이상의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9시 뉴스를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방송 시간을 이리저리 옮기는 것을 보면 얼마나 뉴스 알기를 우습게 아는지 금세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다고 우리 삶이 나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올림픽은 그냥 스포츠 축제이고 웃고 즐기고 기뻐하면 그만입니다. 겨우 스포츠와 같은 취미생활에 올인시켜 정작 중요한 국민의 알 권리와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귀와 눈을 막는 것입니다. 




▲ 동네 식당도 오픈 시간은 지킨다


왜 뉴스가 9시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지 아십니까? 동네 식당만 해도 문 여는 시간이 지맘대로거나 아무때나 휴무하는 식당은 곧 망합니다. 왜냐하면 식사를 하러 찾아온 손님들이 헛걸음을 몇번하게 되면 더 이상 그 식당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은 식당은 항상 정시에 문을 열고, 휴무일은 충분히 홍보하고 규칙적으로 쉽니다. 이것이 잘되는 식당의 첫째 원칙인 것입니다. 


MBC 장기 파업으로 시청율이 모두 하락한 상황에서 반전을 노리며 이번 런던 올림픽에 사활을 걸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활을 건 방식이 뉴스데스크는 죽이고 올림픽을 살리겠다는 것이었다면 이것은 천만의 말씀인 것입니다. 결국 MBC는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올림픽이 끝나고 시청자와 시청율 모두를 잃을 것입니다. 




[KBS 해직기자 최경영이 쓴, 9시의 거짓말]



▲ 올림픽 기간 동안 언론의 축소 얼렁뚱당 보도

실제로 올림픽이 시작되고, 대통령 측근이라는 저축은행 비리자 은진수는 가석방이 되었습니다. 내용적으로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올림픽 메달 소식에 이런 일이 있었는지 조차 국민들은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뉴스를 보려고 9시에 TV를 켰다면 국민들은 올림픽 중계를 봐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헌금 비리 사건이 터져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사건에 비해 경중을 따지기 힘들 정도로 집권 여당의 치명적인 비리 의혹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소식 만 전하다가 꼬리에 겨우 몇줄 나오다가 사라지는 뉴스가 되어버렸습니다.(관련기사)


현재 대한민국은 뉴스는 실종되고 올림픽 중계만 난무하는 정보 부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비리와 의혹들이 메달과 함께 묻혀 버릴 지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MBC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MBC 뉴스데스크부터 제자리에 갖다 놓았으면 합니다. 매번 구설수에 오르는 진행자들도 교체하여 뉴스 전달자의 신뢰감을 높였으면 하고, 무엇보다 9시 방송 시작이라는 원칙을 지켰으면 합니다. MBC는 얼마나 힘이 세면 항상 '상식과 원칙'을 주장하는 높은 분들이 무섭지도 않은가 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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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03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왕 까발려질 비리,부정이 있으면 새누리당은 올림픽 기간동안 다 오픈시켜야 할겁니다.
    그래야 얼렁뚱땅 넘어갈수 있을테니~ 이명박 대통령도 이번 기회에 BBK 실제 내꺼였다~
    이렇게 고백하는건 어떨까요? 청와대 참모진들은 진지하게 검토해보시길...어차피 정권
    바뀌면 들통날텐데..

  2. 2012.08.03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8.03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이런 기회가 오기를 학수고대했겠지요.
    결국 그들이 원하는 각본대로 하고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8.03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MBC 참 좋아했는데..요즘은 많이 멀어졌습니다~

  5.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8.03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

  6.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해병대 청

  7. Favicon of http://www.alarmsystemiq.com BlogIcon Nang SRang 2013.03.28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말 좋은 페이지입니다

  8. Favicon of http://luvne.com BlogIcon luvne 2013.08.02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아했는데..요즘은 많이 멀어졌습니다~


현 정권이 들어서고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의 지도층이 '과연 한국 사람 맞나' 라는 의구심이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한미 FTA,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누구를 이롭게 하기 위한 행동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미국의 축산 업자들에게 한 없는 이득을 가져다 주고 국내 축산 농가의 자살 사건까지 이르게 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대표적인 데, 이것은 국익보다 타익을 우선 시 했던 현 정부의 최대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성토의 장이 된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출처 : 대한체육회 홈피 캡처]




일반 국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지도층의 행동에 대해서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려서부터 미국 또는 강대국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혔던 어린 아이가 자라나서 해외에서 유학하고 미국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국가적 정체성이 없어진 것이고, 좋은 조건에서 훌륭한 공부를 마치고  고국에 돌아와서는 정부 주요 보직에 앉다 보니 국가적 이익보다는 개인의 프렌들리를 우선히 하는 정신 상태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말입니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저 역시 외국과 거래하는 일이 있는데 뉴스에서 외교 분쟁 기사가 뜨면 무척이나 곤욕스럽고 애써 만들어놓은 해외 바이어와의 좋은 관계가 국가적 마찰 때문에 어그러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는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인지상정에 관한 일이고 조그만 이익에 관한 일이지만 국가적 이익과 대치된다면 당연히 개인적 사사로움보다 국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올림픽의, 올림픽에 의한, 올림픽을 위한 방송


런던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2012년 여름 대한민국 방송은 올림픽이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림픽의, 올림픽에 의한, 올림픽을 위한, 프로그램이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천박함만을 남으라고 할 수 없는 것이 단일 민족이며, 넓지 않은 국토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국제 경기에 대해 타 국가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것은 독특한 특성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런던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인지는 몰라도 내용 면에서 세계인의 단합을 도모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올림픽이 아니라 '오심픽'이라 불릴 정도로 심판이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실수 투성이(?) 또는 편파적인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 런던 '오심픽' 불명예


앞서 포스팅한 내용을 보면 한국의 박태환, 조준호, 신아람 모두 런던올림픽 오심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선수들입니다. 올림픽 오심이 선수들에게 더 치명적인 이유는 올림픽 경기를 위해 4년을 기다려왔다는 것입니다. 세계선수권이나 다른 국제 대회들은 1~2년 주기로 열리기 때문에 재도전의 기회도 있고, 빨리 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은 4년에 한번 열리기 때문에 다음 번에 재도전 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하고 선수 개인 역시 일생에 한 번 기회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에서의 오심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된 판단에는 피해자가 있다면 수혜자 또한 존재하며 피해를 입은 국가의 국민들은 수혜를 입은 선수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결국 세계인의 축제를 목표로 한다는 올림픽이 몇가지 오심 때문에 단합은 커녕 국가간 감정만 상하는 불신의 장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을 주최하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고 산하 분야별 스포츠연맹과 국가간 보조가 축을 같이해야 합니다. 


그런데 IOC, 스포츠연맹, 국가체육협회가 보조를 잘 맞춘 경우가 생겼으니 우리나라 오심 판정의 한복판에 있었던 신아람 선수 오심 건이었습니다. 



[오열하는 신아람 선수 출처 : 연합뉴스]




▲ 동네 땅따먹기 수준, 올림픽 펜싱 경기


신아람 선수는 감추어졌던 1초의 번복으로 아쉽게 금메달 도전이 좌절되고, 국민들의 런던올림픽 심판에 대한 강한 불만을 갖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이라면 이날의 판정과 경기 운영이 동네 땅따먹기 수준도 안되었다는 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최고 수준을 지향해야 하는 올림픽에서 이런 진행과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경우였습니다. 


신아람 선수는 이에 강하게 항의하였고,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기로 한 특별상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여 국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아람 선수는 국제펜신연맹이 주기로 한 특별상에 대해 판정이 오심이라고 믿기에 받아들일 수 없고, 특별상은 올림픽 메달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 국제펜싱연맹의 특별상 받지 않겠다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인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믿고 있는 선수에게 대한체육회에서 위로와 방패막이 되어주지는 못할 망정, 신아람 선수의 마음을 곡해하며 특별상 수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조준호의 판정을 '오심'이 아니라 '오심 정정'이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던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있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은 7월 31일 기자회견에서 "아테네올림픽 체조 양태영 오심 사건 당시 스포츠중재재판소(CAS)까지 소송 진행하면서 2억 원을 날렸다"며 단체전이 남아 있는 신아람을 고려해 특별상을 수용하는 대신 오심을 인정하지 않은 FIE의 결정을 받아들일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이기흥 선수단장 역시  "심판 판정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성숙한 국민의 몫"이라고 말하며 '특별상'으로 더 이상 오심 문제가 붉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쯤되면 대한체육회가 누구를 위한 체육회인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국 선수가 경기에서 부당한 대우을 받았으면 국가 스포츠를 대표한다는 대한체육회에서 진실을 바로 잡아야할텐데 도리어 '특별상'이라는 국적불명의 상으로 무마하려는 행동에 앞장을 서고 있으니 말입니다. 




▲ 특별상 강요하는대한체육회


먼저 국제펜싱연맹이 준다는 '특별상'이 정말 웃기는 상입니다. 신아람 경기가 끝나고, 해외 외신들 역시 명백한 오심이었다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편싱연맹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신아람의 경기는 분명 정당한 판정이었다는 것이지요. 정당한 판정에 대해 신아람은 그날 코트에서 내려오지도 않았고, 항의에 항의를 거듭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신아람 선수는 국제편싱연맹이 보기에 승패를 인정하지 않는 의롭지 못한 선수여야 합니다. 이런 신아람에게 '특별상'을 준다는 행동 자체는 납득하기 힘든 꼼수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신 선수에게 특별상을 주려면 '오심'을 인정하는 전제에서나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을 주겠다는 국제편싱연맹이 참으로 한심하고 그런 상이라도 넙죽 받자는 대한체육회가 더 분통터지는 이유입니다. 




▲ 박용성 회장, 잘한다는 쓴소리 본인 스스로에게 먼저 하시길..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용성 회장은 이번 펜싱 경기 오심 문제를 신아람 선수 개인의 자존심 문제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의 개인적 자존심 보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한국 스포츠의 수장으로 누리는 프렌들리가 더 소중하다고 판단이 아닐까라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신아람 선수의 오심과 거기에 대한 '특별상' 거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자존심이며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진실'해야 하는 스포츠 경기가 '거짓'으로 얼룩질 수 있다는 공정성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한체육회는 본인들이 무엇을 위해서 설립된 단체인지 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해외에 나가서 IOC 위원 같은 외국 친구들이나 만나러 다니는 인맥 쌓기 놀이하는 곳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진정 나라의 체육 활동을 대표하고 자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공정한 상태에서의 스포츠 경기를 위해 존재한다면 국제펜싱연맹이 준다는 '특별상' 따위 선수보다 먼저 나서서 '거부'하고 항의하는 능력을 발휘했으면 합니다.   


개인(국민)은 열심히 잘하는 데 항상 단체의 지도층이 문제가 많은 대한민국입니다.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국민들이 생각하는 애국과는 거리가 먼 것은 아닌지 아리송할 따름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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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8.02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찌 저리 생각이 짧은 사람이 저 자리에 있는 것인지….

  2. Favicon of http://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녀 2012.08.02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신아람 선수 우는 사진 보니 또 가슴이 저리저리 하네요..ㅠㅠ
    특별상이라니...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ㅁ-;;; 으이그~

  3.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02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상을 주겠다는 자체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뜻일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판정번복도
    안되니 펜싱협회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인거죠. 박용성 회장은 그 상황을 본인이 해결
    하겠다고 나서는 형국이구요. 선수 개인의 억울함과 자존심도 챙겨주는 체육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guichanist.com BlogIcon 아린. 2012.08.02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란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것이 자리입니다. 앉아서 호봉 채우는 곳이 아니지요

  5. BlogIcon star 2012.08.03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체육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국민들께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정말 올으신 말씀............
    박용성 회장은 한국체육을 위해 물러나야함.
    자격미달

  6. BlogIcon 가을하늘 2012.08.06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했으니까 그 회장자리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약자의 편에서 옳고 그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행동으로 윗사람 눈치보며...그렇게 해왔으니까 그자리에 올라갔겠죠....아마...불의에 맞섰다면 .... 저 자리에 올라가기 힘들었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7. Favicon of http://melburn119.tistory.com BlogIcon MarShall™ 2012.08.12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성 할아버지가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있는 비결이 바로 저런 모습이 아닐가 싶습니다.
    국익이나 공식적인 일이라는 핑계로, 아주 한국 스포츠를 호구로 스스로 만들어나가고 있는거 같군요.
    최근 박종우 선수가 독도 피켓을 들었는데, 이에 대해 항의하지도 않았고, 박종우 선수를 보호하려는 움직임도 약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강경대 타살을 규탄하며 분신


찜통 더위 속에 그나마 런던올림픽이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행입니다. 요즘처럼 더위에 지치고 잠들기 힘든 여름에 올림픽 방송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라하는 것은 올림픽의 순기능 같습니다. 그런데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있으니 열심히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딴 판으로 나오는 런던올림픽 오심이 그 주인공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오심으로 얼룩진 런던올림픽


런던올림픽 오심은 첫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자랑 박태환 선수가 400m 예선전을 치루는데, 부정 출발 판정을 내리며, 박태환 선수의 롤러코스트 같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는 잘 치루었는데 출발 전에 미세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수영 심판의 오심이 낳은 해프닝으로 항의와 제소 끝에 진실이 밝혀졌고, 박태환 선수는 결선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선에서 마음의 충격을 받았고, 무분별한 언론의 인터뷰 요청 등 경기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자신의 주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예상해 보건데, 그날 예선전에서 오심만 없었다면 금메달도 가능하였고, 그 여세를 몰아 다음 경기에서도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조준호 선수가 경기가 끝난 후 일본 선수와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 런던올림픽조직위]




▲ 유도에서의 오심


다음은 런던올릭픽 오심의 피해자는 유도의 조준호 선수였습니다. 잘 싸운 경기였고, 당연히 심판은 조준호 선수의 승리의 깃발을 들었지만 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 심판위원장이 판정을 번복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었고, 뻔뻔스러운 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는 여전히 런던올림픽 유도 경기의 심판위원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불이익과 억울한 일을 당했음에도 낙담하지 않고 우리의 조준호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어 금메달보다 더 값진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 수줍게 악수를 하고 있는 일본의 베이누마 마사시 선수 역시 인터뷰에서 조준호 선수가 받은 판정은 억울한 것 같다고 심판의 오심을 언급하였습니다.    


경기를 치룬 상대편 선수까지 나서서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잘못된 판정에 대해 우리 선수를 위로하고 있으니 이번 런던올림픽 오심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등을 보이고 있는 선수가 우리나라의 신아람 선수이다, 출처 : 런던올림픽조직위]




▲ 여자 펜싱에서의 오심


런던올림픽 오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어제 열린 펜싱 에페 준결승전에서 미녀검객이라는 신아람 선수가 독일의 프리타 하이데만과의 경기에서 숨어있는 1초에 찌르기를 허용하고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도 석연치 않았습니다. 엎질러진 물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고 소설과 드라마에서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런던올림픽에서는 지나간 1초를 다시 찾아내는 대단한 코미디가 탄생하였습니다. 신아람 선수는 다시 진행된 1초에 하이데만 선수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결승행에서 주저 앉아야 했습니다. 


누군가는 지나간 1초를 잘 막아냈으면 되는 것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경기라는 것이, 불공정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을 때, 위축되고 분노하는 마음이 경기력 저하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스포츠가 단순히 몸을 쓰는 운동이 아니라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에서는 정신력이 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 박태환, 조준호, 신아람 모두가 피해자


박태환, 조준호, 신아람 이 세 선수에게 내려졌던 판정은 모두 오심으로 보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경우는 조직위가 뒤늦게나마 판정을 번복하여 명예를 회복하였지만 조준호, 신아람 선수의 경우는 해당 협회가 문제 제기를 기각하여 자신들의 판정이 올바르다는 주장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고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모든 국민은 분노하고 밤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하는 이유는 '진실성'에 있다고 봅니다. 땀 흘려 훈련하고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에 누가 더 집중하고 누가 더 훈련을 많이 했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엇갈리고 흔히들 드라마 같은 승부를 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마나 영화가 가공의 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스포츠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며 경기 과정은 처음이자 마지막의 한 번 밖에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드라마나 영화는 감독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찍고 각색할 수 있지만 스포츠는 전혀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스포츠는 분명 매력 있는 분야입니다. 




▲ 스포츠의 매력. 진실성


그런데 진실성의 바탕은 공정함에서 비롯됩니다. 심판이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면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인 '진실성'이 설자리는 없습니다. 일본 선수가 이기게 하려고 마음 먹고 나온 심판이 있다면 그 경기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아니라 잘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진행되는 김빠진 스포츠 드라마와 다를게 없는 것입니다. 그 드라마는 일본 사람들만 보면 되지 굳이 밤잠 설쳐가면서 상대국가의 국민들이 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는 공정하지 못한 심판들이 자기 멋대로 각본을 짠 실없는 드라마를 3편이나 보게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 드라마에서 비운의 단역으로 빛을 잃었던 것이구요. 그리고 런던올림픽 대회 5일만에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만 오심이 3차례 발생한 것은 우리나라 국가 위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 공정한 올림픽, 책임과 역할 


런던올림픽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과 대기업들의 홍보와 마케팅이 판을 쳤던 것에 비하여, 또한 정부의 G20 의장국, 핵안보정상회의,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외교적 치적만을 자랑해온 것에 비하여, 피땀흘려 준비하고 훈련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받는 대접은 너무나 터무니 없고, 분할 따름입니다. 


국가적 위상을 높여 지금 런던올림픽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심판에게 압력을 가하여 우리나라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신뢰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는 올림픽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공정성은 모든 면에서 중요한 것이고, 이것이 확보되지 않으면 이번 런던올림픽은 '올림픽'이 아니라 '오심픽'이라는 불명예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리고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그 책임과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는 정당한 항의와 요구를 통해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는 외교적 채널을 가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일정 가운데 또다시 어처구니 없는 오심이 선수와 국민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을 없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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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8.01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왜 이렇게 이번에는 오심이 많은건지..ㅜ

  2. 2012.08.0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8.01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런던올림픽은 오심 올림픽입니다.쩝~

  4. Favicon of http://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녀 2012.08.01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의 승부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을 선수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오심이라니 얼마나 허탈한지...ㅠㅠ 경기를 지켜본 우리가 금메달이라도 만들어 줘야하는건 아닐지...
    잘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hypervandervilt.tistory.com BlogIcon 반 더 빌 트™ 2012.08.01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 중계를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자라고 하더니만, 이제는 런던올림픽의 파행운영과 정부의 외교 문제를 연결시키고, 거기에 외교력을 발휘하여서 항의를 해야 한다라는 억지춘향식 논리까지 발전시키는 이 대담함과 무지막지함...^^


    참 대단들 하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논조를 진행하면 나중에 뒷감당을 다 하실 수 있는 거죠?^^


    스포츠 분야에서의 편파판정 문제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니며, 대회의 운영을 한국정부가 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유독 한국 선수들에게 그런 판정이 내려져 화가 나고 그에 대한 성토를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만, 현정부의 모든 외교 안보의 의제들을 올린 것은 오버도 너무 심한 오버인데요...



    꼭 이렇게 뒷감당 안되는 의제들을 설정해야만 될 정도로 대안이나 비전이 없다라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야 합니까?^^



    만년야당에나 어울릴 행태를 언제까지 하시려나요?^^

  6.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8.01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1초 때문에 4년의 시간이 날라갔습니다.
    이번 심판진들 어떻게 된건지 정말 답답해요
    폭염 조심하시고요. 기분좋은 8월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8.01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하지 않는 게임은 그것도 스포츠이던, 교육이던, 선거이든 이해관계자에게 외면받기 쉽습니다.
    안타깝네요.

  8.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8.01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런던 올림픽 정말 문제가 많네요.

  9.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01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아람 선수 관련 글에 어느분이 이런 댓글을 남겼더군요.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하길래 왜그러나 했더니 1초가 저렇게 기니 해가
    안질수 밖에.." 정말 그렇죠?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만남'을 바라보는 조


생각했던 것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오직 올림픽을 위해 4년을 버텨온 것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아니라 방송사였던 것처럼 호들갑을 떨어왔습니다. 올림픽을 치루는 영국도 하지 않는 올림픽 디데이 카운트 다운을 하지 않나 런던 현지 소식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국민의 관심을 온통 올림픽으로만 쏠리게 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시청율에 목 마른 방송사의 어쩔 수 없는 행동이라 여길 수 있지만 정작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했던 방송사가 유독 스포츠 경기 중계에 난리블루스를 치는 것은 보니 눈살이 지푸려지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드디어 올림픽 개막이 되었고, 첫 날부터 메달 사냥에 나선 우리나라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서 기분 나빠할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중파 방송 4개(EBS 제외) 중에서 3개가 정규 방송을 내리고 올림픽 예선 전 경기까지 죄다 중계를 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전 스포츠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 없는 게임까지 모두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결선도 아닌 예선까지 꼬박꼬박 챙겨 볼 정도는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채널 모두 올림픽만 하니 달리  볼게 없는 사람들은 스포츠를 볼 수 밖에 없는 채널 폭력이 생겨난 것입니다.




▲ 무례한 인터뷰


어제 있었던 박태환 선수의 예선 실격 해프닝과 오늘 새벽에 있었던 결승전에서 MBC는 참으로 무례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공동 취재 구역에서 사전 협의가 있었던 인터뷰가 무엇이 문제냐고 생각없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박태환 선수 예선전 독점 중계를 하게 된 MBC가 시청율을 높이기 위해 예선전까지 중계하면서 인터뷰를 기획한 것 자체가 실수라는 것입니다. 인터뷰는 딱 한번 최종 경기를 마치고 나서 하면 되는 것이지 예선 경기마다 한다면 선수에게 지나친 부담감을 주게 될 것입니다.  




▲ 비뚫어진 기자 정신


간혹 기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났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근거는 자신이 좀 무례하다고 해도 진실을 알리고 정보에 목 말라 있는 대중을 위해 의로운 행동을 한다는 왜곡된 기자 정신에 빠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미디어의 힘이 강해지면서 기자들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없어졌습니다. 되도록이면 언론이 자신에 대해 좋게 써주었으면 하고 아부 아닌 아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투철한(?) 기자 정신과 미디어의 호들갑이 결합된 박태환 선수 예선전 인터뷰는 시청자들의 대공포화를 맞았습니다. 누구보다 상심에 빠져있을 박태환 선수에게 인터뷰 자체와 질문 등이 너무 무례하였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선수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쯤 되면 방송사가 스스로 반성을 하고 인터뷰 기자를 교체하거나 인터뷰 분량을 줄이거나 했어야 하는데 결승전 인터뷰 역시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박태환 눈물인터뷰 사진 출처: MBC 캡처]



박태환 선수는 결승전에서 막판 역전을 당하면서 중국의 쑨양에게 금메달을 내주어야 했습니다. 남자 400미터는 박태환 선수의 주 종목으로 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중요한 레이스였습니다. 그런데 50미터를 남기고 아쉽게 역전을 당하며 은메달에 머물렀으니 본인한테는 무척이나 실망스럽고 안스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최종 메달 수여식이 있기도 전에 동일한 기자가 공동취재구역에 들어가 박태환 선수에게 마이크를 들이댔습니다.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경기를 뛴 선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생각보다 못한 결과를 얻은 선수에게까지 강제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경기력 저하, 현장 인터뷰


수영의 경우, 한 번의 경기로 결과가 끝나는 것도 아니고 수 많은 예선전과 거리별, 유형별 경기가 앞으로 남아 있는데 예전 전마다, 한 종목이 끝 날때마다 인터뷰를 하겠다는 방송사의 처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든 국민이 보고 있을 생중계 인터뷰를 강심장을 가졌다 하여도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받아들일 선수는 없습니다. 좋은 경기를 하려면 마음이 평안하고, 근육도 이완 상태를 유지해야 할텐데 생방송 마이크는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므로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선수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이 오직 방송사의 현장감과 더 많은 노출 위주로 기획된 인터뷰 덕분에 박태환 선수가 온 국민 앞에서 눈물을 보여야하는 참담한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4년이란 시간 동안 오직 3분여 시간 동안의 레이스를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나온 단 몇분의 시간 만큼은 선수 혼자서 음미하고 반성할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이 배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자신의 마음 다짐이 다 되었을 때 마이크를 준비한다면 훨씬 정리되고 깔끔한 인터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기자 질문에 박태환 선수는 담담하게 대답을 하다가 끝내 참지를 못하고 "인터뷰 내일 하면 안 돼요? 죄송해요"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이것은 준비되지 않았고, 하고 싶지 않는 인터뷰를 끊임없이 들이대는 미디어의 폭력성을 잘 나타내 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은메달을 타고 환하게 웃는 박태환, 인터뷰는 이때해도 늦지 않았다. 출처 : 연합뉴스]



▲ 말로만 올림픽 하지만 경기력 향상에는 관심도 없는 미디어


미디어는 말로만 '올림픽', '대한민국' 외치지 말고 진정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는 지금보다 많은 관심을 주고, 박태환 선수와 같이 메달이 확실 시 되는 선수들에게는 평상 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는 관심이 필요한 것이고 인기 선수들에게는 배려가 필요한 것입니다.  


MBC가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 호들갑스러운 중계를 그만두고 배려가 있는 미디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길 바란다면 무리일까요? 반나절도 안 지났는데 벌써 400미터 예선은 과거의 일이 되었고, 박태환 선수가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딴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네요. 참 대단한 방송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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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ㅇㅇ 2012.07.29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글 감사합니다.

  3. 엠비씨 머얔 2012.07.29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업하더니 개념도 파업시켰나보네

  4. 쓰레기같은 2012.07.29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낚시기사 보다 이런 블로거들의 글이 더 읽을게 있다니깐요
    개념없는기자들

  5. Favicon of http://sputnik-berlin.tistory.com BlogIcon ahme 2012.07.29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그랬잖아요.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은 기자와 교수라고. ㅜ.ㅜ
    한국 기자들은 정말...
    박선수가 우는것을 보고 그림 나왔다. 하고 쾌재를 불렀을것 같아요.

  6. 음.. 2012.07.29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디어의 폭력성을 보여준다.. 공감이 갑니다.
    목석이 아니고서야 저런 일을 겪고도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을수가 있겠어요?
    정말 박 선수에겐 이래저래 롤러코스터 같은 엄청난 하루였겠네요.
    보는 국민들도 너무 안타까운데 본인의 심정이야 이루 말할 수가 없겠지요.
    자신의 주 종목인 400미터에서 금메달을 넘어서
    세계신기록까지 하고 싶었다고 했는데...

  7. ridy 2012.07.29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글을 읽으니 속이 후련하군요...

  8.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동감!! 2012.07.29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이 가는 글입니다..어제 mbc가 제일 잘못한 부분은..박태환이 예선에서 실격처리를 당하고 나서..

    개념없이 기자가 . 박태환 입에 마이크를 갖다대며 ..

    물어봐선 안되는 질문을 한거 ..

    물론 방송사 입장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장면을 보면서 아이러니 했을껍니다.

    저또한 그랬구요..분위기파악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4년동안 피땀흘려 준비한..올림픽이 한번의 말로

    무산 되는데 기자들은 그걸 또 인터뷰 하려고 무개념 같이 달라 들었던거 .

    정말 여기 댓글 다신 분처럼 파업하더니 개념도 파업 시켯나 봅니다..

    정말 왜그러죠 ?..

    이런글 읽으니까 참 통쾌 하네요 !!

    mbc는 .올림픽에 너무 치중하여 무례를 일으켜선 안됩니다.

    만약 박태환이 실격 처리가 안되고.. 그대로 결승으로 직행 했다면

    상황은 틀려지는 거겠죠.

    하지만 올림픽에 부담도 많았을터.심리적 부담감은 기자들은 더 준것 같습니다.

    어쩌면 금메달을 못딴거에 그 영향도 일부분 있지 않을까요?

    어제 정말 박태환 선수는 긴하루를 보냈겠네요..

    우리모두 수고한 박태환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

    그리고 오늘 200미터 예선 통과 해서 준결승으로 가셨던데

    준결승을 넘어 결승까지

    그리고 금메달까지 힘차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

  9. 동감하는 1인 2012.07.29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화가나네요... 정말 박태환 선수에게는 큰 심리적 부담감이 있었을텐데... 기자들이 올림픽 경기를 해봐야알겠죠... 다음부터는 무례한 인터뷰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가끔 생각해보면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기사글보다 블로거분들의 글이 더 믿음이가고..거짓이 없네요..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issalmon BlogIcon 지나가는1인 2012.07.30 0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잘 읽었습니다. 올림픽시즌이라서 다른 방송을 안 하는 방송사가 때로는 얄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글쓴 본인께서 관심이 없는 종목이라고 남들도 관심이 없을거라는 생각하시네요. 다른사람은 그 경기가 무척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주셨으면 합니다.

  11. Favicon of http://dv.com BlogIcon dv 2012.07.30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여 잘보고갑니다용^^

    제가 대학생인데여 ㅠ 갑자기 살이 쪄서 허벅지가 엄청 쪘거든여
    뱃살이랑 팔뚝두요~ 근데 여기가서 상담받고 살엄청뺐어여!
    64kg에서 50키로 빠졌어여! 진짜 휴가전까지 딱 한달만에뺐어여~
    연예인들이 완전 많이 하더라구여~ 급하게 빼야되는분들 들어가보세여~

    http://mizmoll.net

    네이버 검색창 미즈몰 검색 하면되여~

  12. BlogIcon 아니 2012.07.30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1인님, 그런 감정 다 털어버리고 수치상으로 봤을 때 인기종목이 있으면 비인기종목이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인기냐 비인기냐 나눠지는 것들이 바로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느냐 없느냐의 차이인데, 각자의 마음차이이니 그러려고 넘어가야지 그렇게 말하는 건 단순히 작성자를 꼬는 의도같네요. 당신에게 물어볼게요. 그럼 당신은 이번 올림픽에서 하는 모든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있나요? 아니면 좋아하는 스포츠만을 보고 있나요?

  13. 동감하는 1인 2012.07.30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인터뷰 방송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선수가 잘했던 못했던 경기가 막 끝나 숨을 헐떡거리며 인터뷰한다는 것 자체가 선수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장례식까지 카메라 들이밀며 인터뷰한다는 우리나라 언론들...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요?

  14. 후니~ 2012.07.30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매 경기가 끝날때마다 마이크 들이대는 모습 보구 외저러나 싶었는데....
    이 글보고 나만 이런생각 하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
    배려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방송사 정말 화가 나네요 ....
    그리고 지나가는 1인님 의 말은 이상황에서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관심종목 비관심종이이 왜나오는지..

  15. 맞아맞아 2012.07.30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추천!

  16. Favicon of http://layou.kr BlogIcon 물과소금의맛있는 인생 2012.07.30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하고싶은 말 대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제 tv 보는데 어찌나 화가 나는지,
    선수생각은 조금도 하지않는 ... 뭐 ~ 저런 사람들이 있나 했지요 .

  17. JK 2012.07.30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맞는 말이십니다!! 기자라는 사람이 배우지도 않았답니까?? 생각없이 무조건 들이대는 식의 인터뷰,,
    너무 무례하기짝이없더군요,, 4년동안 힘들게 자신과의 싸움을 해온 박태환 선수의 입장을 좀만 생각해주었다면,, 저런식의 멘트는 아니라도 봅니다, 저런 중요한 경기에 방송사측의 상식없은 질문은 ,,, 아직까지도 뒤쳐진 우리나라의 방송실태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18. Favicon of http://sunshinecenter.co.kr BlogIcon 햇살창업지원센터 2012.07.30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저렇게 개념없이 행동들을 할수있는지..저상황에서도 웃으면서 대답해주는 박태환선수 정말 대단한거같습니다...
    블로그 서로이웃 신청누르고 가요 ~

  19. 지나가다 2012.07.30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장례식장에서 연예인 밀착취재하는 것만큼이나 보기싫더군요. 저 심정.. 굳이 인터뷰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는데, 저렇게 마이크 들이대야 하는지. 저게 무슨 알 권리입니까. 기자라는 직책이 무슨 벼슬인줄 아는가봅니다. 예의도, 개념도 없이..ㅉㅉ

  20. BlogIcon 파랑이 2012.07.31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 동감....무례하고 뻔뻔하고 .....
    시작부터 선수들 넘 스트레스 받겠다...생각했어여
    실격처리가 황당하기는 선수나 국민이나 다 마찬가진데 물속에서 나오자 마자
    기분이 어떠냐니 참 당황스런 질문이어서 보는사람이 다 한마디로 웃겼어여
    그질문한기자 당신 같으면 어떨거 같은데....물어보고 싶던데여.......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해 성인용품을 훔쳐갔다


런던올림픽 첫 날부터 납득하기 힘든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이 남자 400미터 예선에서 실격처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디오 판독(육안)으로 확인하기에는 전혀 빠른 출발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격이라니 그 실망감이 너무나 큽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지켜보는 국민들도 상심이 큰 데, 4년 동안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해 온 박태환 선수의 마음이 더 아플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판정이라면 정정이 있어야 할 것이고, 올바른 판정이 나기 전까지 나머지 출전 경기에 마음의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런데 이 날 박태환 선수의 400미터 예선 경기를 중계함에 있어 너무나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올림픽 수영 예선을 단독으로 중계한다는 MBC 보도 형태였습니다. 사실 다른 올림픽 때는 예선 경기까지 모두 중계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준결승이나 결승전에 집중 하였고, 예선은 보통 자막처리 정도로 그 소식을 알렸던 것 같습니다.



▲ MBC 런던올림픽 시작부터 삐그덕

 

그런데 '올림픽은 MBC'라는 표어를 내걸었고, 파업의 여파로 온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막식 중계부터 '영국인으로 자랑스럽다'다는 배수정의 국적 불명의 방송을 내보내는가 하면, 개막식 최대의 볼거리였던 비틀즈의 폴 메카트니의 공연을 중간 삭제 해버리는 무례함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날 박태환 선수 400미터 예선에서도 너무나 거북한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캐스터들의 호들갑이 이어지고 있을 때, 박태환 선수의 실격 소식이 화면에 비추었습니다. 캐스터, 해설자 모두 당황하였고, 영문을 몰라 하였습니다. 좀더 알아 본 다음에 알려드리겠다는 안내 방송 이후에 너무나 황당하게 카메라와 마이크를 박태환 선수에게 들이댄 것입니다. 



[모든 사진 출처: MBC 캡처]




▲황당한 인터뷰, 무례한 마이크


처음에 박태환 선수는 고개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전광판에 나오는 메세지가 가장 정확한 정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기자의 질문은 너무나 당연하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 박태환 선수는 당연히 알 턱이 없는 것이죠. 그리고 설령 내용을 안다고 해도 방금 전에 억울하게 실격처리된 선수에게 마이크부터 들이대는 것은 너무나 무례한 일이었습니다. 





박태환 선수 무척이나 불편한 심정일 텐데도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해보지만 안 좋은 표정은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 누구를 위한 인터뷰?


그리고 결국 기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카메라를 벗어나 버립니다. 공식적인 인터뷰였다면 매너없는 짓이라고 비난을 받겠지만 이날 MBC 인터뷰는 시도 자체도 무례하고 과정도 매너 없는 행동이었기에 박태환 선수에게 뭐라할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도리어 이런 중요한 순간에 4년 동안 훈련하느라 고생한 선수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실격처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율에 눈이 멀어, 천박한 미디어의 마이크를 들이대는 방송사의 처사가 너무나 무례하고 황당할 따름이었습니다. 



▲ 시청율 지상주의, 무례한 미디어


앞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미디어의 시청율 지상주의가 얼마나 판을 칠지 눈 앞에 선합니다. 선수는 4년을 준비하고 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몇 분, 몇 초 안에 자신의 역량을 모두 쏟아내야 합니다. 충분한 훈련은 당연한 일이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의 컨디션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뜩이나 신경이 날카로와 있는 선수에게 함부로 마이크를 들이대는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최종 결과가 나왔을 때, 선수도 충분히 긴장이 풀리고,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 때, 인터뷰를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MBC가 장기간 파업 여파로 핵심 역량이 빠지고 무리한 가운데 올림픽을 중계한다고 해도 너무나 상식을 벗어난 올림픽 중계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미디어로서의 제 기능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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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28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태환 실격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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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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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121 2012.07.29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모로 함량 미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MBC네요..
    지금까지 세계규모의 스포츠 행사 중계는 MBC를 선호했는데.. 이번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3. 김현진 2012.07.29 0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MBC 여자 기자 꼭 실격 시켜 퇴출 시켜야 한다.그리고 현지 스탭들도 제대로 박선수를 잘 캐어하지 못했다.개념 없는 X년이 마이크 들고 박선수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지도 않다니. 진짜 분하다.

  4. 김현진 2012.07.29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MBC 여자 기자 꼭 실격 시켜 퇴출 시켜야 한다.그리고 현지 스탭들도 제대로 박선수를 잘 캐어하지 못했다.개념 없는 X년이 마이크 들고 박선수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지도 않다니. 진짜 분하다.

  5. 엄기욱 2012.07.29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 나서 실명 깝니다. 독도를 다녀왔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니까 한번 가봐야죠, 갔다 오는 배였는데 다른 승객분들께서도 피곤한 와중에 박태환선수의 소식을 듣고 노심초사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자분께서 너무 무례하신 행동을 하시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 매너없는 짓은 선수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줄 수 있을 뿐더러,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방송국의 입장만을 생각한 이기적인 행위였다고 봅니다. 이런 행위들이 개선되어 나갈때 우리가 문화적 선진국으로 한 발 나아가는 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가 극단적인 9:1 가르마에 뿔테 안경을 쓰고 나와 오리 인형


언론은 점잖은 것과는 거리가 먼 직종인 것 같습니다. 말하기 싫어하고, 진실을 숨기려는 사람을 찾아가서 살살 달래거나 끈질긴 취재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론사는 스스로 존재하지 못하고 광고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광고주의 눈치를 보면서 글을 써야 하는 이중적인 딜레마에 놓여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광고주 기업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어느 정도 수위에서 기사를 쓰느냐는 언론사 최대의 난제일 것이며 수익과 비판 정신이라는 경계 사이의 냉정한 균형감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인의 책임일 것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이틀 앞으로 다가온 런던올림픽


런던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래 이런 지식은 알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인데 공중파 방송을 보고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알게됩니다. 



[공중파 방송 화면 우측 상단에는 올림픽 카운트 다운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 SBS]


  

KBS, MBC, SBS 등은 언제부터인가 화면 우측 상단에 올림픽 마크를 표시하고 디데이를 세어 나가고 있습니다. 방송 3사의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은 알게 모르게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본인의 희망과 상관없이 런던올림픽을 손꼽아 기달려야 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정말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운동 경기의 축제 올림픽이 기다려지겠고, 손꼽아 기다릴 사람들은 출전 선수들의 가족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일반 시민들은 런던올림픽이 몇일 남았나 날을 세어가며 기달리실 분은 없어 보이고,  그냥 때가 되어 TV 중계하면 올림픽을 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종목, 선수들의 경기 정도는 챙겨보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국민들의 소소한 재미를 국민의 축제, 세계인의 축제로까지 호들갑을 떨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방송사들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 올림픽 특수를 통해 광고 수익 극대화


방송사 역시 광고 수익을 가지고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올림픽 특수를 통해 더 많은 시청율을 올리고 광고 단가를 높게 받는 것이 첫번 째 이유일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더 많은 수익을 내겠다고 자신들의 미디어를 총동원 한다는 데 말릴 사람은 없고, 지금과 같은 기업 프렌들리가 각광 받는 분위기 속에서는 환영 받을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민간 방송인 SBS와 공영 방송 MBC에 해당되는 이야기지, TV 수신료를 따로 받고 있는 국영 방송 KBS에는 적용되기 힘든 내용입니다. SBS와 MBC가 뛰니까 덩달아 같이 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KBS의 런던 올림픽 사랑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 대선에 영향력?


두번 째는 올해 치루어지는 대선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흔히들 아시겠지만 스포츠는 고도의 통치 방법으로 적용되어 왔습니다. 3S 정치 (Screen , Sex , Sports)는 부패한 정치인들의 자신의 과오를 덮기위해 국민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흘려보내는 데 주요한 통치 전략으로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큰 스포츠 경기가 치루어지는 기간과 맞물린 선거에서는 야당 보다는 여당이 훨씬 유리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스포츠의 감동은 이성적인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평소에 까칠하고 비판적인 사람도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를 관람하고 승리의 쾌감을 맛보았을 때, 주변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방송 3사의 런던올림픽 보도 형태가 호들갑이냐 아니냐를 분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판단의 근거가 희박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언론 상당수가 편향적으므로 비교의 대상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로, 런던 올림픽 디데이 표시를 공중파 방송 중, 한 곳만 했다고 하면 '어디는 하고 어디는 안하네' 라는 구분 점이 생깁니다. 그런데 한국의 공중파 방송은 모두 짜기라고 한 듯, 화면 오른쪽 상단에 올림픽 디데이 카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의심스럽게 보기는 커녕 당연한 것이라고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문제 의식을 가질 수 없는 편향


문제를 문제라고 보지 않는 곳에 비판 의식이 싹틀 수 없습니다. 비판 의식이 없다면 힘을 가진 자는 약한 자를 우습게 보고 썩고 부패하여 공동체 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예는 역사적으로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영국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최소한 올림픽 개최국도 안하는 홍보를 우리 네가 하고 있다면 우리의 관심과 행동이 지나친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이 될 것같아서 였습니다. 


영국하면 대표적인 방송이 BBC 입니다. 방송의 공정성 부문에서 모범적인 방송사로 명성이 있고, 일단 BBC가 전하면 거짓말을 아닐거라는 믿음이 의연중에 깔려 있습니다. BBC가 아무리 객관적이고 명석하다고 하여도 자기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대해서는 축제처럼 여기며 디데이 카운트 다운도 하고. 올림픽 특집 방송도 편성하고, 뉴스에서도 서두에 올림픽 진행 상황을 샅샅이 보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위는 KBS, 아래는 BBC 홈페이지, 방송사 심볼 옆에 차이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KBS. BBC]




영국 BBC 홈페이지에 가보면 올림픽에 대한 기사가 몇개 눈에 띄기는 하지만 도배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기본 틀을 깨면서까지 런던올림픽을 홍보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틀 내에서 올림픽 보도를 하는 것이지, 파격과 무리를 두면서까지 홍보에 열을 올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7월 25일, 영국 BBC 방송 캡처]



 

그리고 BBC TV 뉴스 화면을 확인하였는데 이것 역시 깨끗합니다. 올림픽에 대한 어떠한 암시나 홍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자기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대해 몇일 남았나 식의 카운트 따위는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남의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하루하루 날짜 세어가면서 기다리게 만드는 한국 방송사들의 행동은 호들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 전세계에서 공중파 방송 3사가 런던 올림픽 디데이를 손꼽아 기다리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것입니다. 




▲ 공정이 어렵다면 공평이라도 했으면


저는 부디 한국의 방송사들이 공정한 것은 기대하지 못하더라도 공평했으면 합니다. 국민들에게 뉴스의 소재, 관심의 대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직 스포츠 또는 아이돌에만 올인할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스트레스와 밀접한 정치, 사회, 문화에 관해서도 비슷한 정도의 관심과 비중을 두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이틀 자고 나면 올림픽이 열립니다. 방송의 호들갑을 보면서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한국의 사회적, 정치적 문제가 멈추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림픽의 함성 속에 가려지는 한국의 사회적 이슈, 이거 다 언론 책임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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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25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에 대선에 유리하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아닐까요?
    두고 보면 알겠지만 올림픽을 이용한 꼼수가 서서히 드러날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7.26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성하신 COOL한 무위도식 :: 런던올림픽, 영국BBC 보다 호들갑스러운 한국 방송 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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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27 0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런던 올림픽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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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7.25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원의 열기로 정치는 당분간 물밑으로 가라앉을 듯 합니다.

  3.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7.25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측근비리도 올림픽으로 인해 묻히는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4. Favicon of http://brancos.tistory.com BlogIcon pays 2012.07.26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하고 개운한 지적같습니다..
    많이 공감이 가네요.. 저도 이런 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5. 123 2012.07.26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기는 일기장에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쓰레기같은 글에 ad가 거슬리네요

    • ?? 2012.07.26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쓰레기 같은 글이라니. 어디가 쓰레기?
      올림픽시즌이라고 올림픽에 관한 방송사들의 행태에 다 긍정적인 글을 올리라는건지?
      민주적인 나라에서 어디서 글을 관리하려고 드는지.

    • rere 2012.07.28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님이나 쓰레기 같은 댓글 일기장에 써요. 블로거 님이 할말 제대로 하고 있구만!

  6. jackal 2012.07.27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정권만 그런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이 생긴 이래로 늘 한국인은 올림픽을 전 국가적인 행사로 여겨왔어요.
    물론 다른 나라들은 아마추어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관심있게 보지만요.
    여당의 계략일수도 있고 방송국의 수입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국민성이에요. 국민들 대다수가 빠져듭니다.
    워낙 대외 컴플렉스가 심한 나라라서 스포츠로 대리만족질 하는 겁니다.
    주인장의 글쓴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만 이건 여야나 좌우가 따로 없어요.
    전국민이 국가주의 민족주의의 노예죠.
    외국서는 우익의 전유물이지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좌쪽이 민족주의가 좀 더 센 편이죠.
    월드컵,피겨에 눈깔 뒤집히는거 보면 진보나 보수나 똑같습니다.
    어제 한국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만 지금껏 검색어 1위는 일본 스페인전이었어요.
    한국인의 대외컴플렉스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증거죠.
    고로 괜스레 음모론 운운하기 보다는 뼛속까지 컴플렉스 덩어리인 국민성을 탓해야죠.

  7. D의 의지 2012.07.31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2002월드컵도 같네요
    제2연평해전 덮은거 보면 ㄷㄷㄷ

  8. BlogIcon 물상 2012.07.31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 중계하는데 무슨 정치적 계산 ? 운운, 방송사의 이익에 따라 하는 것인데 ,꼼수들 너무 부리시네

  9. lian 2012.08.01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인이 경멸하고 가장 큰 범죄로 취급하는 두가지가 표절과 탈세인데 문대성 의원은 논문표절을 했고 이건희는 탈세를 했기에 그런 사람들을 IOC위원회로 임명한 우리나라에게 IOC위원회는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IOC에서 아직 제명은 안당했지만 발언을 할 수 없는 징계를 받았기에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렇기에 문대성과 이건희는 우리나라가 아무리 편파 판정을 받아도 항의 할 수 없습니다.

  10. BlogIcon ㄴㄴ 2012.08.06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적 얘기가 왜나오나요.. ㅡ,ㅡ 아니 4년간 피 땀 흘리고 연습한 국가대표분들을 위해 중계
    해주는건데 무슨 에휴 답없으시다. ㅡ,ㅡ

  11. 한비 2012.08.12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day같고 논란을 일으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관심이 없다면 신경쓰지 않으면 되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걸보고 경기를 언제하는지 알았으니 도움이 됬고 저같은 사람들도 있겠죠. 만약 인터넷을 쓰지 않는다면 TV에 나온거를 보며 알아내는 사람도 있겠고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인터넷" 언론이 스포츠밖에 안보여줘 문제있는거지 한국 신문사는 bbc 같이 다른 분야도 써줍니다. 꼭 우리나라 언론만이 쓰레기는 아니랍니다.

  12. Favicon of http://germany.thesiswritingservice.com/your-trusted-research-paper-writing-se.. BlogIcon research paper 2012.08.29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소식은, 우리가 정보를 유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의 2 + 년 체류 후 드디어 몇 일 동안 니스에 돌아가는 중이에요, 난 정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이고, 아직 많은 동일하게 유지 (이것은 내가 블로그를 쓴 일처럼). 여행이 라 procahine fois 경우 아마도 우리는 만날 기회를 갖게됩니다.
    최고,

  13.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용"한 "즉석 구이 파티"